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긴쌩머리를 앞으로 다 내리고 가만히 서있네요..
진짜 간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
바로112신고해서 경찰관분들과 가서 봤더니..
이상한 혼잣말하고 그러네요..
경찰관님이 무사귀가 됬다고 문자왔네요
사람이라 다행 입니다ㅜㅜ
으앙 무섭ㅜㅜ
대전김대물 18-07-15 02:38
첨엔 서있었는데 경찰올때까지 보고있는데 앉아서 땅에 낙서같은거 하구잇네용..ㅜㅜ머리는 앞으로 다 내리궁..ㅎㄷㄷ
g0g0fish 18-07-15 09:41
님도 똑같이 앉아있어보세요 ㅋㅋ 그여자가 기겁하고 다시는 안나타나게 ㅋㅋㅋ
무더분다 18-07-15 11:31
같이 캔맥주 한잔하시면서 친분쌓으세요~
대전김대물 18-07-15 18:46
오잉..
흰둥텬 18-07-16 15:17
깜놀하셧겠습니다.
전 몇넌전에 장마로 인해 장대비 쏟아지는 밤에 시간도 갓 12시 넘긴 시간에
위에서 아래로 언덕길 내려오는데 사람이 길 한가운데 누워있어서 깜놀..
내려가서 보니 여자분이 대자로 뻗어서 떡 실신..
때마침 파출소가 근방에 있어서 신고했었던 기억이
진짜 저런거 경험해보니 머리가 삐쭉 서던데요....
수초사랑 18-07-16 15:19
납량특집이네요...
ㅎㄷㄷ
Mixby신디 18-07-16 16:06
귀신은 그림자가 없어효~ㅎㅎ
Mixby신디 18-07-16 16:07
산성동아님 안영동인가요 여기?
♡첫출조에오짜♡ 18-07-16 16:07
오~마이 갓!!!
홍보석 18-07-16 16:40
귀신보다 더무서운건 사람이라더니 맞네요~~
노지에 혼자 낚시할때 인기척없이 뒤에서 쳐다보는 사람들이 제일 얄밉습니다
갈마 18-07-16 20:30
행위예술인인데 너무 푸대접아닌가요
이쁜붕어붕어 18-07-17 03:06
내눈엔 왜안보이는겨 보이믄 커피라도 한잔 할텐디 ㅎㅎㅎ..
jsr****1270 18-07-17 14:57
처가가는데 산길을 조금 넘어가다보면 드문드문 민가가 한채씩 있는데 ~혼자갈때
새벽3시쯤 머리는 산발을하고 흰소복입은 여자가 담벼락 옆에앉아있더군요~
얼마나 무섭던지~~
어느해에 마누라 뒤에 태우고 같이 가는데~~또~그녀가 ~
자세히 보니 ~흰색 잠옷에 담배를 꼬라물고 ~~ㅋ
찬사랑 18-07-17 23:09
저같았으면 귀신으로 알고 차로 확 밀어버렸을껀데 사람이라니 더 섬칫하네요 만약 귀신으로 생각하고 차로 밀어버렸으면 어쨌을까 아...귀신보다 더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