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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대구낚시 태공아입니다
풍락지에서 자라를 잡으셨다고합니다
자라가 정말커요
3kg800정도나가더라구요 이정도구입하려면 가격이상당하겠죠
잠지찌 09-02-05 22:14
자라는 왠만하면 방생하는것이...
마술피리님 글처럼 영물입니다..
대보름도 다가오는데...방생 해 주시면 님께서 올해 대박나실겁니다...^&^
앞으로 ~~~~~쭈~~~~욱 대박나십시요.
샘이깊은물 09-02-05 22:21
풍락지 자라 엄청 크네요
방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대양 09-02-06 06:21
큰 넘이네요.
조심하세요.........
어렸을적 생각이납니다.
자라를 잡아서 친구가 손가락을 물려서
복수 한답시고 매운 풋고추룰 먹였던 기억이.........ㅎ
나이스체인지 09-02-06 10:47
자연산 자라 등갑 10센치당 10만원이라고 하던대 ...
요즘 양식이 하도 많아서 안사가더라구요 ..ㅡㅡ
저도 어항에 자라 베이비 두마리 키우네요 ..저렇게 까지 크면 곤란한대 ^^
잉어도좋아 09-02-06 12:58
자라 거꾸로 매달아놓고 목 나오면 딱 잘라서 피를 마시면 그렇게 좋다던데..
사실인가요..
우발적비굴함 09-02-06 13:02
7만원 정도 예상합니다.
출조꽝 09-02-06 15:50
옛속담에 있듯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소댕[솥뚜껑] 보고 놀란다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
≒더위 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
뜨거운 물에 덴 놈 숭늉 보고도 놀란다.
정말솥뚜껑 같네요......정말자연산 토종 자라네요.
ninja 09-02-06 16:27
고향이 철원입니다 어렸을때 주낚으로 자라 많이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잡으면 항아리에 잘 넣었다가 매형들 오시면 목을 따 소주 반잔에 피를 넣어 마시게했던 기억이 나네요
될수 있으면 팔지 마시고 걍 목따서 드심이 좋을듯~
자라 입에 낚시걸고 잡아당긴 다음 걍 목을 탁... ㅋㅋ
붕어와춤을 09-02-06 16:30
허걱 닌자님!
체어맨자객 09-02-06 16:31
와~~ 자라보니까 ^^ 우리 와이프 임신할떼 제가 ( 태몽) 으로 자라 꿈 좋은거지요 ^^
엄마 자라가 아기 자라 4 마리를 강가에서 산책을하더라구요 %^^
사람들많은곳에서 저만 보연나 봅니다 ^^
좋은 꿈이지요 ^^ 자라 보니까 ?? 생각이나서 글 올여봅니다 ^^ ?
월척돌이 09-02-06 18:35
30여년전에 큰집에 놀러가서 사촌형과 밤낚시를 했었는데 붕어 수십마리와
자라를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자원이 많아서 별기술이 없어도 엄청나게 많이 잡았는데 요즘은 맨날 꽝이네요 ^ * ^
월척시러 09-02-08 12:42
키로당 토종 사만원 이라던대 ㅠㅠ
수제총알 09-02-09 21:58
진짜크네요 으아~~~ 저정도면 꾀나가지 않나요?
대물조준 09-02-13 20:36
방생하는데 한표 지금쯤이면 고향에서 놀고 있겠져....
하하붕 09-02-28 20:43
대박이네요>^^
사랑호이 09-03-02 23:03
부럽다...대낚으로 낚으신건가요?릴으로?
말랑말랑 09-08-16 22:51
자라 농장을 하셨던 지인분께 전해들은 이야기 입니다. 자연산 자라 시세가.. 1kg 에 대략 8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참 오랫만에 자라 봅니다
예전에는 강가에서 심심찮게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