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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Hulk / / Hit : 5012 본문+댓글추천 : 0

    낚시가 마냥 일인것처럼 다녔습니다.
    그것도 어린나이에..
    후회는 되지않지만 나중에도 얼마든지 할수있다는 위로를 삼으며 아주긴 공백을 두고
    낚시는 잠시 접어두어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가슴이 답답하여 올립니다....

    대물탕 09-10-15 19:07
    ㅡㅡ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공감이 가네요..

    저도 요새 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가정을 꾸리지도.. 직장이 정말 번듯 한것도 아닌데.. 낚시가 일인 마냥...

    그래도~ 정말 후회는 하지 마시길..전 이게 있어서 행복했던 것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한자 적어 봅니다.

    행복하세요...
    빼빼로 09-10-15 20:37
    안녕하세요~

    님에 마음속 결단에 찬사를 보냅니다.

    남자가 한번 아직은 이것은 아니다~ 싶을때는 과감히 접는것이 맞습니다.

    낚시로 인하여 삶에 많은 영향이 있다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앞으로 얼마든지 즐길수 있는 시간은 많습니다.

    나역시 너무 젊은 나이에 낚시에 미*처서 내자신 에게 아주 큰 두려움이 온적이 있었습니다.

    과감이 몇년을 접으시고 주위에 여권이 풀리시면 마음껏 즐겁게 낚시를 즐기 십시요.

    님이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하시는 일들이 그냥 술술 풀리시길 기원 드립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붕어와춤을 09-10-15 22:12
    그렇게 결심할수 있다는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시 뵈올날까지 건강하세요
    탱구리 09-10-16 00:04
    정말 잘하셨어요~

    그간의 낚시에 쏟았던 열정 이상의 정력을 쏟으신다면

    바라고 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실겁니다

    건승하세요~~
    파랑레종 09-10-16 09:51
    혹시 군대가시나여?? 어린나이라하셔서 혹시나...

    군대이외에 어려운 상황이 아니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여~ 화이팅~!!
    Hulk 09-10-16 10:55
    따뜻한 응원, 격려 감사드립니다. 감동했습니다.
    군대가는것은 아니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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