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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보내셨는지요?
설 지나니 곧 봄이 올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2월에도 강력한파가 찾아와 엄청 추웠는데 올해는 겨울이 많이 포근합니다.
그래서 봄맞이 준비 하느라 지난주 인터넷에서 화분을 조금 시켰습니다
무료배송에 맞추느라 62,400원어치나 샀네요
오늘 도착해서 꺼내보니~~~
음청 많네요..
무려 18개~~~ 뿌듯합니다..ㅋ
오늘부터 시간 날때마다 한두개씩 분갈이를 해볼까 합니다.
퇴근해서 시간 보내기엔 이게 최고입니다...ㅎ
B접점 19-02-11 19:15
기대됩니다.
근데 궁금한게 대체 그 많은 화분을
어디다가 보관하세요?
저도 예전에 집안에 식물이랑 수석이
잔뜩 있었는데 집사람이 집 무너진다고
몰래 하나씩 처분하더군요.
수초사랑 19-02-11 19:22
좋으시겠습니다 ^^
취미생활을 즐기신다는것은 행복한것이죠
이박사™ 19-02-11 19:45
분갈이하시고 남는 거 한입만요.
초율 19-02-11 19:54
비자금을 숨키는 용도로 사용하시는건 아니죠.?
조기..아래에..화분깬 고양이가 있어서..ㅎ
노지사랑™ 19-02-11 20:38
수초사랑님.
술.담배를 안하다보니 퇴근후 시간이 많습니다
보통은 식사후 한두시간 걷는데 귀찮으면 화분 손보고 지납니다.
규민빠님
이건 재미는 있지만 초기에 시행착오 많이 겪어야 합니다.
빠지면 재미 있습니다.
이박사님.
가시선인장으로 드릴까요? ㅎ
이번주에는 낚시 안가십니까?
마부위침 19-02-11 20:42
떡밥 그릇이죠?
그라드 19-02-11 20:45
ㄷㅐ단하시네요 ㅎ
두바늘채비 19-02-11 21:07
대단하십니다, 보통정성 아니면 못하는데.
목마와숙녀 19-02-11 22:19
우리집 화분 2개만 분갈이 해줘요.
난 작은거 입니다.
대물도사™ 19-02-11 22:30
노지사랑님 집이 거짐 식물원이유~
노지사랑™ 19-02-11 22:40
깜돈님
시조회때 럭셔리 떡밥그릏 빌려드릴게유...
스뎅으로 된거라 반짝반짝해유..
도톨님
어떤거로 심으십니까?
제주도는 물을 자주 주어야 하더군요.
동서도 작년 감귤 900평 심어놓고 주말마다 물주느라 고생이더군요..
주말만 가서 많이 죽고 잘 크지 않는다고 합니다.
목마님
수태가 없어서 풍란은 당분간 분갈이 없시유.
3월쯤 종로나가 수태좀 사와야 합니다.
대물도사님
몆개 안됩니다.
120~130개 정도 되는데 화분이 작아 관리할만 합니다.
계절바람™ 19-02-12 09:01
투박한 토기와 다육이라... 그림이 좋습니다
노지사랑™ 19-02-12 09:40
어제저녁 급한성미에 우선 5개만 먼저 손봤습니다..
계절바람선배님 말씀처럼 투박한 토기가 잘 어울립니다
화려한 분 보다는 토기나 옹기스타일이 좋은거보면 저도 어쩔수 없는 촌놈인가 봅니다..ㅎ
화시니 19-02-12 14:28
저도 소소한 취미삼아 키우는데 어렴네요
낚시엔내편 19-02-12 18:40
역시 인터넷이 짱이군요 ㅎㅎ
바보붕어 19-02-12 20:55
택배기사님 ㅜㅜ ㅎㅎ
떡밥그릇으로도 ... 막걸리 잔으로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