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조해서 최대 9치까지
10여수 손맛보고 철수해서 집에가
푹잠자고 아침에 다시 괴산 본가에
왔습니다
오늘은 아버지께서 엊그제 개원한
괴산 문광면에 있는 , 국립 호국원에
같이 가보자 해서 거기 먼저 들렸다
문경세재를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여기 호국원이 생기기 전에는
아버지 엄마 께서 나중에 돌아가시면
대전에있는 국립 현충원에 모셨어야 했는데
고향에 호국원이 생기면서 둘중에 한곳을
선택할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대전은 묘비식으로 안장하고
여기 호국원은 납골당식으로
모시게 되어 있네요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라고
말씀드리면서 아버지 엄마가 하신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부모님과 대화를 하니
기분이 좀 묘 했습니다
호국원을 나와서 집에서 3~40분 거리에 있는
문경세재를 가서 사과 따기 체험도 하고
아들놈이랑 카트라이더 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횐님들께서도 즐거운 주말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
아~
이게 빠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