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밤기온이 좀 오르긴 했는데...
먼저 와서도 허접한 자리에 자리잡고
늦게 온 저에게 선배대우한다고 특급포인트 배려한 동생녀석, 에효~ 참~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지난 주말에 밤기온이 좀 오르긴 했는데...
먼저 와서도 허접한 자리에 자리잡고
늦게 온 저에게 선배대우한다고 특급포인트 배려한 동생녀석, 에효~ 참~
삼봉낚시 18-11-07 18:43
오타^^ 빡세세요>>>빡세네요
수초사랑 18-11-07 20:31
봄,가을은 맛뵈기만 있다는 강원도 아닙니까...
겨울동안 힘드시겠습니다.
잠시의행복 18-11-07 21:01
철원과 화천은 많이 춥습니다.
겨울 밤낚시는 하지마셔요.
깜빡하고 잠들었다 깨어보니 초릿대부터 물속에서 얼어서 한낮에 꺼낸적도 있습니다.
철원과 화천은 많이 춥습니다.
삼봉낚시 18-11-07 21:27
남도가 부러워요~
이대포울산 18-11-07 21:48
철원 생각 하기도 싫네요~ㅎㅎ
군생활 할때 10월부터 5월까지 눈만치웠던 기억이 ㅠㅠ
이박사™ 18-11-07 21:56
여기는 아직도 막 꽃피고 봄이야요.
목마와숙녀 18-11-07 21:57
저는 화천에서 눈만치웠다는
방한준비 단디하셔요.
샬망 18-11-07 22:00
백골에 있는 아들이 생각나네요..;;
삼봉낚시 18-11-07 22:02
아직은 달랑 이글루 하나로 그냥 할만 합니다 추위엔 월래 이골이난 동네에 살다보니ㅜ
A이스 18-11-07 22:12
제2땅굴이 생각나네요ㅋ
삼봉낚시 18-11-07 22:15
이대포울산님//혹 6사단이요? 그쪽에 때안탄 정말 좋은 저수지들이,언젠가 거기서 낚시할 날이
샬망님//백골이면 3사단! 건강하게 군생활
마치고 부모님께 돌아갈겁니다
삼봉낚시 18-11-07 22:17
그래도 이쁜붕어들이 반겨주네요
한마리만물어봐라 18-11-07 22:33
와!!
춥지만 고기는 대단합니다^^
쏠라이클립스 18-11-07 23:00
예전 한국통신 강원사업본부 일하면서 강원도를 10년넘게 다녔죠..
10월에 눈오는거 철원서 처음 봤습니다..
그쪽에서 군생활 하신분들 정말 고생들 많으셨죠..
저희때는 30개월이라 재수없으면 겨울 3번 났다는..
와수리서 대성산 넘어 화천쪽으로도 여러번 넘어 다녔습니다..
쏠라이클립스 18-11-07 23:04
그리고 문혜리서 와수방향으로 가다가 중간에 레미콘 공장있는데 남대천에서 여러번 낚시대 드리운 기억도 있네요..
90년대중반 여름 홍수에 와수리 다 잠겼을때 와수분기국 수해복구 긴급 지원 나간것도 기억나네요..
마부위침 18-11-08 10:34
4월30일날 폭설 내려 제설한적 있습니다
철원서 혹한기하는데 아침에 일어나 톈트밖으로 나가려니 입구가 안열려서 발로 차고 쇼를해서 나가보니 텐트가 무릎높이만큼 눈에 덮혀 있더군요
철원 별로가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