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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사단

    아머리아파 / 2019-03-14 17:23 / Hit : 14957 본문+댓글추천 : 0

    아들넘이 32사단 신병교육대 에서 56사단으로 자대배치 받았습니다 잘된건지요ㆍ
    56사단 어떤 부대 인지요
    잘풀린건지 아닌지 도통 모르겠네요
    한말씀씩 부탁 드려봅니다
    집은 대구 입니다

    뭉실뭉실 19-03-14 17:35
    군대가 잘되고 못될게 뭐가 있나요?
    부모의 걱정스런마음이죠
    저도작년에 군대보내고 노심초사했는데
    걱정할거없더라구요
    내아들 남의 아들 대한민국 사내들 다가는데니
    큰걱정마세요
    하드락 19-03-14 17:40
    수방사 예하사단 일껄요?

    72 60 56 52 ...등..

    서울 외곽에 주둔하고있구요.

    기억이 확실치는 않습니다.,
    쟤시켜알바 19-03-14 17:41
    교통편만 조금 불편해졌겠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낼겁니다.
    쩐댚 19-03-14 17:42
    저는 군대 갈때도 혼자 올때도 혼자 왔습니다..
    영천에서 춘천102보 까지요..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면회도 한번 안오셨지만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문제라고 생각하면 문제인것이고 ,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걱정안하셔도 다 알아서 잘할거에요~
    어엿한 성인인데 너무 걱정마세요!
    하드락 19-03-14 17:43
    그리고

    예비사단이라

    전쟁나면 소집예비군 편성하는 부대..
    바부붕어4533 19-03-14 17:47
    좋은 부대입니다~!!

    마음 편히 생각 하시십요..
    검단꽁지 19-03-14 19:07
    예비군 사단입니다 평소에 대대인원 기관병 20몇명이었더가 동원훈련시에 예비군으로 인원 채우고 예비군 훈련시키는 사단입니다 인원은 없고 헐일은 많고 그래도 후방사단입니다
    B접점 19-03-14 19:26
    잘풀린다는게 무슨 뜻인진 모르겠지만....
    군대란 곳은 개개인의 타고난 특성이
    잘 융화되면 참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남들 가기 싫어하는곳을 지원했던 사람도
    알고보면 음지에 많죠.
    마부위침 19-03-14 19:35
    예비사라 전투사에 비하면 수월하죠
    수초사랑 19-03-14 19:49
    잘 하겠지요^^
    노지사랑™ 19-03-14 20:08
    제 아들은 공군24개월동안 면회한번 안가고 아마 휴가만 20번 넘게 나왔던거 같습니다

    다 잘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초율 19-03-14 20:28
    요즘은 훈련소 생활도 사진올리고..
    볼수있는 국방부 사이트도 있더군요.

    조카가 자대배치된지 두어달 넘었는데..일주일에 한번씩 전화오데요..

    매일 할수도 있는데..신병이라 스스로 조절하는거랍니다..^^
    아머리아파 19-03-14 20:42
    예예 잘 알겠습니다 다녀가신 모든 분들 감사 드립니다
    마실길 19-03-14 20:43
    참 많이도 예비군하고 싸웠네요
    무유거사 19-03-14 23:33
    이제 군대에서 휴대폰도 휴대가능합니다

    걱정안하셔도 나라 잘 지킬겁니다


    연병장 눈치우는것도 용역 준다고 하네요
    산이슬K 19-03-15 01:47
    군대에도 개개인을 너무 챙겨줘서...
    너무 가까이 있으면 피곤한 듯요...
    군대기간도 너무 짧아자고...
    아들놈 입대하자마자 바로 제대한 듯 느껴집니다.
    22개월 했는데 지금은? 20개월인가요?
    입질왔어 19-03-15 06:33
    걍 생각이나서 94년 때 병무청에서 종이한장 주던데 논산 훈련소 찾아가는 방법.. 혼자 제주도에서 논산 훈련소 찾아가느라 고생 좀 했네요 논산에서 홍천 야수교 보내더니 결국 인제 현리에서 운전 좀 하다 왔네요..
    산수부린 19-03-15 15:13
    군생활...
    1.걱정하지 마세요.
    2.잘 알아서 해냅니다.
    독수리부대 19-03-15 15:15
    요새군대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도 아들이 군대있을때 가보고 놀랬고
    군생활하는 후배들과 얘기 해보면
    우리나라 군대인가 할 정도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신병이라도 본인이 할 일만 하면 자유시간도 주어지고
    동기끼리 한 내무반 사용하고
    월급도 많이 올랐고
    아들 군대보내시는 연령대의 아버지들이 군생활 할 때와 차이가 많을 겁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 겁니다.
    설레임조사 19-03-15 15:17
    울아들도해군입대한지4주차입니다
    헌병착출되엇다편지만받아봣습니다
    걱정안해도잘할거라믿고있습니다
    님아들도건강하게군생활잘하고오길기원합니다
    준이사랑™ 19-03-15 17:26
    제가 수방사 예하사단 52사단 나왔음다.
    52/56/57 3군데가 수방사 예하사단입니다.
    예비군 관리가 주업무였는데
    요즘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른 전방이나 예비사단보다는 편할겁니다.
    요즘 군대 마니 좋아졌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붕어를찿아서 19-03-15 17:32
    어~우리동네에 있는데요?
    땡보직인것 같아요~
    동원,예비군훈련 전담
    ㅋㅋ
    아머리아파 19-03-15 17:35
    감사드립니다
    설레임조사님 아드님도 즐거운 군생활 되고 무사히 전역 할수있도록 기원합니다
    樂山樂水 19-03-15 19:28
    사단 같은 부대 생활은 잘 모르지만 제군 군생활할때 들은 얘기로는 사단숫자가 30아래면 고생하는 부대이고 30이 넘는 부대는 동원사단이라고 하던데 이 동원사단은
    현역병이 그리 힘들어 보이지 않더군요.
    동원예비군이 들어와야 부대구성이 되는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육만두 19-03-15 20:13
    구파발 에서 송추쪽 으로 조금만가면 있는 예비사단 입니다.. 216 217 218 219연대가 있구요.. 예전 18방 있던 시절엔 80프로의 병력이 단기사병(18방) 이었지요.. 56사단 92년도 씨름과 팔씨름왕 출신이며 물론 18방 나왔습니다.. 보광동 동사무소.. ㅋ
    제이킥 19-03-15 21:11
    자식걱정은 이해되지만 사람이 살면서 극한까지 몰려보는 경험도 나쁘진 않은거같습니다..오냐오냐 온실속에 화초처럼 자랐다면 조금은 힘든 상황에 가보는것도 경험일듯합니다..군대가 그런 한 장소일듯하구요.
    푸른잎새 19-03-16 02:33
    수원 에있지요 ,,,,
    거기 저수지도 있어요,,,,
    40년 전에 거기서 군생활 했지요,,
    갑자기 옛생각이 나네요,,,
    淡如水 19-03-16 11:50
    수방사 예하사단 맞구요.
    평소에는 기간병들로 편제를하여 일반 보병부대에서 하는 훈련 다 받고
    전시에는 동원예비군을 충원하여 사단편제를 완성하는 부대입니다.

    이런 부대 특징이 훈련은 크게 힘들지 않은데
    고참들이 달달 볶아 졸병 때 내무생활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 군대 구타 없고, 사병끼리 제재 안 하니까 별 어려움 없을 겁니다.
    인천떡밥붕어 19-03-16 14:24
    어느부대든 요즘 군대
    걱정안해도 됩니다
    빛의예술 19-03-16 21:19
    수십년전에 후예비군훈련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군대는 자고로 자대배치 시에 선임을 잘만나야 하기에 군대보낸 부모는 늘 노심초사 입니다.
    들개같은 선임도 있고 스승같은 선임도있고
    들개같은 선임을 만났을때는 본인의 인내의 한계를 수시로 시험받게 되는 고통의 나날이 시작됩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과거와 달리 부당한 구타 가혹행위 도 근본적으로 공개 차단 색출 징계 하는 단계인것같으니
    안심하셔도 될것입니다.
    인증 19-03-17 15:15
    2012년 3월 56사단 전역 했습니다

    수방사 예하사단 입니다

    원래는 57사단 이였으나 56사단과 통합되며 56사단으로 전역 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있었고 부대나와 10분거리면 지하철역도 있었습니다

    주말 외박 나갈때는 부대상근분들과 만나 상근분들
    옷 빌려입고 클럽가고 술 마시러 가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수도권과 가깝고 주로 예비군훈련, 동원훈련을 주로 했습니다

    전방지역보다 훈련등 군생활 편하게 했습니다

    군생활 할때 옆 생활관에는 슈퍼주니어 강인도 있었고

    훈련으로 구청 나갈때면 슈퍼주니어 김희철도 봤습니다 예비군훈련으로 김범수 등 연예인도 많이 봤구요

    요즘은 구타도 없고 부대에 편의생활도 많이 좋아 졌으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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