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띠블띠끼가 ! 개띠끼 !
신호도 없이 급하게 끼어드는 앞차를 보며 나도 모르게 내뱉는다.
처참하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된다.
작은 것에만 화를 내는 천박한 몰골이다.
내가 내게 그렇게 타이르고 가르쳤건만, 나는 아직 멀었다.
신호대기 줄이 길다.
담배를 물며 힐끗, 룸미러를 본다.
피러야. 중요한 건 그런 게 아니야.
달관은 요원하고 관조는 참 멀다, 그쟈?
# 글 피러ㆍ그림 정화
아~ 띠블띠끼가 ! 개띠끼 !
신호도 없이 급하게 끼어드는 앞차를 보며 나도 모르게 내뱉는다.
처참하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된다.
작은 것에만 화를 내는 천박한 몰골이다.
내가 내게 그렇게 타이르고 가르쳤건만, 나는 아직 멀었다.
신호대기 줄이 길다.
담배를 물며 힐끗, 룸미러를 본다.
피러야. 중요한 건 그런 게 아니야.
달관은 요원하고 관조는 참 멀다, 그쟈?
# 글 피러ㆍ그림 정화
전 뭐~~~~~~~~~~~~~~~~~~~~~~~~```
긍게 도를 닦고 전 피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