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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어가는 장비만큼 늘어가는 (형수님 사모님) 잔소리에 고통 받으시는 선배조사님들께

    루시페린3717 / 2018-05-20 16:32 / Hit : 10654 본문+댓글추천 : 0

    늘어가는 장비만큼 늘어가는 (형수님 사모님) 잔소리에 고통 받으시는 선배조사님들께
    저처럼 정리하시면 칭찬 받으실꺼에요^^

    먼저 작은방을 하나 깨끗히 정리후
    무볼트 선반을 하나 구입하시고 정리 해보세요.^^ 칭찬 칭찬.......


    전 칭찬 받을 여우같은 마누라가 없네요 ㅠㅠ 벌써 42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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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부위침 18-05-20 16:41
    결혼해보시면 알거에요
    정리할 방을 주는건 어마어마한 배려라는걸
    장비를 집안에 쿨하게 들여주는것도 제법 큰 배려라는걸...
    갖다버리라고 안하면 다행 ㅋㅋ
    연안 18-05-20 17:13
    조그만 구석이라도 장비를

    정리할 수만 있다면

    큰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그마저도 비워달라면 저 좆겨나는거라

    똑같습니다...ㅡ,.ㅡ::
    호섭이 18-05-20 17:45
    아파트 사는 사람으로써
    트럭진입 가능한 개인 창고가 있다는게 얼마나 큰 다행인지 모릅니다 ㅋㅋ
    B접점 18-05-20 18:34
    깔끔하니 잘하셨는데 우리마눌은 방에다 저렇게
    해놓으면 기겁을 하고 싸그리 갔다 버릴걸요.
    작은찌 18-05-20 18:56
    마부위침 말씀에 공감 ㅜㅜ
    아마도 결혼하신 대부분 월님들................
    집에 들여놓지도 못하고 차에 실려 있을 텐데요 ㅡㅡ;

    낚싯대 집에 들여놓으면 거미,달팽이, 그리마,노래기,개미 등등 잘따라 들어옵니다
    요즘은 낚시가면 꼭 지퍼 꼭꼭닫고 걸래로 닦고 파리약 뿌리고 베란다에 놓는데요
    당찬붕어7 18-05-20 19:43
    각 나오게 정리 잘 하셨습니다^^;
    백운산 18-05-20 21:00
    결혼해보세요 ㅎ
    천년사랑5377 18-05-20 23:50
    저는 차량트렁크 보관도 힘듭니다.
    가끔 마트 장보고나서 트렁크열어보다 소리 지릅니다.
    버리기전에 치우라고...
    지금은 아는동생카센타 창고 구석팅이에 처박혀 있내요.
    호원 18-05-21 00:23
    내림 풀 장비 거진 가지고 계시는듯 합니다~
    수납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엄지 척!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에서는 열차단 막아주는
    중고 중고차 밴이 차라리 났다구 생각이 드는것은 왜 일까요;;
    미추홀붕어 18-05-21 00:54
    방한개로 지금껏 버텻는데
    엘보와서 낚시안가고 해루질 몇번에 배란다까지
    눈치보니 조만간 터질거 같습니다 .ㅠㅠ
    잠시의행복 18-05-21 01:33
    이일을 어찌할까나. 어찌 할까나....
    남편님들이여 힘을 내시옵소서.
    어찌 아낙네님들에게 꽉 쥐어서 사십니까.
    어찌 할까나, 어찌 할까나.
    님들께서 게을러서 그리하는 것 입니다.
    집 청소는 내가 다합니다.
    저는 방하나는 내 낚시장비로 어질러 있어도 치우지말고 건드리지도 못하게 합니다.
    방에 앉아서 조물딱 조물딱 만지는 재미로 조용히 있거든요.
    지금은 하릴없이 놀고있으니 내버려 두는가 봅니다.ㅎㅎ
    붕어와춤을 18-05-21 08:40
    너무 깔끔하면 장가 못가유~~~~~~~~~~~`
    Mixby신디 18-05-21 09:14
    결혼했습니다.
    정리할 방을 주면 정말 잘 꾸며 놓을텐데..
    방을 안 줍니다.ㅋㅋ
    장비는 제가운영하는 업체 창고에 보관합니다.
    띠로리 18-05-21 10:43
    낚시도 못가게 하는데 장비를 집안에? 그것도 방에?
    결혼은 현실입니다. ㅠㅠ
    유준퐈 18-05-21 11:12
    고릴라렉이네요..^^
    처음에 저도 하나씩 정리했었는데 어느정도 장비가 넘어가니 방에 쌓여만 가는 장비에 정리가 안되네요..
    마누라 잔소리는 늘어만 가고 있고...
    에휴~
    비오는 날 휴무 작정하고 정리 한번해야할거 같네요..

    마누라 성격에 폭팔하면 장비 내 몰래 어디다 처분할수 있는 사람이라......
    입질쫌 18-05-21 11:35
    초봄낚시 시준이 끝나면 저는 장비를 배란다에 들여놓습니다.
    그러고 불안한 마음에 수시로 사라진 가방이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네요.
    마눌이 거추장 스럽다고 재활용 날 내다 버릴까봐서요..ㅋㅋ
    판석이 18-05-21 12:13
    좋은 정보 감사힙니다 ^^
    뻘건그물 18-05-21 12:28
    갑장이네요 ㅎㅎ나도 총각 부모님 하고 사는데 낚시 장비 사면 뭐라 그러셔서 차에다 놔두네요
    야사성 18-05-21 14:44
    집에 낚시장비를?^^
    냄새나요^^홀애비 냄새도 나는데 비린내까정^^
    훌륭한 형수님을 두셨군요^^
    전주사랑 18-05-21 15:16
    집안에 장비를? 부처님과 살구계시는군요
    충북영동카사노바 18-05-21 15:35
    좀더 다니시면 짐이 대폭 줄어들고

    짬낚으로 변합니다~~~~ㅋ

    집에 거미,,개미,,진드기 ,,바퀴,,,등등 키우시려거든 집에 장비 들이시고요~~

    아니라면~~

    밖에 보관하셔요~~~ㅋ
    술따라길따라 18-05-21 16:49
    낚시 전용 갤롱이한대 구매후 거기다 장비 올 넣어두니..잔소리 들을 걱정은 없습니다^^;;
    붕어가빠라본바늘 18-05-21 17:26
    사무실 귀퉁이에 붙박이장 하나 짰습니다.
    씽크대집에 가서 대충 그려드리니 깔끔하게 짜주시다라구요
    나촌놈 18-05-21 18:31
    낚시장비정리방이 있긴한데 정리가안되어 매일 잔소리듣는 1인입니다
    깔끔하게 잘하셨네요
    어장줄자리 18-05-21 18:39
    흐음...장비가 딱 그만큼만 된다면 전 정리걱정 하지도 않습니다ㅠ ㅠ
    기본적으로 앞 베란다, 작은방 베란다, 앞 베란다에 있는 수납장 큰것, 자동차 트렁크, TV장식장 서랍...여기가 꽉 차 있습니다.
    진짜 찐한사이 같으면 사진찍어서 보여드리고싶네요 ㅠ ㅠ
    A이스 18-05-21 18:45
    집에 낚시장비 놔두면 잔소리가 얼마나 하는지 ~~ㅋ 싸우기 싫어서 집에는 대도록 안가져옵니다. ㅋ
    도톨 18-05-21 18:56
    죽어도 방 하나는 내겁니다.
    낚시 도구외에
    심심할때 조립찌도 만듭니다.

    남자는 하늘... 에헴...
    쫓겨나기 바로 전 입니다.
    나무꾼7 18-05-21 19:44
    공터에 컨테이너 갖다두고 장비 넣어둡니다.
    집안으로 낚시대가 입성한다면 성공한?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ㅋ
    가은짱 18-05-21 19:56
    대부분 낚시 장비 차에 실어놓지 않나요? 낚시갈때마다 저걸 일일이
    들고가는것도 일일텐요 중요품목 낚시가방 받침틀만 집에 다 놔둡니다
    그래도 이쁘게 잘만드셧네요
    ku****9263 18-05-21 20:24
    집에 장비들고 들어가는건 꿈같은 이야기압니다.냄새난다고 문전박대입죠^^
    그래서 낚시전용 차를 사서 거기에 차곡차곡 정리해두었습니다.
    쭈루 18-05-21 22:51
    대닦을때만 방에서 하고 얼릉 차에다 집어넣읍니다 방에놔다간 월척 중고 사이트에 장비 일괄로 팔리니까요
    제마누라는 그러고도 남을 양반이죠
    아놀드신 18-05-21 23:06
    저는아파트에 거주하는데
    베란다쪽
    붇박이장 만들어서
    모두
    거기 보관하니
    좋습니다
    붕어와의힐링 18-05-22 00:54
    집에 낚시 장비를 둘수 있다는게 부러워요..
    초율 18-05-22 01:10
    아내가 낚시는 안말리는데요,,
    저렇게 진열해놓으면,,
    볼때마다 ,, 이게 다 얼마냐고,,,언제 몰래 이케 사재꼈냐고,,,
    마누라안테 용돈아꼈다가 뭐항개 해줄 생각은 안하고,,이게 뭐냐고,,
    잔소리 들을겁니다,,,ㅡ.ㅡ

    그래서 전 공장,창고,사무실.자동차,,여기저기 구석구석,,
    잘 은폐 엄폐시켜놨다가..필요한거 차에싣고 갑니다.
    아내랑 갈때,,젤 조은거 아내에게 먼저 쓰게하죠,,ㅋㅋ
    당신땀시 산거라고,,
    한꺼번에 모아서 보여주면 클나요,,

    좌대도 첨엔,,특수 작업다이인척,,뭐,,공구 올려놓고,,공장구석에 한달을 놔뒀었네요..
    우마옆에,,
    모아니면또 18-05-22 19:02
    모두들 왜 그렇게 힘들게 사시는지 ㅠㅠ

    마누라가 그렇게 무서운가요???

    전 낚시 갔다오면 주차장에서 마누라한테 전화해서 들고 올라가게 내려오라고 합니다.

    마누라가 도와 주면 두어번 왔다갔다 하면 다 들고 올라가거든요

    낚시가방, 보조가방, 받침틀, 좌대, 파라솔, 텐트, 장화, 난로, 이글루 등등

    내 방에다 보관하고 수시로 거실로 가져 나와 펼쳐 놓고 정리합니다 ㅋㅋㅋ

    방에 보관하다보니 벌레가 자주 보이긴 하네요 ㅋㅋ

    그래도 마누라 잔소리 전혀 안하는데요

    힘있을때 부지런히 다니래요 ㅋㅋ

    아직은 환갑 정도밖에 안됐으니까 10년은 끄떡없겠죠???

    나만 그런건가????

    다들 그러실거예요

    그냥 엄살 피우는 거겠죠^^
    천날만날꽝 18-05-22 20:37
    사진으로 보기는 좋습니다만
    냄새는 어쩔~~~~!!!
    절대 허락할일 없습니다. ㅜㅜ
    운현궁 18-05-22 21:26
    낚시보댜는 결혼에 신경써야할듯...,
    pipe****5815 18-05-23 13:34
    빨리 조은 배필 만나세요
    용접만오백년 18-05-23 20:54
    ㅋㅋ~~ 노지 낚시터에서는 사람들한테 똥꾼이라는 소리 듣고 집에서는 가정 내팽겨 쳤다는 소리 듣고~~~ㅋㅋㅋ
    암튼~~앵글 정리 다이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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