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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에 한개씩 드세요

    마부위침 / 2018-11-06 06:39 / Hit : 2127 본문+댓글추천 : 0

    공주 어린이집이 2주에 한번정도 나들이 가는데 그때마다 도시락을 싸줘야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몇개 싸봅니다
    오늘은 김밥김 상태가 안좋아서 옆구리가 계속 터지네요 ㅎㅎ

    장보고 집에오니 게맛살을 빼먹은 아빠의 센스 ㅠㅠ

    나중에 나이많이들어 낚시갈때 딸이 도시락 싸줄란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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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쟤시켜알바 18-11-06 07:07
    백날 싸주셔도
    헛일 입니다.
    마사 18-11-06 07:15
    항개만 주세요
    정선수 18-11-06 07:38
    무척 맛있어 보임니다 제 어릴때도 소풍가면 아버지가 늘 김밥에 환타 이렇게
    준비 해주시곤 했는데 ^^
    낚시아빠 18-11-06 07:44
    자두노래가 생각납니다

    잘~~말아줘 잘~~눌러줘~~♪♬

    맛나겠습니다^^
    인생이꽝 18-11-06 07:56
    아빠의 마음을 자식들이 알까요?
    마부위침 18-11-06 08:06
    4살인데 기억이나 하것습니까 ㅎㅎ
    그냥 아빠의 즐거움이죠
    붕어와춤을 18-11-06 08:06
    참깨를 골고루 뿌려 주새요. ㅎㅎ

    참깨 안닿은 김밥이 옆구리 터지네요. 아이고 속터져 ㅎ




    딸없는 아부지의 투정 이었습니다 ㅎㅎ
    쏠라이클립스 18-11-06 08:11
    나중에 어느놈 데리고와서 시집가면 그뿐..
    제딸 초딩 들어갔을때 짝이좋으냐 아빠가 좋으냐 괜히 물어봤다가 빈정상한한후 (아빠 그런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은 하지 마세요) 기대는접고 의무만 남았습니다..
    마부위침 18-11-06 08:16
    음...벌써 얼집에 누구랑 결혼할거라고 저한테 말하던데...
    규민빠 18-11-06 08:20
    아이고 마부위침님 좋은 아빠시네요 ㅎ
    아주 흐뭇 합니다
    공주님이 아빠의 사랑을 둠뿍 받아서
    너무너무 행복 할꺼에요
    밝게 자란 아이들이 성격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김밥 싸느라 고생하셨어요 ^~^
    겨울붕어 18-11-06 09:00
    아침밥 많이 먹었는데
    또 군침이 도네요.
    햐...대단한 정성입니다.
    딸 셋 키우고 있는데 수능 도시락에
    된장국은 제 담당입니다
    올해도 준비해야죠. ㅎㅎㅎ
    수초사랑 18-11-06 09:18
    따님이 유치원 선생님인줄 알았네요 ㅎ
    네살이면 마부위침님도 아주 젊으시네요^^
    좋으실때입니다
    예쁜짓 많이 할때이니 많이 놀아주세요
    랩소◇디 18-11-06 09:39
    히히~
    24살인 우리딸은
    아직 아빠바래기라 기분이 좋습니다
    딸 없으면 어찌살까? 싶네요
    이박사™ 18-11-06 09:56
    모르겠고요.

    한입만요 눼???ㅡ.,ㅡ
    잠시의행복 18-11-06 17:17
    딸 바보님 납시요~~~
    저만 그랬는줄 알었는데 다른분들도 그러시는군요.
    이다음 다음에는 아빠를 해외여행 보내드립니다.
    음식은 나눠주시는게 우리네 미풍양속입니다.
    음식은 상할수있으니 고속버스편으로 보내주세요.
    겨울나무2427 18-11-06 18:59
    ㅎㅎㅎ
    클립스님ㅡ
    아직도 기대감이나 의무감같은거
    느끼십니까ㅡ
    이제는 그런거 다비우고
    노년에 나를위한 자구책생각하셔야
    합니다ㅡ^^
    ♥깜돈의외대일침 18-11-07 21:23
    ㅡㅡ^

    왜??

    단무지를 두개나??

    햄도 두개....

    시금치..우엉..오이는요 어디로...

    ㅋㅋㅋ

    그래도 맛나 보입니당...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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