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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를 찾아 김포 들판을 거닐다 이곳 특효미끼라는 물지렁이 잔뜩잡아 낚놀이중입니다.
있다 누가 소고기 사들고 오길 바라며~~~~
32. 36. 44. 38 4대를 물흐름 없는곳에 펴놓고,
님을 기다립니다.
물지렁이 한대접 잡아서 오늘은 이걸로만 해볼겁니다..
한곳에서 두시간동안 꼼짝 안해 자리를 옮겼더니
발갱이가 먼저 인사하네요.
찌를 멋지게 올리길래 붕어인가 했는데 챔질순간 째는게 안봐도~~~~ ㅠㅠ
40후반이라 손맛은 봤습니다.
이제 이만한 붕어 한수 기다려 봅니다..
8시까지만 하고 철수예정입니다.
4시 이후에 입질이 잦은곳이라 기대해 볼랍니다..ㅎ
쏠라이클립스 19-01-12 15:50
붕어 사진을 보여주세요..
글구 예전에 춘천댐 다닐때 포천서 이동갈비 사다가 구워먹으니 맛 있기는 하지만 주위에 민폐더군요..
맛있는 냄세때문에 주변에서 난리를..ㅋㅋ
노지사랑™ 19-01-12 16:29
수초사랑님
지금 철수하면 차 막혀 1시간 걸립니다
9시에 가면 20분 걸려서 일부러 그때까지 합니다..
대꼬쟁이님.
누가 사오겄죠.. 뭐..
안사오면 굶어야지요..ㅎ
알바님.
지금도 누군가 저 아래서 물 푸는지 물이 빠지고 있습니다.
한번출조담배두갑 19-01-12 16:37
갯지렁이 무섭습니다 ㅜㅜ
보기만해도 손가락물것같아요
노지사랑™ 19-01-12 16:47
두갑님
벌써 손가락 한개 짤렸습니다..ㅋ
겨울나무2427 19-01-12 17:17
그만한 붕순이붕돌이들
불토라 놀러가구엄시유ㅡ
얼릉 집에가셔서 따신저녘드셔유ㅡ^^
쏠라님 글을보니 지난여름이 생각나는군요ㅡ
다들 들고가는 삼겹대신 막창을 사가서
밤에 꾸벗더니 이제 다익었겠지하고
젓가락들려다 주위를보니 왠하이에나같은
사람들이 바글바글ㅡ
하마터면 펜션에서 쫒겨날뻔ㅡㅎㅎ
충북영동카사노바 19-01-12 18:52
물지렁이가 몸보신이 된다든디요 ㅋㅋ
두바늘채비 19-01-12 19:19
손맛보심이 부럽읍니다.
저는 어종불문 오로지손맛입니다^^
노지사랑™ 19-01-12 19:49
겨울나무님
확실한 붕어입질에 걸었는데 목줄 나갔습니다
최소 허리급 이상인데..ㅠ
카사노바님
냉동해서 택배 보내드릴까요? ㅎ
두바늘채비님.
그뒤로 25급 발갱이 3수하고. 큰거 하나 터트렸습니다. 입질은 붕어였는데 얼굴을 못봐서..
이박사™ 19-01-12 19:53
물지렁이 한입만요.ㅡ.,ㅡ
붕어일탈 19-01-12 23:08
아 귀하디 귀한 물지렁이 네요
택배되시면 저도 줄섭니다 ㅅㅅ
갯지렁이 아닌가요?
부럽습니다~~.
요새 당체 잉어 손맛을 못봤는데
눈맛으로만 즐기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