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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이맘때 철갑상어 닮은 장군감을 본곳
느믄 나오지는 않지만....;;
경치 좋고 하루종일 그늘이고 토종탕이고~~
수심은 4미터 살짝 넘을 뿐이고~
채집망이고 뜰채고 엊그제 계곡가서 놀다 말린다고
꺼내놓고안가져왔을 뿐이고~
(낚시 할 기본이 안되 있는 녀석ㅡㅡ;)
불쌍하게 새우보관망에 글루텐 개어넣었을 뿐이고~
재깐한거 달았더니 째깐한기 나올 뿐이고~
찌는 기똥차게 올라오니 됐고
뭐 아무튼 이래저래 기분은 째질 뿐이고~~
내일은 풍운조사님 알랴주신데 가야되는데
오늘 여기서 사고 칠거 같은 기분이 들 뿐이고~
쒸원~~~~~합니다~!!^^♡
마부위침 18-07-19 18:08
여기 또 흘림낚시의 대가분이 계시네 ㅎㅎ
이박사™ 18-07-19 18:39
아무데서나 막 제 허락 없이 막 꼬기 막 마니 잡으시고 낚시하시면 클나요. ㅡ.,ㅡ
밀짚모자루피 18-07-19 18:41
후훗~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ㅋ
그나저니 새우 채집해야 되는데 큰일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채집망,뜰채가 없습니다 ㅠㅠ
심지어 옥수수도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가진건 어분과 글루텐 새우보관망뿐 ㅋ
쟤시켜알바 18-07-19 19:08
새우 보관망을 열고
나뭇가지로 쫘악 벌려서
살며시 눕혀서 넣어 놓으면
새비가 들어가지 않을지...합니다만...
어분 딱딱하게 쫌 넣어야겠죠??
아님 말구요.
각씨붕어 18-07-19 19:47
소나무가 솔잎많은거 물에 담그면 솔잎하나당 새우가 집이라 생각하고 붙어 있습니다.ㅋ
도톨 18-07-19 21:50
예전에 맹동지서 소나무 가지로 잡아는 봤습니다.
잎파리 넓은것도 겹쳐 놓으면 잡힐거 갇은데요.
저수지가 길죽하니
연풍 거기가 생각나네요.
배아프지만
축하 드립니다.
밀짚모자루피 18-07-19 22:14
헛 도톨님께서 아시는곳인듯 합니다!^^
매의 눈을 갖고 계시는군요 ㅎ
지금 쑥갓 왕창 뜯어다 넣어놧습니다
급추워져서 새우 건질때까지 버틸지 몰겠네요 ㅋ
도톨 18-07-19 22:21
예전에 tv에서 동백나무 겹쳐서 잡던거 같긴 하던데
아카시아 가지채 겹쳐서 넣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님 말고요.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잡아보이머하노 18-07-19 23:20
가까운 데 미끼 암꺼나 두심 밤에 새우 마이 모일낀데요???
조기가 알이 음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