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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를 끊기위한 처절한노력

    한번출조담배두갑 / 2018-06-20 12:46 / Hit : 10367 본문+댓글추천 : 0

    담배를 끊어보고자합니다
    몇번이고 실패했습니다..아니 별로 끊어야겠다는 절실함이 없었지요
    집사람도 눈은 흘기지만 크게 타치하는부분이 없었고..

    피다보니 나란놈은 이거하나도 컨트롤 못하는가..싶더군요
    어제부터 일단 줄여보려고합니다
    우선 퇴근하면 저녁에는 피지않습니다
    점심밥먹고 가장 땡길때 피지않습니다

    오전에 한두개 오후에 한두개로 버텨보려는데
    이때까지 한시간에 한번정도 나가서 담배피며 사람들 눈으로부터 벗어나는 자유시간..요걸 바꾸기가쉽지않네요
    아무래도 직장생활을하다보니..눈치도봐야되고
    스트레스도 쌓이고..
    그래도 최대한 줄여보고자합니다 일단줄이고 최종적으로는 끊어서 담배값 모아 람보르기니 사봐야죠..
    약의도움은 받고싶지않네요 ㅎㅎ

    과연 낚시하러가서 참을수 있을것인가...

    rocksan 18-06-20 12:49
    화이팅~ 하세욧!!
    저도 금연 2주째입니다..
    낚시가서 일주일동안 참았더니 이제는 참을만 합니다.
    Kim스테파노 18-06-20 12:51
    낚시가서 못 참아 끊지 못하는 1인입니다...ㅠㅠㅠ
    han****1879 18-06-20 12:51
    부럽습니다.
    전 생각조차 못했는데
    홧팅하시고 꼭 금연 성공 하시기 바랍니다
    미소남 18-06-20 12:51
    힘내세요..
    금연 10개월째 입니다
    세번 도전 실패만에 가장 오래 갑니다 ㅎㅎ
    보건소 왔다갔다 하면서 관리 받은게 저로써는 도움이 된듯 합니다
    고생 하세요..
    샛강 18-06-20 13:02
    하루에 2~3개피만 피우는게 금연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단번에 탁하고 금연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목마와숙녀 18-06-20 13:07
    담배는 한번에 끊으셔야 합니다
    참을때까지 참다가 도저히 참지
    못할때 한가치 피우세요
    그리고 그맛을 즐기세요
    그담배가 마지막이 될겁니다!
    하드락 18-06-20 13:08
    제가 썻던 방법은

    간단합니다.

    담배 피우던 그대로 행동합니다.

    손에는 담배 대신 녹차나 기타 설탕이 없는 음료를

    들고 그 시간을 똑같이 즐기면 됩니다.

    흡연장소에도 보란듯이 차를 들고 갑니다.

    담배 끊는다고 밝히고 노력중이라고 말하고

    놀림과 권유도 그냥 웃어 넘기며 같이 시간을

    보냅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 버릇으로 부터 자유로워집니다.

    설탕도 같이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뽀대안나는붕어2 18-06-20 13:10
    금연 하시는분들 진짜 존경합니다요......^^;;
    이박사™ 18-06-20 13:14
    실패하신다에 캔옥 한 깡 겁니다.으흐흐흐

    전 금연 10년째야요.^.~
    이박사™ 18-06-20 13:16
    아참!
    한 갑 피우는 분들 보다 몇 개피 피우는 분들이 더 위험하다는 불편한진실.ㅋㄷㅋㄷ
    호섭이 18-06-20 13:16
    남자는 담배 끊는 남자가 제일 독하고
    여자는 군대간 남자 기다리는게 제일 독하다고 하죠.....
    호섭이 18-06-20 13:17
    근데 보니까 담배 끊으면 담뱃값이 모여야 하는데
    다들 담배끊어도 담뱃값이 안모인다 하던데

    담배 끊으면 그돈 어디에 쓰는걸까요?? ㅋ
    붕어와춤을 18-06-20 13:21
    12년 금연했다 앆시 다니면서 다시 이었습니다.

    담배두갑님 영향도 쪼메 있구요 ㅠㅠ

    지금도 한개피 꼬나물고 댓글 답니더.

    끊어야 되겠다 싶음 한방에 끊어야 합니다.
    *케미스트리★ 18-06-20 13:25
    평소적게 피면뭐합니까?

    낚시가서 두갑필꺼잖아요~~!
    ㅎㅎㅎ
    한번출조담배두갑 18-06-20 13:32
    피가되고 살이될 조언해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ㅋ
    훼방놓으신 선배님도 감사합니다
    기필코 보란듯이..해내겠습니다 ㅋ
    *케미스트리★ 18-06-20 13:39
    담배끊으면 옆에 조우분들도 다끊어질듯합니다

    알고있쥬~~~^^
    촌붕애 18-06-20 13:39
    저는 한번 출조에 담배 3갑 이었습니다.

    확실한 방법을 제시 하고자 합니다.

    소속된 직장의 모든 구성원들이 알 수 있는 곳에 금연을 공지 하는 것입니다.

    다시 흡연을 하시게 된다면, 다른 직장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금연 성공을 기원 합니다.
    한번출조담배두갑 18-06-20 13:42
    주위에 점차 전파하고 있습니다.ㅋㅋ
    주위에 금연한다고 얘기해야 조금이라도 더 지킬것 같아서
    *케미스트리★ 18-06-20 13:43
    주위에 큰소리로 소문내시고

    만약 한대필대마다 낚시대 한대 뽀사버린다는 각오이면 끊지않을까요~~
    한방부르스 18-06-20 13:45
    담배가 맛있을때는 맛있게 피고
    담배가 맛없을때는 덜피고...뭔가 컨디션이 안좋은 거죠.

    그냥 이렇게 삽니다...낚시가서 커피 담배 없으면 낚시할 맛이 안날것 같아요....ㅎㅎ
    안개붕어2220 18-06-20 13:47
    흑ᆢ대명부터 바꾸시던지~낚시를 끊으시던지유ㅡㅡ''

    꼭 성공하시길요~~^^
    한번출조담배두갑 18-06-20 13:51
    정말 낚시가서 참을수 있을지...벌써부터 걱정입니다 ㅜㅜ
    담배 커피 중 담배없이 버틸수 있을까요?
    대꼬쟁이 18-06-20 13:52
    람보르기니 사시면
    한번 태워줘요~~~^.^
    이세돌2세돌잔치 18-06-20 13:56
    저는 금연한지 6개월인데 술한잔 할때보다 낚시갔을때 생각이 더많이 나더군요...
    아직까진 안피고 있습니다만...생각은 나네요..^^
    부디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쑤꿈빗 18-06-20 14:01
    담배 20년 가까이 피웠고....
    밤낚시 1박에 3갑씩 폈습니다.

    박근혜가 담배값 올려서 단칼에 끊었습니다.
    제가 이럴줄 몰랐습니다.
    감사해유♬♪♩ 18-06-20 14:05
    별루 안처절해 뵈는디유?
    우쨋거나 몸띵이에 한개두 안존거
    거시기해유.
    잠시의행복 18-06-20 14:10
    먼저 금연을 하신다고 하니 화이팅 입니다.
    담배는 서서히 줄여서 끊어 지는것이 아님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이 말하기를 금단증세나 금연후에 나타나는 이상증세가 없을까? 걱정을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서 보건소에 가서 상담을하니 보건소내에는 의료진과 한방의료진이 있으니 언제든지 와서 침도 맞으라 합니다.
    금연패치를 주면서 1/4 짤라서 약한피부에 붙이라했는데 이왕 금연하기로했는데 사용을 안했습니다.
    정히 담배생각이나시면 손가락을 담배피는형태 그대로해서 담배피는 흉내를 내보세요. 길게 빨고 내뱃고 하면 생각이 자즈러 들것 입니다.
    저는 깐 호박씨앗을 가지고 다니면서 생각날때마다 몇알씩 먹었습니다. 물은 냉수보다 온수가 좋습니다.
    제 마눌도 담배끊는걸 한달후에나 눈치 챗을정도 입니다.
    낚시가서도 떡밥 낚시를 하세요. 자주 몸을 움직여야만 생각이 덜날 것입니다.
    금연하기로 각오 하셨으면 병을 치료한다 생각하고 성공하기를 바람니다.
    붕애단속 18-06-20 14:11
    전 한번출조시~담배3갑을 피웠습니다 ㅎ
    이젠 끊은지 3년이 지난듯합니다^^
    힘내세요 ㅎ
    노지거사 18-06-20 14:22
    금연한지 8년째입니다.

    평소에는 하루 한갑반, 낚시갈때는 두갑넘게 피웠었죠...
    그러다 금연을 계획하고 하루 10개피를 목표로 줄였습니다.
    담배갑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담배 피는 시간을 기록을 하여 하루 10개피 이하로 줄이는데 한달 걸렸습니다.

    그리고 한달후 약국에서 금연초 두갑과, 금연패치 일주일분을 사고 금연시작해서 지금까지 참고 있습니다.
    금연초는 한갑정도 피운거 같습니다.
    낚시가서 도저히 참기 힘들때 한대씩 피웠는데, 보통 두세모금 빨면 역겨워서 더 못피웁니다...ㅎ

    그리고 제 경우는 금연길라잡이 사이트에 가입하여 공감마당이란곳에서 매일매일 놀았습니다.
    금연자들의 공간이라 서로에게 도움이 되더군요...

    금연 꼭 성공해서 람보르기니 사시면 바퀴 한짝만 주세요.
    사무실 인테리어로 쓰게요....ㅎ
    가을기러기 18-06-20 14:37
    일단 금연을 하신다니 응원을 합니다
    꼭 성공하시구요
    줄인다는 생각은 아에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끊기 실다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단칼에 끊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도 손자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끊은지가 5년이 되었군요
    손자가 저를 살린셈이지요
    힘드시겠지만 꼭 성공하세요
    화이팅
    물가에선나무 18-06-20 14:42
    닉네임 부터 바꾸시죠~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피우기를 유보하는 것입니다.

    이 번 출조에서만 피우지 말아 보자..
    참기 힘들면 다음에는 피우지 뭐...

    그 다음 출조에는
    지 난번에 참았는데 아까우니
    세번만 출조 하는 동안 피우지 말아보자..

    등등으로 유보 기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입니다.

    저는 16년째 흡연을 유보 하고 있습니다~~ㅎ
    쏠라이클립스 18-06-20 15:03
    두갑님의 결심에 응원을 보냅니다..
    전 지금도 하루 세갑입니다..
    마음만 끊을까 생각하는데 결심이 쉽지 않습니다..
    솔직히 요즘 담배값이 무섭습니다..ㅜㅜ
    겨울붕어 18-06-20 15:04
    독하게 맘먹으신거 꼭 성공하세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만약 실패하시면 돌려주세요....ㅎㅎㅎ
    푸른노을™ 18-06-20 15:05
    "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팁 하나 "

    닉네임을 금연조사로 바꾸시고 자게방에 공지하세요






    담배 한 가치라도 피우면 제 장비 모두 이벤트합니다 ㅠ
    깜바구 18-06-20 15:06
    금연 꼭 성공하세요.
    쩐댚 18-06-20 15:09
    낚시 가실때 마다 가서 확인해야겟네요..^^
    소팔아낚시해 18-06-20 15:10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죠.
    20여년 피우다가 작년 추석 다음날부텀 지금까지
    참고 있네요.
    만약 음주도 하신다면 1단은 둘다 참으십시요.(저는 2주정도 지나 음주는 다시 했네요.)
    대인기피해야합니다.
    승용차에 한갑 놔두시고 참으십시요.
    가장 중요한거ㅡ혼자 조용히 금연하지 마시고 동네방네 금연한다고 소문 내십시요.ㅡ
    힘내십시요.건투를 빕니다.^^
    뭘해도꽝 18-06-20 15:17
    저같은경우

    오히려 스트레스 받는거보다

    해소용으로 흡연한다면 그게 더 낫지 않을까요?

    흡연보다 스트레스가 더 무섭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ㅋ
    명랑붕어™ 18-06-20 15:22
    힘드실텐데.. 상상만해도..
    유독 운전 낚시 하면 담배많이 피잖아요 ..
    저수지 도착해서 한대피고 전부고 한대피고
    입질없어 한대피고 한마리 잡음 손씻고 한대피고
    배고파서 한대피고 잠와서 한대피고
    커피먹고 피고 .. 심심해서 어쩌시려구요
    한번출조담배두갑 18-06-20 15:29
    아이고 응원해주시는분들이 너무많아서 부담스럽습니다 ㅜㅜ
    전에한번 월척에서 금연선언했다가 실패해서
    닉넴을 바꾸는건 못하겠습니다 ㅋㅋ
    다시한번 열심히 노력하는수밖에요

    일단 하루 거의 한갑, 낚시가면 한갑반 폈는데 어제 네개만 폈습니다
    오늘은 현재까지 두개 폈습니다
    아예 끊지 못하더라도
    계속 줄이는 노력이라도 해보겠습니다
    복이굿™ 18-06-20 15:32
    아고 저도 금연해야되는데
    힘드네요 낚시 안가는 겨울에는
    연말이랑 연초라 모임이 많아서 그런지
    더 피는거 같네요 ㅎㅎ
    해머맨 18-06-20 15:37
    금연 성공을 기원드립니다.

    담배 반드시 물리치세요~
    rkrhr 18-06-20 15:44
    저는 담배끊은지 7년되었습니다,
    보건소가서 알약3알정도하고,
    거짓담배되.2개주었습니다,
    담배는 한번에 끊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식후나,음주할때나,낚시가서있을때가 제일생각났지요ㅡ
    6개월이 고비입니다,
    大物꾼™ 18-06-20 15:59
    낚시 갔다가 담배떨어지면 낚시 걷었던 1인입니다
    현재 담배 끊은지 8년째입니다
    줄이는것 보다 끊는게 더 쉽습니다
    힘든 결정에 응원 드립니다
    담배 끊으시면 가족들이 더욱 좋아라 하실겁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호원 18-06-20 16:02
    저 다시 끊었습니다.
    사랑하구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서 오래 살려구 담배는 지인한테
    버리구 끊었습니다.
    스케일링 예약두 잡았습니다.
    모든게 마음 먹기 아니겠습니까...
    호원 18-06-20 16:07
    운동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왼쪽 어깨 통증 있어서 풋샵 한개도 안되었는데
    이빨 깨물고 다시 시작합니다.
    철봉. 평행봉. 애들 업구 스쿼트. 풋샵.
    체육공원 트랙돌기.필받으면 낚시대 없이
    놀이터 물 얻어 마시로 뛰어 갑니다.

    하지만;; 아무도 낚시 안하구 있었다는...
    rkrhr 18-06-20 16:11
    위에 대물꾼님하고 비슷한경우가 아닌가싶네요,
    담배끊은지 7년차입니다,
    저도 낚시가서 담배가 조금박에없어서 나가서 다시사온기억이있네요,
    저는 처음담배끊으면 소화도잘않되고.금단현상인지.속도답답하고,
    어느한쪽으로 죄진것같기도 했지요,
    담배는 한번에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우야낚시가자 18-06-20 16:14
    햐~ 어려운 결정하셨네요.
    꼭 성공 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부러진화살 18-06-20 16:19
    일주일에 6일은 하루3~4병씩 25년간 마신 술은 단번에 끊었는데 30여년간 피워댄 담배는 끊을 생각조차 못한 1인입니다
    부디 성공하셔서 가족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하늘아래붕어 18-06-20 17:28
    우째거나 빠 이 팅 입니다


    제일 힘든건 스트레스 받는겁니다

    일상생활에 있서서 화가나면 제일먼저 생각나는것이 담배입니다

    그것을 극복하셔야 비로소 금연의 시작이구요!

    담배를 줄인다는것은? 언감생시입니다


    단칼에 끊은시길 추천드립니다

    부디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충북영동카사노바 18-06-20 17:34
    저는 12년 안피우고 참다가 작년12월 부터 피웁니다~~~~~~~~~

    이제 세상 사는거 같으네요~~~


    참고 사는거 은근히 스트래스입니다~~~~~얼마나 더 산다구~~~~~~쿨럭~~~~~~
    한번출조담배두갑 18-06-20 17:40
    ㅋㅋ 12년을끊고 다시피우신다니..
    더대단하신것같습니다 ㅋ
    그림자™ 18-06-20 17:55
    까이꺼~
    안되면 피면됩니다.
    내두 8년가까이끊었다가 다시피운지가2년ㅠ
    또 기회가오면 끊어야죠~
    한번출조담배두갑 18-06-20 17:59
    지금이 기회입니다 ㅋ
    명랑공작소 18-06-20 18:24
    담배 30년 가까이 피우다 이제 금연한지 어언 2년이 조금 넘었네여.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담배는 한방에 끊어야 정말 끊어집니다.

    처음 일주일이 힘들고 담배 생각이 나시면 물을 많이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금단 현상에 정신필름이 꿈뻑꿈뻑 끈기는 현상이 자주 일어났네요.

    1달만 참으시면 그다음부터는 조금 수월합니다.

    지금은 담배 냄새만 맏어도 머리가 아프네요..

    꼬~옥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한번출조담배두갑 18-06-20 18:57
    금단현상 ㅜㅜ 무섭습니다
    대피고숙면 18-06-20 22:11
    저는 담배를 끊기위해 낚시를 끊을뻔했습니다
    건승빕니다
    쩐댚 18-06-20 23:22
    낚시끊는게 더 쉬우실거에요...
    대머리붕어 18-06-21 06:03
    병원 한번 다녀오면 바로 끊던데요 의사가 더피면 죽습니다 하니 바로 끊던데..
    청솔비 18-06-21 07:17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40년 흡연에 안피우고 참은지 4년정도 되었습니다.
    주위의 담배냄새가 어떤때는 구수하고 어떤때는 역겹기도하고 아직은 그럽니다.
    담배는 담박에 끊어야한다고하지만 저도 수없이 끊었는데 모두 작심3일이었지요. 사람마다 다른 모양이더군요.
    저는 일년동안 서서히 줄이면서 끊었는데 금단현상도없고 오히려 좋더군요.
    정선수 18-06-21 07:57
    꼭 성공 하시길 바람니다 ^^
    송애 18-06-21 08:29
    담배 한 50년 피우다가.
    10년 전부터 끊으려고 시도하다가 다섯 번 정도 실패했네요.
    5년 전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술 안 먹으면 참는데.
    모임에 가면 술친구들이 담배 피우면 참지를 못하고 얻어 피웁니다.
    술자리 오래가면 담배 한 갑 사 와서 피우다 친구 주고 옵니다.
    술만 안 먹으면 별생각 없는데 술친구들 만나면 참기가 어렵더군요.^*^
    전기붕어 18-06-21 09:08
    담배값 올라서 끊은 1인입니다..

    담배값 무시못합니다..

    건강에도 안좋고 백해무익...

    한방에 끊는것을 권장합니다.

    저도 여러번 시도햇다가 실패했지만

    3년반이 지난 지금은 옆에서 담배피우면 냄새맡기 싫습니다..

    끊고나서 2개월정도가 참기 힘들지 그시간 지나면 담배생각 잘 안납니다..

    꼭 성공하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디 부터 바꾸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ㅎㅎ

    "한번출조 4짜두마리" 로여...^^
    수초사랑 18-06-21 09:25
    사모님과 딜을 해보세요
    담배 끊으면 낚싯대 풀셋트
    저는 낚시한번 더 간다는 조건으로 끊은지 10년이 넘었습니다ㅎ
    매복한땅콩498 18-06-21 11:01
    저녁드시고 한대찐하게 피시고ㅡㆍ년
    집안담배관련모두치우시고 취침

    기상후물병지참하시고 담벹댕기실때마다 물한모금씩 ㅡ
    여름철금연성공하기가쉽습니다ㅡ

    최후방법
    사고치고국립대학입학
    자동금연
    쭈루 18-06-21 11:20
    금연 어떨게보면 쉬운상대이고 어려운상대입니다 저도 담배를 피웠읍니다 17년넘게 담배는 맞보다 습관성입니다 주머니속에 라이타 담배를주머니에다꼭 갓고다여야했읍니다 주머니에 담배라이타가 없음 허전할정도였으니까요 제가 금연할 계기가됬던때가 제 친척 조카들이왔는데 삼춘 담배 냄새가 많이난다고 하더군요
    어른들도 그러시고요 저희집 식구들 형재들 담배피는사람이 저뿐이더군요 저도 낚시가면 2갑이상 피웠읍니다 담배피는 사람은 재를짔는것같드라고요 그래서 5월초에낚시갓다와서 끈었읍니다 한1주일데니깐 땀나고힘들때 담배가많이생각 나더라고요 그럴땐 녹차나물을 먹읍니다 금연한지 4주째됩니다 보건소 가보세요 요즘 금연치료 제 많이
    줍니다 금연 어렵지않아요.
    천년붕어 18-06-21 11:25
    닉네임부터 바꾸심이 좋을듯합니다.
    ㅎㅎㅎ.
    금연어플 깔아보세요.
    어플이름이 금연시작이란 어플입니다.
    이것말고도 많아요.
    저도 지금 금연 205일째 입니다.
    46만원 절약했네요.
    수명이 15일 늘어났답니다.
    배드민턴짱 18-06-21 11:33
    저는 담배끈은지 4년 다되어갑니다~~
    제일먼저 담배값오른거 그다음엔 단골가게 담배갑오르기전 담배있으면서 안팔았는점 배신감 ㅋㅋ
    그리고 애인이 담배냄새난다고 인상 졸라 쓴점~~직이고 싶었음 ㅋㅋ
    마지막으로 낚시를 3년넘게 안갔습니다~~
    이제는 담배냄새 정말싫네요~~
    슬슬 낚시 다녀 볼까 합니다~~^^
    키큰붕어 18-06-21 11:34
    화이팅
    바람과달 18-06-21 11:52
    금연 참으로 어렵습니다.
    병원가서 금연처방받고 약 5주만에 완전 성공?했습니다.
    낚시가면 많이 태우죠! 저도 과연 낚시가서 성공할 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선물을 주기시작 했죠! 하루에 5천원 담배값을 매일 저금하고 10만원 모일때마다 적금으로 가입했죠
    해서 1년 190만원 모았습니다. 와이프에게 자랑하고 3백이 되면 해외여행 같이 가자고.......

    결과 낚시로 망했습니다.
    같이 낚시다니는 친구에게 과음후 계속 권하는데 한대 피웠더니 이건 뭐 쭉쭉 땡깁니다.ㅠㅠ

    일주일 됬습니다. 담배 몇까치씩 피운게

    흡연은 악마네요...

    저도 다시 도전합니다. 힘을 주세요.
    한번출조담배두갑 18-06-21 11:55
    응원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응원의 힘으로 이번에는 기필코 성공해야겠습니다.

    바람달님도..함께 고고~ 같이 성공해요
    맥가이버울프 18-06-21 12:46
    저도 금연한지 1년1개월 넘었네여
    25년 정도 피던 담배 같이 동출하던 지인형님은 담배 끊어라 그러면 좋은 낚시대 하나씩 매달 살수있으니 ㅠ,ㅠ
    치과치료중 저는 이렇게 금연을 시작했읍니다
    하루를 참고 이틀을 참고 삼일을 참고 참으면서 지난기간을 참은게 억울하다고 생각했고
    그러다보니 1주일을 참고 그러다 15일을 참고 그러다 한달을 참는 방식으로 하다보니 1년이 조금 넘었읍니다
    금연보조제나 패치 이런건 사용하지 않았읍니다
    그냥 자기 세뇌를 하고 버텼읍니다
    그러다보니 몇번씩 꿈속에서 지인들이 유혹하는 담배흡연에 넘어가서 담배 한개피를 피우는 제 자신이 보였고
    이런 됀장하면서 놀래서 꿈에서 깨곤했지요
    그리고나선 다시 금연의 의지를 이어나갔네여
    요즘 금연해서 남은 돈으로 수초제거기 낚시대 낚시의자 등등 하나씩 사고 있읍니다
    문제는 6개월째 낚시는 못가는중이라게 함정입니다
    진이후니 18-06-21 13:42
    두갑님 글을 보고 저두 갑자기~~
    이런생각이 드네요~~ㅎㅎ
    한번 도전해볼까??...
    전 25년을 담배피면서
    한번두 끊어야겠단 생각을 한적이 없어서..ㅜㅜ
    전 보건소 생각중입니다~~생각만...쩝.....
    한번출조담배두갑 18-06-21 13:52
    제가 고2때부터 피기 시작했으니 딱 22년 말보로 레드 폈네요...
    하루에 한갑잡으면 8000갑입니다 헐...
    1300원하던시절도 있고 4500원하는 지금도 있으니..평균잡아 2500원이라치면
    한 2000만원 담배값으로 썼네요 ㅎㅎ
    같이 한번 끊어보십시다...
    진이후니 18-06-21 14:36
    두갑님은 어떤방법으로
    도전하실껀가요??~~ㅎㅎ
    전 의지가 약해서리~
    아무래도 보건소 도움을
    받을까 합니다만....
    별동 18-06-21 15:07
    담배 끝는게 아니라 참는거죠 ~20년 지나도 항시 생각 나던걸요 ~^^
    한번출조담배두갑 18-06-21 16:00
    전지금 하루 4개로 조정하여 3일째입니다 ㅋㅋ
    다음주까지만 요래하고 다다음주부터는 하루 2개 오전 하나 오후하나
    그 다음주부터는 정말 피고싶을때 하루 1개..
    그이후엔 완전히..이렇게 계획잡고 있습니다.
    얼음좋아 18-06-21 16:15
    금연이 가장 쉽다고들 하죠
    하루에도 몇 번씩 끊을 수 있다고.....
    향남이상훈 18-06-21 16:46
    1년 6개월째 참고 있습니다.
    낚시가서 많이 생각나진 않습니다만...
    얼마 안돼서는 옆에서 필때는 생각 많이 납니다.
    지금은 나름 끊었다 생각합니다....
    5짜포획작전 18-06-21 17:14
    출조시 음료수및 군것질 비용보다..
    담배값이 더들어유..
    나도 끊어야지..
    화이팅 ~!!!
    하늘바다™ 18-06-21 17:25
    수차례 시도끝에 못끊었습니다.
    이유는 단번에 수일 ~ 수십일 끊다가 열받으면 한대 피게 되더군요...
    그러곤 다시 피우고 끊으려는 시도를 하고 무한반복 되더군요... 담배도 피고 이거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ㅎㅎㅎ

    생각을 바꿔서 어차피 한번에 못끊으니까 전자담배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단, 전자담배를 피울동안 절대로 연초는 안하는걸로...
    첨 한달동안 스트레스 없이 전자담배로 잘 버텼습니다.
    니코틴액 적게 넣으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찐~~허게 한통 다 넣으면 연초보다 독하더군요. 목걸림도 좋고... ㅋㅋㅋ
    두달째부터 전자담배도 서서히 줄여 나갑니다.
    일단 담배냄새가 안나니까 좋더군요... 목에 걸고 다니면 되니까 주머니도 가벼워 지고...
    담배생각나면 전자담배가 있으니 불안하지도 않고 충분히 견딜말 하더군요.
    서서히 전자담배도 줄여나가면서 석달만에 끊었습니다.
    흡연을 끊을수 없는 가장 무서운게 습관입니다.

    대부분 한방에 끊어야 된다고들 하시는데 어떻게 끊느냐는 선택의 자유입니다. ^^
    17년인가 흡연하다가 끊은지 4년 다 되갑니다~
    자수저 18-06-21 20:29
    지나가다...저도 6월3일 밤7시부터 금연입니다
    35년 하루 2갑 친구였는데 버리는 중입니다
    현재 담배가지고 다니면서 금연중입니다
    세상태어나 처음 금연중이고요 ㅎㅎ
    주변에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
    챙피해서 제가 담배 끊은 친구들한테 한말이 있기에... ㅎ
    암튼 같이 화이팅 합시다~^^
    한방브르스 18-06-21 20:41
    78년도 부터 2017년12월31일까지 40여년간 흡연했습니다

    밤낚시에 한갑정도 피운것 같네요.

    2018년 1월1일 누구의 궝유도 없는상황에서 진작부터 끊어야 되겠구나 하는 막연한 생각 뿐이었느데.....

    작심하고 금연실시 지금까지 금연중입니다.

    줄이지 마세요 그냥 끊어야 끊을수 있습니다.

    나의 마음에 믿음을 갖고 도전하세요.

    누구나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 힘들뿐이죠.

    화이팅! 금연을 위하여.............
    허버추워 18-06-21 22:34
    전한방에 끊었다보긴 어렵고 참고있습니다.
    2년6개월 참고 있죠! 전 담배피면 죽는다는 나만의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피고싶으면 체면을 걸고 담배피는 장소는 되도록 멀리하고
    물이 저한테는 도움이 되더군요. 이렇게해서 지금까지오고 있네요!
    젤 참기힘들었던때가 낚시가서 인것 같네요.
    24년피고 2년6개월 끊고있지만 담배는 이상하게도 나이먹을수록
    찐내가 심해지더군요! 내가피고 내가맞을수있을정도면 남들한테는
    아니 가족한테는.....
    금연은 실패해도 계속 도전하십시요!언젠가 성공하테니!
    화이팅 입니다.
    띠로리 18-06-22 09:15
    집 회사에서는 어느정도 참는다 하지만 문제는
    낚시가서 담배생각이 간절하죠
    저는 그래서 칫솔 치약을 드리고가 하루 밤낚시에
    열번도 넘개 양치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니면 껌을 씹는다거나...
    담배끊어 람보사면 한번 태워주시길...
    더프 18-06-22 10:27
    우리나라에서 꽤 권위있는 소화기내과 교수님이 사석에서 이런말을 하시더군요~

    "야! 금연, 금주,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안좋은거야~"

    지금 수준에 절반으로만 줄이라고 하시길래 술은 아예 끊고 체중도 20kg 정도 줄였는데 흡연만 나름 줄이고 위안을 삼네요ㅋㅋㅋㅋ
    혈뢰 18-06-22 11:34
    저는 같이 담배피는 상대방 입에 똥꾸릉네 나는거 맡아보고 기겁하고 딱 끊었습니다.. 그존에도 금연 해볼까 고민 하던차에..
    혈뢰 18-06-22 11:35
    집에가서 토끼같은 내 딸아이랑 여우같은 내 마누라가 내입에서 저런냄새를 말없이 맡았구나... 하는 계기가 있어서 더 쉽게 끊을수있었던가같아요. 최근 낚시 다시하면서 밤낚시가면 가끔 담배생각은 나요 ㅎㅎ
    홍보석 18-06-22 13:05
    10년 피우다 폐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유언으로 금연한지 24년됐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술마시면 한가치 얻어피는데 그다음날 그냄새 때문에 토할것 같아 고생합니다.
    담대를 줄인다 하는데 99%는 다시 많이 피게 될겁니다.
    금연 하시려면 마지막으로 담배 피시고 나머지 담배 꺽어버리세요
    전 그렇게 시작하고 도저히 못참을때 한가치씩 얻어피었는데 나중엔 내가 왜 구차하게 담배 얻어피나하는 생각에 그마저도 안하게 되더군요 물론 20년전에는 지금처럼 담배 인심이 야박하진 안해서 가능한 일이었지요~~
    절대고독TM 18-06-23 16:26
    28년간 피웠던 담배. 작년1월부터 끊었습니다.
    금연은 의지만 가지고 되질않습니다. 금연실패하신분들 의지가 약하다고 자책 하지마시구요. 의학의 도움을 받으세요.
    보건소에 문의하면 금연치료제 처방해주는 병원 안내해줍니다.
    저는 회사 사내병원에서 챔픽스 처방받았는데요. 일주일간은 평상시과 동일하게 흡연하면서 약을 먹습니다.
    2주째는 금연을하고 약을 먹어야하는데요. 놀라운건 이때 담배피면 속에서 안받아줍니다. 구역질이 나서 도저히 담배를 못피우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안심을 하시면 안됩니다. 금연은 담배필수있는 환경을 피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부서회식및 술자리 일절금지. 당구장등 흡연과 밀접한 공간을 일절 출입금지. 낚시도 석달간은 끊어야합니다.
    대략 석달쯤 지나면 체내에 니코틴이 빠져나가면서 몸이 니코틴을 요구하질않으며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담배생각이 나질않습니다.

    금연의 성공길은 무조건 안피운다. 만약 한개피라도 피면 바로 죽는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이글이 금연에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옥수수2알 18-06-23 19:18
    저는 태웁니다 안끊을겁니다 술을 전혀 체질상 못 하기에 담배는 죽을때까지 태울겁니다
    전 간접적으로 피해주지않고 꼭 끊어야할 정도의 몸 상태가되면 몰라도 구지 끊고싶지 않네요 괴롭고 힘들때가 있습니다
    한숨 푹푹 쉬느니 담배라도 물고있음 좀더깊게 한번더 생각하게 만드는 정신적 장점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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