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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dock****5968 / 2018-11-11 17:38 / Hit : 1483 본문+댓글추천 : 0

    제가 직접 묶은 바늘 달아서 낚시를 하고왔는데 그 바늘을 고기가 무니 기분이 좋더군요.
    안돌리기 하니까 초짜라 시간은 걸리지만 어렵지않게 바늘이 묵여서 뿌듯합니다.
    0.3호 목줄을 17센치 주고 (매듭하며 길이는 15센치 정도로 줄어듬) 구레 7호를 외봉으로 달았습니다.
    가벼운 찌맞춤 하라고 조언 들어 마이너스 찌맞춤 하여 찌올림 3번 보고 고기는 붕어 1마리 잡았습니다.
    월척에서 배워 이만큼 됬네요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바늘 종류도 모르고 줄도 못묶고 찌맞춤도 무거운거 하나만 했었는데 아직도 초보지만 많이 늘었습니다.

    이박사™ 18-11-11 18:06
    바늘 하나 잡은 상태에서 목줄로 묶는데까지 10초 안에 해결하실 수 있을 때까지 화이팅입니다.^^
    두바늘채비 18-11-11 18:32
    진정 낚시의 재미가 무엇인지, 그유혹의 길에 발을 들이셨군요,ㅎㅎ
    작은찌 18-11-11 18:34
    바늘 단단히 묶으려고 이빨로 물고 당기다 입술 잡은적 몇번 있습니다 ㅡㅡ;
    잡아보이머하노 18-11-11 18:40
    몇 년 묶다보니 이젠 바늘이랑 줄이랑 봉다리에 넣고 흔들면 묶여 나옵니다. ㅡ,.ㅡ)
    작은찌 18-11-11 19:01
    잡아보이머하노님 이박사님보다 5단계는더 고수신듯.................
    규민빠 18-11-11 19:24
    ㅎㅎㅎ댓글 보는 재미가
    더 있습니다 아 웃겨
    그래두 대단 하시네요
    전 낚시 입문 4년차 이지만
    첨부터 기계로 묶었습니다 ㅠㅠ
    이박사™ 18-11-11 19:40
    꼬기그까이꺼잡아오데쓰겠노님.
    OTL
    ㅠ.,ㅜ
    수초사랑 18-11-11 22:39
    돈 주면 바로 오는게 있어서 이젠 그렇게 합니다 ㅎ
    잠시의행복 18-11-12 19:21
    긴긴 겨울밤에 밖에 나가서 놀지도 못하는데 바늘이나 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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