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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자리중에서 낚시할곳이
마땅치 않다
어떻게할까 고민하던중
한자리만 눈에 들어온다
거리를 정밀측정해보니
딱 4.4 칸자리다
두바늘에서 한바늘을 제거해 본다
바늘 두개도 들어갈 틈이없다
정확하게 캐스팅해본다
원하는 위치에 잘들어간다
떡밥을 달고 투척하고 기다리길
스믈 스믈 찌가올라온다
챔질이다 8치붕어가 나와준다
그리고 다시 투척하길 반복
입질이 없다
12 시가 넘어가는 이시간
한번만으로 투척시 잘들어가던
채비가 거부를 한다
두번 세번 점점 힘들어진다
입질도 없다
컵라면과 커피로 피로를 달래본다
이시점에서 고민이다
어케하지!!
방법은 한가지
대충 던저놓고
받침대를 틀자
이렇게 하면 아무도 모를거다!!
원이구니 18-03-11 00:29
ㅎ 누가 알던 말던 저는 던져서 들어 가는곳 으로 받침대 돌립니다 어둔밤에 뵈지도 않는데 안들어 가면 답 없지요
소풍 18-03-11 00:36
아뇨ㆍ
주무실 시간입니다ㆍ^^
이박사™ 18-03-11 00:38
휘리릭 하시구서네 투망을 펼쳐보셔요.
목마와숙녀 18-03-11 01:39
이시간 동지들이 있어
외롭지 않다
원이구니님 고수의향기가 뿜뿜납니다
소풍님 두다리 쭉뻣고 잘려고요
이박사님 좋은소식만 들려주시와요
붕어 두마리 팔고 강남빌딩 사주세요
겨울붕어님 잘지내시죠!!
낚시아빠 18-03-11 01:51
한숨 주무시고 동트는 새벽을 노려보셔요
골팽이 18-03-11 07:13
잠은 밖에서 자야 꿀잠 입니다.
암요~ 암 그렇쿠 말고요
아침에 돌아서면서 에이~~ 다시는 낚시안한다
왠글요 저녁쯤에는 다시 또 낚수 가방에 낚수대 만지고있으니
미련 곰탱이 짖이지만 좋아서 하는일
漁水仙 18-03-11 07:23
참 열성, 체력, 집중력, 와따 임다~~~~~!!
별은내가슴에 18-03-11 07:43
아침에 접기 힘들구로
왜 10대는 펴가꼬.에구...
별은내가슴에 18-03-11 07:44
역쉬~~잠은.밖에서자야..
랩소◇디 18-03-11 08:23
겨울붕어님
집에서 하루 보니보니
머리도 띵하고 몸도 으시시 하네요
토요일은 원래 출근 안하는거 아시믄서,,,,,,,,
월요일에도 일이 있어서 출근 못하니
커피 드시러 오지마이소,,,,,ㅋ
목마와숙녀 18-03-11 08:40
붕춤회장님 많이외로우셔요
저 쉬운남자 아니거등요!!
별은 내가슴에님 4 짜잡으면
살림망에 두지말고 바로 사진찍으면
줄어들지 않거든요!
골팽이님 어서오시지요
재미지게 어울려봐요
랩아재 함 봐야죠!
동행 기쁨님 조과 알면서!!
푸른노을™ 18-03-11 09:02
집중력 부족이 아이고 실력이 딸리셔서....
?
@@"
아....아닙니다 ^^;
까이꺼 4짜 5짜 마음만먹으면! ?
검증할 수 없다고 막 투척(?) 하신다는 느낌이.....
명품짱2 18-03-11 09:53
목마야 물가에서보자
내려간다
검정과하얀붕어 18-03-11 12:28
푹 주무셨죠ㅡㅇ
아침 조과를 올려주셔야죠 ^^
잠시의행복 18-03-11 13:06
희망과 절망사이에 헤매이시는 붕어 낚시꾼
게슴츠레 눈을 뜨고 찌불을 보다 살포시 잠든다
큰물고기를 잡아서 망태기에 담어 물속에 둔다
아침에 눈뜨고 망태기를 들어 올리는순간
어이해 큰물고기는 온데간데 없어라
- 목마와수녀 낚시중에-
한실 18-03-11 17:54
오늘도 꽝치고 돌아오셨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