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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냇가 꼬기.

    이박사™ / 2018-10-08 18:46 / Hit : 1839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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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근처 하천임돠.
    작년 이맘 때 채집망에 들어온 각시붕어를 미끼로 아는 선배가 사짜(41cm)를 낚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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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걸이 약간 닮은 그냥 꼬기.ㅡ.,ㅡ



    *후배랑 5시 넘어 저곳 냇가에 도착.
    방금 전 철수할 때까지 3.8, 3.6 / 3.4, 4.0 두대씩만 펴설랑 지렁이 낑가 4치~준척까지 스무 개 정도 낚았네요.

    m급 붕어 서너 개 얼렁 더 낚아 서울 종로에 낚시점 하나 근사하게 차려야 되는데 요즘들어 맨날 잔챙이만 낚고 마네요. ㅡ.,ㅡ;

    마부위침 18-10-08 18:50
    이제는 하천에서 투척을 하시다니...
    별은내가슴에 18-10-08 18:54
    하천에서는.
    고져 휘리릭이 왔다 입니다
    휘리릭으로 승부 보심을 추천 드립니다..ㅎ
    노지사랑™ 18-10-08 20:09
    저녁먹기전에 냇가에서 막 꼬기잡고 그러심 앙돼요

    꼬기잡다 늦게오면 엄마한테 혼나고. 툇마루에서 무릅 끓고 손들고 있어야 되거등요.

    나도 저런곳 하나 있슴 강남에 막 빌딩사고 그럴건데... ㅎ
    이박사™ 18-10-08 20:55
    냇가 시즌 오픈했습니다.
    지렁이만 써도 한두 시간 낚시에 감잎 스무 개는 쉬 낚그등요.ㅋ

    휘리릭 A/S 들어갔습니다.^^;

    큰늠이 안 나옵니다.
    장사가 쉽지 않습니다.^.^;
    낚시아빠 18-10-08 21:17
    냇가에서는 천렙이 딱입니다

    고저고 탕탕 끌여서 돗수물 마시면서

    낚수대는 한대만펴구~~^^
    생활낚시인 18-10-08 21:23
    수로 좋네요.
    근데, 붕어 사이즈가 아주 상당이 많이 아쉽네요.
    제 기준으로 볼땐 완전 치어수준인데요? ㅋㅋㅋ
    두바늘채비 18-10-08 23:35
    집근처에 수로라!
    마냥 부럽기만합니다만, 내고기가 왜 저기있는지?
    이박사™ 18-10-08 23:37
    제가 또 한 매운탕 끼리는 건 어찌 아시고...
    매운탕 끼레 친구들과 소주 댓병 먹던 때가 그립습니다.ㅜ


    마릿수만 많았습니다.^^;
    후배가 열댓 마리 이상, 제가 예닐곱 마리.
    다음엔 허릿급 하나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박사™ 18-10-08 23:42
    지방하천2급인가 금강천이라고 제법 긴 하천이 있습지요.
    돌붕어도 많이 나오는데 올해 저수지 무너미로 넘어온 늠들은 대부분 저렇게 생겼습니다.
    잠시의행복 18-10-08 23:56
    내고기는 잡지마셔요.
    이마에 ◇ 이렇게 표시해났습니다. 알었죠?
    가고 싶을때 갈수있는 곳이 있으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도톨 18-10-09 06:54
    가까운 곳에 대를 드리울곳 있어 많아
    좋으시겠습니다.

    진심 부럽습니다.
    한실 18-10-09 07:58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이박사™ 18-10-09 11:31
    ◇표시는 엄꼬요.
    가끔 이런 ♡표시된 붕어는 봅니다만...^^;

    저기는 꼬기 킁거가 별로 없습니다.
    마릿수가 탁월한 하천입죠.
    꼬기떼 만나면 한 시간 낚시에 스무 마리 정도는 기본입니다.
    그래서 자주는 안 갑니다.

    캔옥에 4짜 나오는 보는 올해도 어김없이 수문을 활짝 열어버렸습니다.ㅜ
    잡아보이머하노 18-10-09 18:40
    이제 미끼는 확보하셨으니 낚시를 시작허셔야쥬???
    빈허스키 18-10-10 16:26
    우와~ 일단 장소랑 분위기가 너무나 좋네요!
    대꼬쟁이 18-10-10 19:20
    이박사님.
    아침에 오픈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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