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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輕身功(경신공) 과 千斤錘(천근추)

    노지사랑™ / 2019-10-22 10:23 / Hit : 2713 본문+댓글추천 : 0

    무슨소리냐구요?

     

    그게요....

    왜 중국무술에 몸을 가볍게 하는 무공을 輕身功 이라고 하고,  기를 아래로 향하게 하여 중심을 단단히 잡아 움직임을 줄이는 무공을 千斤錘 라고 하지요...

     

    아 제가 무협지에 조금 심취했던적이 있어서 좀 압니다...ㅋ

     

    각설하고,

    요놈이 그걸 하는것 같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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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살된 미니핀셔 수컷입니다.)

     

    평소 산책가거나, 차타러 갈때 안으면 번쩍 들립니다.

     

    그러나 먹을걸 앞에두고, 기다리며 집중하고 있을때 들려고 하면 훨씬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고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느끼고, 다른사람들에게 시켜봐도 같이 느끼네요..

    설마 사람들도 못하는 상승무공을 익힌걸까요????

     

     

    어제는 월요일이라고 조금 바쁘더니, 오늘은 또 한가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야 이박사님 스텔스기 기름값하라고 한 이억씩 드리고 할텐데......ㅡ.,ㅡ


    올라온다올라와 19-10-22 10:31
    멍멍이는 안보이고 뒤에 예쁜 술병만 보입니다 ㅎㅎㅎ;;;
    漁水仙 19-10-22 10:42
    날이 추워 갑니다 주변에계신 독거노인 부터 챙기심이......
    두바늘채비 19-10-22 10:56
    숫컷인데 리본을!!!
    견공에대한 성적차별입니다ㅎ
    노지사랑™ 19-10-22 11:00
    올라온다님.
    술병이 보입니까? ㅋ
    저것들 먼지 닦느라 늙고 있습니다....ㅡ.,ㅡ

    어수선한형님.
    독거노인을 위해 쓴다고 해서 구세군 희망나누미등에 매년 한차씩 기부하고 있습니다...
    연락 안갔습니까?
    그럼 독거노인은 아니신데....ㅎ

    두바늘님.
    딸아이가 저런거 사다 메고, 걸고, 그럽니다.
    노랑병아리모자인데 꼭 아기들 기저귄팬티같은것도 사다 씌우고 그러더군요...ㅎ
    저놈이 옷이랑 넥타이랑 다 저보다 많습니다....^^
    쏠라이클립스 19-10-22 11:00
    먹을거에 이쁜 리본 장식까지..ㅋ..ㅋ
    ♡규민빠♡ 19-10-22 12:21
    아빠를 바라보는
    강쥐의 눈망울이 초롱초롱 합니다
    간식이 앞에 있어서 그렁가? ㅎㅎ
    대물도사™ 19-10-22 12:48
    저도 강아지보다는 뒤에 담금주가 더눈에 들어옵니다

    왼쪽끝에 있는병은 더덕인가요
    막~크고 막~굵어보여서ㅎ
    나주배 19-10-22 12:50
    잘 생겼네요.
    상승 무공 익혔을것 같아 보입니다.
    목마와숙녀 19-10-22 13:01
    제앞에 먹을것 놓고 함 해보시죠.
    노지사랑™ 19-10-22 13:11
    쏠라님.
    그러다 저놈한테 물리면 그나마 번데기만한거도 티눈으로 변합니다...ㅋ

    규민빠님.
    먹을거 앞에서랑, 산책가자고 할때는 저럽니다.
    아침 5시반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밥달라고 보챕니다...ㅡ.,ㅡ

    대물도사님.
    그게 보여요?
    네 더덕 맞습니다.
    왼쪽에 있는것들은 더덕주 빼고는 몇십만원정도씩 가는 물건들 입니다.
    4년 이상된것들도 있는데 개봉을 언제할지 모릅니다.^^
    수몰나무붕어 19-10-22 13:12
    술을 먹여 보세요...취권도 할지도...
    죄송합니다.^^:
    노지사랑™ 19-10-22 13:14
    나주배님.
    돈덩어리입니다.
    딸아이 고3때 스트레스 받는다고, 집에와서 놀으라고 입양한 녀석인데,
    병원신세 여러번 졌습니다.
    송곳이가 하도 안빠져 마취하고 빼기도 하고요...
    그래도 집에가면 미친듯이 반겨줍니다...ㅎ


    몽마님.
    개껌들고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님 개사료도 괞찮나요??? ㅋㅋㅋ
    노지사랑™ 19-10-22 13:17
    수몰나무붕어님.
    술은 안먹습니다...
    안먹는게 없는데, 맥주잔 놓인거 냄새만 맛더니 가더군요...
    초장도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요...
    그러다 요즘은 아토피가 있어 사료 외에는 채소종류로만 먹는답니다...
    호박, 무, 당근, 브로콜리, 배추등등이요....ㅎ
    입큰대물 19-10-22 13:31
    그럼 ...............내공이 일갑자 이상이란 말입니꽈????????
    한방꽝조사 19-10-22 13:51
    제칭구중에도 있습니다!!

    키 170정도에 마른 놈인데~~~

    술만 묵으면 갈바닥에 퍼질러 지는데...ㅠ
    둘이서 들어도 안들어 집니다!!

    아마 노지님 강쥐랑 동급인가봐요!!!
    이박사™ 19-10-22 19:31
    6살 까망이 쟤.
    사람입니다.
    저번에 보니까 변장복 벗더니 카톡으로 친구들 만나 술먹던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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