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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애비가

    동행의기쁨™ / 2018-03-10 19:41 / Hit : 2690 본문+댓글추천 : 0

    휴일날 낚시도 못가고
    배가 고파 혼자 조촐하게
    흰 쌀밥 짓고
    갈치속젓에
    땡초 두개에
    된장 놓고
    저녁 먹습니다~~~ㅠㅠ


    freebd_d1d02_073928_31376.jpg

    날도 풀리고
    봄 바람 살랑살랑 부는데
    난 왜이렇케 옆꾸리가 시린지~ㅡ,.ㅡ!!

    o단감o 18-03-10 19:50
    힘내세요~;;
    울컥
    낚시아빠 18-03-10 19:58
    동병상련입니다

    먹다남은 닭도리탕 데워서 한술뜨고

    잠시 나왔네요~~~
    잠시의행복 18-03-10 20:08
    핫팩을 옆구리에 붙여보세요. ㅎㅎ

    찬이 부실해보이네요. 소고기 갈비살을 사다가. 국도 끌이고 구어드시고 육회로해서 드시고 하면

    몸에서 열이 팍팍 남니다.
    좋은생각을 18-03-10 20:15
    막걸리도 같이 마셔 줘야죠...
    연안 18-03-10 21:15
    왠지 부실해 보인미더~~~~

    혼자 있을 수로 잘 챙겨 먹어야 합니다....
    자붕50 18-03-10 21:28
    저번주에 잘 쉬었으면
    이번주는 가사일 꼭 해야됨돠ㅎㅎ
    물이라도 말아드셔여~~^&^*
    Kim스테파노 18-03-10 21:56
    어째쓸까요-ㅇ
    엎에 계시면 쓴 쏘주라도 한잔?따라드리겠구만...
    도톨 18-03-10 22:03
    항상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밥이 머예요.

    지금 밥상에 가득한 술잔은 있습니다.
    붕어와춤을 18-03-10 22:13
    붕어와춤을 18-03-10 22:14
    가오리무침회에 된장찌게에 뿅갑니더

    일루 오이소
    랩소◇디 18-03-10 22:36
    내일 화성 갑니다
    깨끗이 씻고 몸단장 하고 기다리소
    오랫만에 보는건데 회포는 풀어야지
    이박사™ 18-03-10 22:48
    옆구리에 핫파스 붙여보셔요.

    글구 한입만요 눼???
    감사해유♬♪♩ 18-03-10 23:02
    띠~~~~~바
    소풍 18-03-11 00:19
    가까이 오셨는데 못 챙겨 드려 미안합니다ㆍ

    그런데 변명같지만 너무 바쁘네요ㆍ

    하여튼 한슴 돌리고 보입시더
    漁水仙 18-03-11 07:22
    그생활 십여년 넘으면....

    사리 생깁니다~~!!

    조만간 가차운 곳에서 봐여~~~~~~~~~
    동행의기쁨™ 18-03-11 07:50
    흑~~~간밤도 역시나
    된장에 쿡 찍어 우걱우걱 씹어 넘긴
    매운 땡초가 제 장을 쓰리게 하는 밤이 였습니다

    다녀가신 월님들 께옵선 오늘 낚시가시면
    봄 바람난 우람한 붕순씨들 만나실 것입니다
    물가로 뎅겨 오십시요~~~^^
    여백釣恭 18-03-11 08:31
    맛 있어 보입니다.
    홀 애비 아니어도, 햇반 간장에 비벼서 왕왕 먹습니다. ㅠㅠ
    보란듯이 잘 챙겨먹고, 몸이라도 포동환향 해야죠.
    쭈루 18-03-11 10:07
    오래는 좋은 날이 있겠죠 화이팅 하세요!!
    한실 18-03-11 18:08
    식사도 꽝이군요~~~ㅋ
    잘 챙겨드세요...
    retaxi 18-03-11 22:56
    저런~!

    밥이라도 많이 드셔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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