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 야콘 캐드리고, 그냥 복귀하기 아쉬워 찾아간 의성 계곡지 배수하고 땡볕 고수온 녹조 갈곳없는 시기. 그늘있고 돗자리깔고 오리 삼겹살 배터지게 묵고 뻐꾸기 조아하는 귀신새소리 고라니 너구리 똥싸는것도 보고 간만에 장비다안챙기고 펙꼽고 4대만펴고, 재미난 하룻밤였네요. 어복있는놈은 따로있다. P.s:림자행님 붕어잡는거 보는게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