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20~긴대까지
죄다 쌍포로 사서 줄만 매놨는데
26대 밑으로는 그 어디서도 꺼낸적이 없어서
간만에 짧은대 찌맞춤이나 해 놓으려고
이날씨에 나왔구만
하나씩 하다 보니 24대 하나가 없다!
한번도 안 썼는데!!
찌도 안꼽아 봤는데!!!
주문내역에는 분명 있는데!!!!
물건 받을때도 분명 있었는데!!!!!
와... 환장 하겠어서 더 덥다!!!!!!!!!!!!!!!!!!
집에 가면 있겠쥬? ㅜㅜ
없으믄 두대 잃어버렸다 해야겠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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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출조담배두갑 19-08-13 12:40
더위 맛있나유???점심때가 되니 배가 고파서 뭐라도 먹어야겠는데
낚시아빠 19-08-13 12:52
집나가 며느리는 전어구으면 돌아온다구 하쟈나요?
집나간 낚시대는 지롱이를 구우면
안 돌아올까요? ㅎㅎ
더위는 먹는게 아니니 피부에 양보~~ @#÷×~/÷# 횡설수설 넘 더버요 ^^
낚시아빠 19-08-13 12:53
집나가======>>집나간 으로 정정합니다
초율 19-08-13 12:59
설마 어디 짱박혀 있겠죠..
혼자 이사 가진 않았을거예요..
이박사™ 19-08-13 13:15
4절 받침대가 자꾸 없어져요.
루피님 짓일까 의심했었는데 괜히 미안합니다.ㅡ.,ㅡ;
대책없는붕어 19-08-13 13:27
이박사님 그건 건망증 이구횻-,.-;)!
장기판소 19-08-13 13:37
쌍포두대 더워서 나오기 실었나 보네요.탈출~.ㅎㅎ
대책없는붕어 19-08-13 13:47
사모님 등판???????
여기조아 19-08-13 14:04
무더운 날씨에 웃고 가네요
쩐댚 19-08-13 14:27
삐른 귀가를 위한 큰그림...이셨던 것일까요..?
밀짚모자루피 19-08-13 14:58
하...
전에 쓰던 가방에 외로이 혼자 남아있네요
이눔을 찾느라 애간장 다 녹았네 ㅜㅜ
잃어버렸으면 두 대 생기는건데...
월척은 괜히 알랴줬네...
수초사랑 19-08-13 16:05
ㅋㅋㅋ 이 더위에 더 열 받으실뻔...
다행입니다^^
대물도사™ 19-08-13 17:42
암트 더운데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이제 줄서면 되나요
밀짚모자루피 19-08-13 20:44
잃어버린 가족을 찾은 느낌이랄까요
기분 좋아서 장인 장모님 모시고
더욱 기분 좋게 삼계탕 한그릇 하고
까페에서 수다 좀 떨구 왔습니다
근데 소나기가 오니 순간 머릿속엔...
"오름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