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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가면
보름달이 뜨고 물때가 안 좋으며
물빛이 황토빛으로 흐리고
비오고 바람불어 제끼는지,,,,,,
이해불가
왜 나만 가면
어제까지 잘나오던 갈치가
오늘은 입을 싹 닫는지,,,,,
어제는 3지를 미끼로 썻다는데
왜 오늘은 3지짜리 구경하기가 힘이드는지 ,,,,,
이해불가
왜 나만가면
어제까지 막 쏟아지던 문어녀석들도
다들 소풍이라도 갔는지 구경조차 못하는 그 이유가,,,,,,,,
이해불가
올해 네번의 도전에
불쌍한 어린늠들만 줘패고
쓸만한 4지5지짜리는 몇마리 구경밖에 못하고 온
넋두리 였습니다
천상 붕어나 괴롭히고 다니라는 하늘의 계시가 아닐까?
라고 위로를 해봅니다
붕어는 참 쉬운데,,,,,,,,,, 쩝
아부지와함께 18-10-23 10:05
그 문어 나 주이소!
밤선비 18-10-23 10:24
우리동네에 많이 나온대요.
노지사랑™ 18-10-23 10:28
아무래도 인상을 좀 펴시고 밝고 해맑게 웃으시면서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문어는 희멀건허니 맛 읎게 생겼는데, 아부지와함께님 드리시지요... ㅎ
갈치는 고구마순 넣고 쪼려드시면 술이 막 땡기실겁니다... 맛나게 드세요.
쏠라이클립스 18-10-23 10:51
계속 짠물에 도전해 주세요..
쉬운 붕어는 그나마도 어려운 제게 양보 하시구여..
사진이 랩소디님이신지요?
갑장이신데 더보다 연식이 더 보이십니다..ㅎㅎ
저만의 착각이겠죠..^^~
랩소◇디 18-10-23 11:13
거래처 댕겨왔더니,,,,,,,,
행날님
머리카락 이야기 꺼내까요? 말까요? ㅎㅎ
바람난지렁이님
여수쪽도 한번 다녀왔는데
요즘 백도권에 조업권이 복잡하게 얽혀서
얼마 안 나가더군요
비용만 많이들고
풀밭에서 하룻밤 지새고 왔답니다
대꼬재이님
일단 몇대맞고 시작하까요?
근본은 민물 이거등요
아부지와함께선배님
문어는 잡는 그날 집사람 술안주로 사라져버렸고요
갈치 장만해놓은거 좀 있습니다
씨알이 잘아도 괜찮다면 갖다드리께요
B접점님
선상에서 문어숙회 먹어보니
참말로 맛나더만요
집에서는 제 손이 갈틈도 없이 바로 사라졌답니다
노지사랑님
그날 문어가 나를 놀리는거 같아서
짜증 가득이어서 표정이 저렇습니다
제가 한 갈치찌개 맛보여드리고 싶군요
어수선선배님하고 자붕님은
오실때 각오 단디 하고 회초리 준비하시길,,,,,,,,
밤선비님
통영까지는 자주 가는데
거제는 솔직히 너무 멀어요
특히 남부쪽은,,,,,,ㅠㅠ
솔라이클립스님
그날 잠도 못자고 피곤해서 저렇지
사실은 절보면 아직 사십대로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특히 정확히 잘보는 여성분들께서는
사십대 초반까지 이야기 하시더군요
쏠라님보다 더 들어보인다고 하시면
그분들 욕뵈는 겁니다,,,,ㅋㅋ
감사해유♬♪♩ 18-10-23 11:22
낄낄낄,,,
마부위침 18-10-23 11:23
반찬거리를 잡으러 가시니 그렇죠
팔걸 잡으러 가셔야 대박 치시지 ㅎ
겨울붕어 18-10-23 11:25
맛있게 먹어드릴께용...ㅎㅎㅎ
잠시의행복 18-10-23 11:34
그정도를 가지고 푸념섞인 자랑을 하시다니요.
다음번에는 5지짜리만 잡으세요.
이박사™ 18-10-23 11:49
한 10 억짜리 굿을 함 해보셔요.ㅡ.,ㅡ
정선수 18-10-23 11:57
문어가 머꼬 잡네요 갑자기 말입니다 ^^
뭉실뭉실 18-10-23 12:10
과연 붕ㅇㅓ는 쉬울까요?
수초사랑 18-10-23 12:13
갈치낚시 노가다수준이라는데...
또 도전하세요^^
목마와숙녀 18-10-23 13:00
도낀 개낀 아니남유!?
물골™ 18-10-23 13:57
낚시도 몬하믄서 여기저기 싸돌아댕기는거 옳지 않아유^^
작은찌 18-10-23 14:18
머피의 법칙~~
인간의 능력으론 어쩔수 없습니다ㅡㅡ;
랩소◇디 18-10-23 14:32
감사해유 하고 동행님은
담에 볼때는 죽었다 복창하고 오기를,,,,,,,,,
마부위침님
제가 어부도 아니고,,,,,,,, ㅠㅠ
마누라가 잘 먹기에 시작한 일입니다
겨울붕어님은 더 필요하믄 연통 주시구
잠시의행복 선배님
안그래도 다담주쯤 다시 도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박사님
그돈 있으면 박사님 스위스계좌에
먼저 송금을 해드리죠
정선수님
시즌 끝나기전에 도전한번 하십시요
뭉실산적 아저씨
붕어는 쉽거등요
만원빵 일등한거 못보셨나봐~~~
수초사랑님
안그래도 갈치낚시 다녀오면
그날은 온종일 시체놀이 한답니다
잡는거보다 또 손질하는것도 일이구요
동행님은 이제 주것쓰
달구지님도
은근 젊어 보이잖아욧,,,,,,
감사합니당
목마와숙녀님
고마 확~~!! 마!!!
물골님아,,,,,,
10월부터는 바다시즌 이잖어
작은찌님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한데,,,,,,,,
들인 정성과 자금과 시간이 아까워서요 ㅠㅠ
다녀가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달구지220 18-10-23 14:44
역쉬~
가는게 있으면
오...오.....오........오는게 있는 것같습니다...----.,-""
물가에 세금에 기름값에...휴~~~
이번주도 가까운 서해안 섬
헤엄쳐가 들어가가 1박2일
쬬스,고뤠,참티등등이나 노려봐야 겠습니다.
두통엔 력쉬~~~~~!!!
바다가 짱이더군요~^^
한실 18-10-23 15:07
수고하셨네요.
갈치는 냉동 보관해 두세요~~~^^
달구지220 18-10-23 16:57
쏠님!
아~~~진짜......쫍!!!
임진강 사수하던
육군예비역하사 달하사임도.^.~
상병이하
뻬찌카 집합!!!!!!
우~~~c....짭!!!!!!!!!
감사해유♬♪♩ 18-10-23 18:16
갈일 ,볼일 음찌롱,,ㅎ
수어1 18-10-23 22:10
랩소디 님 전 이해 가 갑니다
울해 정출 날씨 빤한날 거의 없었습니다
올해 초 부터 눈 평평 쏱아져서 두번이나 도망 나오고
날씨 좋다가 정출날만 잡으면 비 퍼붓고
바람 겁나게 불고 태풍 오고
내년에는 고사 지내고 날 제대로 잡아봐야지 하고 생각 중인데
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엔 고사 지낼때 같이 한번 모입시다
그림자™ 18-10-24 11:15
전 랩소디선배님이 도통 이해불가입니더만ㅡ
글고 거 출조할때 물때좀보고 출조하이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