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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같이 출조하는 부총경리에게 릴뭉치 하나를 받았기에 타오바오에서 릴대를 하나 살펴 봤습니다.
제 닉네임 자버꾼이란,,, 잡어도 잡는 꾼 + 잡었군 = 자버꾼
예전 한국에서는 보통 좌/우에 각각 릴 서너대씩을 던져 놓고, 중앙에 2.8~3.2대를 다섯대로 붕어낚시를 자주 했었죠~
릴대는,,, 잉어와 자물치의 징헌~ 손맛을 보기위한 용도였죠.
릴대가 어느제품이 좋고,안좋은지는 잘 모르지만, 릴뭉치를 고정시키는 부위와 연결부만 이거저거 살펴보다가 튼튼해보이는걸로 구매 클릭.
가격은 90위안 (한국돈으로는 약 15,000원)
어제 도착해서 포장을 개봉해보니...
헉! 한글~~~ 난 중국산 릴대를 구매한건데,,, 한국으로 수출하는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무지 반갑데요~ㅎㅎㅎ
검단꽁지 19-03-14 12:22
컬리티가 넘 이쁘네요
자버꾼 19-03-14 12:29
한국에서 썼던 2.8칸 경질대가 옥수였는데,,,
릴대를... 그것도 중국산을 구매한건데 '옥수'라 적힌 한글을 보니 진짜 입이 떠~억 벌어졌었습니다~ㅎㅎㅎ
뭉실뭉실 19-03-14 12:38
머잖어 우리나라 조구사는 줄도산할겁니다.
워낙에 비싸서 엄두가 안나요
하드락 19-03-14 12:53
한류
대물도사™ 19-03-14 13:15
옥수 놀라긴하겠네요 퀄리티를보니...
왠지 느낌좋으네요
수초사랑 19-03-14 13:45
이뻐요^^
오롯이붕어만 19-03-15 08:05
엄청이쁩니다
감축드립니다~^^
독수리부대 19-03-15 10:33
낚시대 색상도 예쁘네요.
졸때만찌올리네 19-03-15 13:58
저도 평소 징동과 타오바오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 만큼 내구성은 많이 미흡한 경우가 많음을 함고하세요.
바닥꽝 19-03-15 14:44
예전에 엑절런또 라고쓴 중국 낚시대를 본적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