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어떡하죠? 고민입니다.

    노지사랑™ / 2018-11-17 08:33 / Hit : 2307 본문+댓글추천 : 0

    오늘은 김포로 얼척 자게방의 불량어른들을 만나러 가야합니나.

    송도널띄기파의 두목 쏠라님의 꼬임에 빠져 김포장검파 두목이신 목마외숙녀님을 만나러 가야합니다.

    법없이도 사는 순박한 제가 상대하기에는 겁나 벅찬상대들이란 소문이 자자합니다

    이분들 보고 바지에 지렸다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와중에 울산골무파 두목 피러얼쉰은 순결한 삼초꼬추(태양초꼬추가 좋은데 ㅋ)까지 거셨네요..


    재지켜알바님을 알바로 불러 대타를 내새울까 했는데 이분도 조폭수준이라네요...ㅠ
    잘못하면 알바비 적다고 땡깡부릴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김포 가기전에 성형외과에 들려 칼자국 대여섯개 그리고 가야할까봅니다.

    즐거운 토요일 아침인데 즐거움보단 고민이 큽니다..ㅠ

    수초사랑 18-11-17 08:39
    미리 말씀을 하셨으면 제가 동행을...
    일당이 좀 비싸긴 하지만요 ㅋ
    대꼬쟁이 18-11-17 08:48
    대꼬쟁이한개
    빌려드릴깝쇼~~~
    부디 목숨보존 하십시요~~~ㅋㅋ
    노벰버레인 18-11-17 09:00
    집에 계시는게 어떨런지요?

    꼭 가셔야 한다면 약국에서 청심환 드시고 가시길..

    ㅎㅎㅎ

    즐건 시간 되시구요

    목마님께...비밀터 소개받으시면
    저한테 살짝..ㅋㅋㅋ
    소팔아낚시해 18-11-17 09:00
    소 한마리 팔아드려요?
    소판돈으로 맛난거 사드리셔요.
    ㅡ근데 소가 언제 팔리려나.....ㅡ ^~~^
    노지사랑™ 18-11-17 09:10
    수초사람님
    따따블 코올~~~ ㅎ

    대꼬쟁이님
    튼튼한 대꼬쟁이 두개만요..^^

    노벰버레인님
    빙실떠는 다 파악했는데 가지 말까요? ^^

    소팔아낚시해님.
    소 두마리만요... ^^
    불나비사랑 18-11-17 09:26
    수갑? 들고가세요, 권총두 한자루 준비하시구요, 글구 사라서오시길~
    B접점 18-11-17 09:30
    김포 가시다보믄 빨간 명찰단 군부대 많습니다.
    거기 잠깐 들러서 두어시간 정신교육즘 받고가면
    어떨까요?
    한번 받아 보시면 눈에 뵈이는게 없을겁니다.
    까불이8387 18-11-17 09:31
    큰일나셨네요..ㅎㅎ
    느르배기 18-11-17 09:35
    부디 몸조심하시길~^^
    쏠라이클립스 18-11-17 09:36
    전 목마님 네번 뵈었는데 지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 얼굴을 원망했습니다..
    저는 평소 사진빨 없기로 유명합니다..
    저를 아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합니다..
    늑대탈을쓴 양이라고..
    만일 대꼬쟁이님께 대꼬쟁이 빌려서 저를 꿰신다면 바로 양꼬치가 됩니다..
    전 노지사랑님 조폭몽타쥬에 순결한(?) 꼬치를거신 피터님의 말씀이 조금 신경쓰일뿐 입니다..
    죽기 아니면 까물어치기로 고촌으로 가야하는 제 마음이 날받아논 사형수의 마음입니다..
    제가 내일부터 월척에 댓글을 안달면 무언가 사고가 생긴것이니 월척 횐님들은 관할 김포경찰서에 신고 바랍니다..
    아마 그시간이면 저는 최소 강화 앞바다를 헤매고 있을 겁니다..^^~
    풍운조사 18-11-17 09:49
    하여간 재미지게들 사셔...ㅋ
    내도 더도말고 딱 10년만 젊었으면...
    어디든 꼽싸리 껴 어울릴텐데...ㅋ
    좋은 인연 만들어 가십시요.
    글만 읽어도 절로 웃음이 나네요.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쏠라님 강화 앞 바다에 헤메는 일 없고...
    노지님 바지에 지리시는일 없기를 소망합니다...ㅋ
    쏠라이클립스 18-11-17 10:13
    풍운왕엉아..
    걍 모르는척 한자리 하시지요..
    근데 너무 먼가요?
    경상도쪽이시죠?
    내년에 함 휴식년월 정해서 함 내려가겠습니다..
    왕어아도 뵙고 작은엉아(겨울나무2427)도 뵙고..
    그때 어아들이 맛난거 사주셔야 합니다..
    제 신조는 '아우는 아우라는 이름으로 법적, 도덕적 빈대붙을 자유가 있다' 입니당..^^~
    푸른노을™ 18-11-17 10:14
    수컷들의 서열 싸움에서는
    기선 제압이 중요합니다

    옛 성현님들의 말씀중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수컷들의 서열은

    누가 먼저 선빵을 날리느냐에 의해서

    결정된다~

    선빵의 중요성을 역설한 말씀이지요...


    선빵을 날리세요~
    하드락 18-11-17 10:32
    온몸의

    그림과 상처가

    진심을 이기지 못하죠.

    좋든 싫든 진심을 다하시는 것으로....
    규민빠 18-11-17 10:34
    선배님 괜찬으실겁니다
    쏠라이클립스 선배님 지난번에
    사진으로 뵈니까 인상 좋으시던데요
    목마와숙녀선배님 은 제가 못 뵈었지만
    쏠라이클립스 선배님 보다 참하시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즐건 주말보내세용 ㅎㅎㅎ
    한실 18-11-17 11:21
    오늘 하루 무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엔 제가 어떻게 해보죠~~~ㅋ
    노지사랑™ 18-11-17 11:40
    다녀가신 모든님들 오늘은 대박나세요..
    진심 아니란거 다 아시죠..ㅎ

    오는길이 심히 험합니다.
    무신 산적들 산채가는길 같습니다..

    여기에서 한실님이 살아남으신게 아이러니 합니다..
    이박사™ 18-11-17 12:23
    꼭 살아 돌아오세요.ㅠ
    한실 18-11-17 12:41
    전화상으로 최대한 살살(?)해달라고 부탁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대신 5짜붕어를 꼭 상면하시기 바랍니다^^
    검단꽁지 18-11-17 13:53
    제가 거의 매주 강압에 못이겨 김포에서 목마님하고 낚시하다 요즘 두어번 안 갔드만 지금 병원에 누웠네요 다들 조심하셔라
    쟤시켜알바 18-11-17 14:23
    근데
    어디서?
    그런 유언비어를 들으셨데요????
    발언지가 어디래여???
    꼭 쫌 갈챠 주세요.

    잡아서
    확~~~~마~~~~~!!!!!!!
    쟤시켜알바 18-11-17 14:30
    소문에
    이슬이 석잔이믄
    대성통곡을 하신다고 들은 적이.....
    무유거사 18-11-17 14:52
    꼭 살아서 돌아오시기를....................
    노지사랑™ 18-11-17 16:28
    아직까지는 살아 있습니다..
    그런데 붕어가 다 죽었나봅니다..ㅠ
    잠시의행복 18-11-17 19:51
    쏠라님께서는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인것을 잊은듯 합니다.
    아우라하여 빈대붙는 시절은 없습니다. 어른을 공경하여 대접을 푸~~우~~~~~~~ 짐하게 해드려야 합니다.
    노지사랑님 배의 힘으로 목마님이 더 위험한거 같은데요.
    겨울나무2427 18-11-17 20:29
    으음 ㅡ
    오늘밤 아무래도
    줄초상이 날것같은ㅡㅡㅡㅡㅡ
    아,아님다ㅡ
    줄초상화를 맹그신다음
    자게방에 올려서 월님들
    투표한번 해보심이ㅡ^^
    방한 단디들하시고 춥다싶으시면
    유격체조도 한번씩해보심이ㅡㅎㅎ
    노지사랑™ 18-11-17 20:53
    자게방 월님들 기뻐하십시요.

    제가 몸값으로 죽순주 각 1병씩 상납하고 풀려났습니다.. ㅋ

    내일 해를 볼수 있게 합의가 되었답니다...ㅍㅎㅎㅎ

    아~~~
    밥은 목마님이 쐈습니다.

    결론은 쏠라님이 제일 무서운걸로... ㅎ
    한실 18-11-17 21:05
    협상력이 보통 아니십니다 ㅎㅎㅎ

    수고많으셨네요^^
    쏠라이클립스 18-11-17 21:43
    알겠습니다..
    제가 제일 무서운거로 하지요..
    전부 꿇어!! ㅎㅎ
    겨울나무2427 18-11-18 05:49
    흠ㅡ
    역쉬 쏠라님이셨구나ㅡㅎㅎ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