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금욜 간만에 휴가내고
집에 널브러져 쉬고있는데 띵똥~택배가 옵니다
다름아닌
노지사랑님의 비수리가 도착했습니다
한땀한땀 채취하고 자르고 세척하고 말리고
손질은 정말 말끔하게도 하셨습니다
한웅큼 잡아 그자리에서 우적우적 바로 먹을뻔했네요ㅎ
바로 차로도 다려보고...
비수리 직접다려 먹은건 첨이지만 살짝 뽕잎차와 비슷한 향이나네요
남은 비수리는 5리터 담근병에 30도 담금주에
자이리톨 설탕 조금더하고 모두 입수시킨 후
바로 밀봉처리까지 마쳤습니다
쓰다보니 자랑질처럼 되었네요 자랑맞습니다^^
6개월 뒤 런닝타임 1000초찍으면 인증사진...은 아니고 사실 기관지에도 좋다고하시니 더 기대됩니다
노지사랑선배님 힘들게 채취한 비수리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잘마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