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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釣行 散文

    붕샘닷컴 / 2019-01-21 20:58 / Hit : 2632 본문+댓글추천 : 0

    釣行이 있는날의 왠지모를 콧노래




    달달한 풀내음.... 비릿한 물내음




    삼겹과 소주한잔




    釣友에게 듣는 醉中 虛風




    케미 한봉지에 3개의 行運




    매번 빈 바늘




    편치 않는 잠자리의 꿀잠




    오짜를 낚다가 터트리며 깨는 夢中起上




    夢幻의 새벽안갯속 日出




    냄새밴 양말과 거친 턱수염




    빈 살림망.......







    나는 이런것들에 또 가슴이 설렌다.

    바부붕어4533 19-01-21 21:12
    조행산문을
    읽구나니..
    깨끗한 달빛에
    투명한 술한잔
    기울고 싶은 밤이네요.
    하드락 19-01-21 22:09
    안전제일.
    백수천하 19-01-21 22:16
    햇살 구름 바람 물빛 달빛 별빛
    자연을 벗삼아 조용한 물가에 앉아
    찌를 바라 보고 있는 듯합니다.
    설레는 마음 살포시 품에 안고 잠자리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이박사™ 19-01-21 22:27
    좋습니다.^^
    겨울나무 19-01-21 23:18
    출행ㅡ조우ㅡ
    취중허풍ㅡ몽중기상ㅡ
    설레임과 기다림ㅡ
    다음에의 기대감ㅡ
    모든 꾼들의 삶의 한부분이겠지요ㅡ^^
    B접점 19-01-22 00:03
    모든것이 꿈만 같습니다.

    빨리 봄이 오길 바래봅니다.
    수초사랑 19-01-22 00:25
    오뎅국물에 소주가 생각납니다 ㅎ
    게자리별꽃 19-01-22 00:56
    전 졸립니다 ㅜㅜ
    잠시의행복 19-01-22 06:17
    안개 낀 호수위를 멍하니 바라보며 오만 갖가지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붕어와춤을 19-01-22 06:23
    병 나기전에 낚수가요
    ™효천 19-01-22 06:53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두어달 물가엘 못 나갔더니
    병이 생겼나 봅니다.
    감기란 놈이 찾아온 걸 보니..

    잘 지내시고
    따뜻한 봄 날에 함 뵈요.
    겨울나무 19-01-22 07:47
    효처님ㅡ
    요즘감기 은근히 오래가면서
    애먹입니다ㅡ
    주사도좀맞으시고 약도드시면서
    건강관리 잘하시길ㅡ^^
    겨울나무 19-01-22 08:52
    오타ㅡ효처님을
    효천님으로 정정합니닷
    효천님죄송합니다ㅡ이넘의
    손꾸락을 기냥^^
    새벽정신 19-01-22 09:57
    글읽고 병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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