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읍니다, 내 얼마나 구름위를 걸었는지.
저의 낚시는, 낚시가 아니었음을.
그저 누구나 하는 수준임을 ,
이아침 문득 깨우쳤읍니다.
그간 저의 물돼지 그림에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셨읍니다.
그래서 저는 구름을 걸었읍니다.
하지만 이아침 문득 알았읍니다, 누구나 하는것임을.
그래서이인지 많이도 얼굴이 달아오름니다.
낚시, 누구나 할수있으나, 누구나 즐기지만 아직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음을 이제야알았읍니다.
그렇다고 어부가 되고싶지는 않읍니다.
그냥 이정도로만 즐기려합니다.
그간 얼마나 많은 무림의 고수분들이 웃으셨을까요.
아이구~ 창피해라.
뭘 그리 깊게
생각하십니까? 선배님 ...
아무도 웃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재미나게
낚시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늘~ 안출하시고
물돼지든 뭐든 진한 손맛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