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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쓰레기를 보았지만 참 황당한분도 계시더군요
불상과 산신령 그리고 어린이동 으로구성된 분들입니다
스페너 18-03-11 16:35
아ᆢ 호랭이도 있었내요
스페너 18-03-11 16:43
요즘 울동내 온 강변을 뒤집습니다
강변에 나무와 잡초더미 모두 평탄화 작업을 합니다
왜 하는지는 모르나
없던 바리케이트도 점점 늘어 납니다
이미 막은곳도 여러곳 입니다
올해 강낚시는 참 어렵고 힘들거로 예상됩니다
올해 울동내로 계획하신분들께선 출조하실때 지개를 장만하시던가 핼리콥터를 사시던가 하셔야 될듯합니다
입구부터 틀어막았습니다 참고하십시요
글라스롯드 18-03-11 16:50
ㅎㅎ 어느 점쟁이분 부도 났나보네요
물안개여 18-03-11 17:25
보통 점집 하시는 분들은 점집 그만할경우에는 모시고 있던 불상을 절차를 거쳐서 장례을 하고 땅에 매장을 합니다 그래야 뒤탈이 없다고 하더군요 무슨 사연이 있는 불상인듯하네요.
내가망치다 18-03-12 07:58
낚시 갔는데 저런거 보면 왼지 뒤돌아 오고 싶어질듯
樂山樂水 18-03-12 09:57
아마도 주인분께서 최근에 다른 종교로 개종을 하였나 봅니다~
아니면 용품판매자가 새것으로 팔고 기존의 용품 회수한것을 폐기물처리비용 아끼려고 저랬을 수도 있고요,ㅠㅠ
굳이 낚시인이 저런것은 아니란 것 입니다 그러나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낚시왔던 사람들이 버렸을 것이다라고...
여기서 낚시왔던 사람들이란=낚시꾼, 아~, 억울합니다~
쏘나타 18-03-12 10:02
물가에 버려진 냉장고등 대형생활폐기물도 낚시꾼들이 버렸다고 합니다 ㅠㅠ
더프 18-03-12 10:36
기도하러 왔다가 귀찮아서 그대로 버리고 간듯 합니다
우리동네 물가에 직벽과 경치가 좋아선지 무당들 기도하러 많이들 오는데 저런거 버리고가는거 자주봅니다
낚시왔다가 망가진 장비 그대로 버리고 가는것과 같은 맥락이죠
날마다오짜 18-03-12 18:18
용왕님께 어복을 빌고 갔을런지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