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리저리 바람도 쐬고, 드라이브도 가고
어제는 날씨가 너무 좋아 팔공산 케이블카 한번 탈까 싶어 .. 달렸습니다.
근데, 아직 개장을 안했네요;;
하는수 없이 그냥 다시 가게로 돌아오는 길에
대구 모업체를 들렸죠..
이래저래 구경도 좀 하고.. 전자케미 배터리만 사서 왔네요..
방앗간은 남자끼리만 가야하는걸로 ..
마누라 데려갔다가, 구경 딱 10분 하고 왔습니다 ㅠ
그나저나 텐트 업글을 하고 싶은데
고민입니다. 좌식 낚시는 아직 내공이 부족해 불편할것 같고 서서 캐스팅할 정도 자리 두고 텐트를 치고 싶은데..
이스케이프꺼 좀 이뻐 보이더군요.. 공간도 널직하고 위에 지붕도 접히고^^
고민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캬~~ 역시 이맛에 방앗간 오는거쥬..?
지름신이 폭발하기전에 집으로 돌아오는건 필수!!
혹시나 설골 중고 있나봤더니 역시 없네요;;
짧은대좀 살라구 했드만..
역시 저는 중고랑은 인연이 없나 봅니다.
새거 사야지^_____^
비도 오고 반칠십이라 몸도 찌뿌둥 하네요..
어르신들 몸 관리 잘하세요.^^
주절주절..동동주에 파전이 땡기는 날입니다..
붕어와춤을 18-03-15 12:55
쪼메 더주고 새걸루다가 장만 하십시오. 대표님께서 중고는 안 어울려요
대꼬쟁이 18-03-15 13:01
2충매장 가셨네요.
낚시아빠 18-03-15 13:32
텐트 이쁜걸루 사서 보내주시면
잘 쓸수 있습니다
텐트가 15년 넘게 썼더니 뽀대가 떨어져서 ㅎㅎ
가까운곳에 매장두 있어 아이쇼핑도 하시고
비오는데 맛나 점심 드셔요~~^^
한번출조담배두갑 18-03-15 13:39
출조예정지나 함 디비보고 오지요 ㅋㅋ
오늘 비가이래마이 와서 내일 낚시되겄나 아놔...
쏠라이클립스 18-03-15 14:12
쩐댚님..
눈이 보배라고 그런곳 자주 가시면 결국 지름신 강림 하십니다..ㅋㅋ
힘들고 어려운일 하시는군요..
제 전처 조카사위도 영천서 댁배업을 한다고 하던데..
인천서 영천까지 시집을 멀리도 갔습니다..ㅎㅎ
쩐댚 18-03-15 14:53
낚시아빠님
비상금도 없어서 마누님의 윤허가 떨어져야 저도 겨우 사는 하루살이 인생이라 ㅠㅠ
쏠라이클립스님
택배기사를 하는게 아니라 쪼맨한 제조업합니다..
제 담당이 택배싸는일이라 ..
자주 가서 마누라 귀찮게 하면 잘 사줍니다 ㅋㅋ
어느덧 왠만한 장비랑 ..낚시용 란돌이까지..^^
푸른노을™ 18-03-15 15:49
지름신님을 응원해 봅니다.ㅡㅡ^
사계절손맛 18-03-15 23:04
총알 부족하지 않아도 저는 지인들 쓰던 중고 구입 잘합니다.
사용상 이상없고 새것같은데 가격은 반값이라는 매력 때문에요
쓰다 버려도 덜 아깝구요 ㅎㅎ
그렇게 모인게 어느덧 창고안에 1톤트럭 분량은 될것같아요 ㅋ
樂山樂水 18-03-16 09:28
저도 살 것 없으면서도 지나다 눈에 띄면 한번씩 들어 가 봅니다,ㅎ
물만 봐도 가슴이 설레는데 지방가다가 고속도로에서 저 멀리 물이 보이면 살짝 흥분하고 차가 그 근처를 가까이 지나가게 되면 비닐하우스인것을 알고 허탈해 한적이 많습니다,ㅋ
나만 비닐하우스단지를 멀리서 보면 물로 보이는것인지...ㅠㅠ
쩐댚 18-03-16 10:53
골팽이님
지름신을 이겨내야 진정한 고수겠지요..
감당 못할 일은 하지 않습니다 ㅋㅋ
뭉실뭉실님
사려야죠..아직 신혼초인데...
사계절손맛님
중고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지가 않아서..
2~3만원 아낄려다 멘탈 깨지시는분들 많이 봐와서리...
락산락수님
저는 운전하다 맨날 두리번두리번..
사고날뻔한적도 많습니다;
물가에 누가 낚시하나.. 한마리 걸었나 싶어..
참새가 그냥 지나칠수는 없나봅니다 ㅎㅎ
그림자™ 18-03-16 11:45
왜 우리방앗간은 안지나가세유??ㅎㅎ
쩐댚 18-03-16 13:00
그림자님
ㅠㅠ 죄송해요 ㅠㅠ 진짜 그동네 갈일이 안생겨요 ㅠㅠ 예전엔 그짝에 살았었는데.ㅠㅠ
물골님
그렇죠.. 자게방이 좀 더 분위기가 좋으면 좋겠습니다.
이연9119 18-03-16 14:24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