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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밀짚모자루피 / 2019-06-20 19:59 / Hit : 2979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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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회사에서 낚시대와 찌를 좀 주시길래 받아왔는데

    조력이 짧아 생소하네요...

    찌톱들이 처음 보는건데 어떤 용도인가요?

    달랑무™ 19-06-20 20:03
    나무 짤르는거요~
    밀짚모자루피 19-06-20 20:04
    네~~~~다음 분~~~
    더더더더더더더더 19-06-20 20:05
    튜브톱 아닌가요? 옛날엔 거의 저런찌였지요? 시인성이 좋아요
    이박사™ 19-06-20 20:07
    루피님츠름 어르신용 찌톱입니다.
    노안으루 눈이 어두우실 때..ㅠ
    밀짚모자루피 19-06-20 20:10
    헐퀴...

    회사 관계자분이 제가 눈이 안좋은줄은 어찌 아시고...

    이 얼마나 아름다운 배려인지...

    이박사님 쫌 노나 드려요??^^;
    산수부린 19-06-20 20:17
    찌톱...
    1.(찌톱) 상단과 전체에...
    2.(튜브형)으로 되어 있는...
    3.찌톱이 있습니다.
    4.(시인성)을 높이려고 제작된 찌입니다.
    5.(찌)의...
    6.(예민성)에서는 다소 떨어집니다.
    7.몸통: 오동나무. 발사. 공작
    8.전체적으로 오래된 찌입니다.
    대꼬쟁이 19-06-20 20:20
    지~지
    찌톱에 공기차서 버려야함돠
    못~~~쓰요.
    노지사랑™ 19-06-20 20:22
    찌낚시용인데요.

    그것도 여직 모르셨어요?
    우짠지 꼬기를 못잡더라니...ㅋ
    여기조아 19-06-20 20:35
    노약자 배려하는 찌네요
    밀짚모자루피 19-06-20 20:36
    산수부린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꼬쟁이님
    맨날 지지래~~
    지지 말고 먹을거 좀주세요~~ㅋ

    노지사랑님
    그렇군요
    쏘가리 잡을 때 미노우처럼 쓰는건줄 알았네요
    왜 찌다리가 죄다 부러져서 붕대 감겼죠??
    그것도 설명좀요 ㅋ
    하드락 19-06-20 20:37
    얼음낚시용
    노지사랑™ 19-06-20 20:44
    찌를 봐봐요.
    음청 오래되어 보이죠,?
    다들 역전의 용사들이지요.
    워낙 많은 전투를 치르다보니 발목골절을 당해 그런거여유..

    참 오래된 찌들이네요..
    난 다 버렸는데~~~
    밀짚모자루피 19-06-20 20:49
    버리려니 주신분의 성의도 있고
    제가 겪어보지 못했던... 세월의 흔적도 남아있고 해서
    아까워 못버리겠네요 ㅎ



    일단 모셔 두었습니다~^^
    하늘아래붕어 19-06-20 20:56
    제가 그런찌 를 사용한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케미(화학.전자)없던시절
    카바이트를켜놓고 찌를향해비추어 사용하던 기억이 남니다
    대책없는붕어 19-06-20 21:06
    장식용 골동품유-,.-;)

    설마 애처로운 눈빛으로 제 찌를 노리시는건-,.-+
    쩐댚 19-06-20 21:37
    년식이 좀 있어 보입니다..

    저 초등학교때 쓰던찌 같은데요??
    B접점 19-06-20 21:37
    앗! 저거슨...
    말 안드는듬들...
    조팰때....
    요래 재키가...
    딱....
    두바늘채비 19-06-20 21:38
    골동품이죠.
    요즘에는 대부분 유동찌 채비를 사용하느라 끝에 찌날라리가 없는것이
    많지만 예전에는 찌 고정채비를 많이사용해서 날라리가 달려있죠.(찌 고정고무사용,때로는 자전거에서 빼서 잘라사용)
    여기서 찌날라리는 한국 낚시협회 정식명칭이며 유래는 상무돌리기의 모자에 달린
    날라리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카바이트 불빛으로 밤낚시를 했기에 케미꽂이가없고 형광 태이프로 감아놓았읍니다.
    찌톱부분을 굵게하여 시인성을 높이고 불빛의 반사를 높인것이죠.
    저도 얼마전 30여개를 폐기했읍니다 ^^
    밀짚모자루피 19-06-20 21:51
    역시...

    이래서 연륜을 못 따라 가는거겠죠

    오늘도 한가지 배웠습니다

    일기장에 꼭 써 놓겠습니다






    "하늘아래붕어님,두바늘채비님은 할아부지다...
    까불지 말자~~~^^"
    미니캣 19-06-20 21:52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윗부분에 오픈해서 캐미를 넣었다는 그 시절 ㅎㅎ
    해남이 19-06-20 22:09
    80년대 찌네요.
    대물도사™ 19-06-20 22:32
    부력이뭔지 호수개념도 없던시절 찌네요
    그만큼 골동품이죠 좋은회사 다니십니다^^
    두바늘채비 19-06-20 22:33
    루피님
    저도 일기장에 쓸것이 생겼읍니다
    루피님 만나면 저 찌로 꽁해줘야지! ㅎㅎ
    물가에선나무 19-06-20 23:23
    찌날나리가 달려있는 것 봐서는
    유동 찌고무가 일반화 되기 이전에 사용하던 찌네요.

    팔순까지 낚시하시다 작고하신 지인 선친의 낚시가방에서
    보았던 찌 모습 그대로입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찌톱이 굵어질 것을 생각하니
    코끝이 찡해오네요.
    바부붕어4533 19-06-21 00:12
    케미없던 시절 카바이트 불빛으로

    찌를 비쳐서 찌올림을 봐야하기에

    찌톱에 두겹게 반사테이프 발라서 사용했구요

    저 사진의 찌톱 튜브찌는 중국에서 옛날찌 모방하여

    만든제품입니다...ㅎㅎ
    수초사랑 19-06-21 00:46
    80년대에 저렇게 사용했습니다
    칸델라 켜기전 초저녁엔 잘 보입니다
    그땐 붕어들이 워낙 순진해서 잘 물어줬는데요...
    잡아보이머하노 19-06-21 07:32
    워낙 젊어 뭔지 하나도 몰겠...
    월도사 19-06-21 08:32
    30년 전쯤 지가 처음 낚시 입문할 때 사용하던 찌 종류 같은데.
    주우운 19-06-21 08:56
    바다 막대찌여
    바꾼돌 19-06-21 10:19
    고수 전용찌 입니다.
    제꺼랑 똑 같아요
    Deer63114 19-06-21 10:48
    무X작에서 튜브찌 출시해서 한동안 많이 사용했지요.
    찌들을 보니 거기 제품들이 몇개 있군요
    산들바람이 19-06-21 12:39
    하늘아래붕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렇게 연필꽂이에 꽂아두시면 되는 찌들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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