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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서 한양속으로~~^^

    노지사랑™ / 2019-12-14 15:27 / Hit : 3569 본문+댓글추천 : 0

    포근한 주말이네요.

    느긋하게 거실에서 X-ray 촬영을 마치고,

    10시반경 집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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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곁지기와 흥인지문에 내려 도성길을 잠시 맛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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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인지문옆 도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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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도성박물관.  

    건축물 디자인이 참 예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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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도성박물관 정면~~

     

    내부에는 크게 볼것 없더군요.

     

    도성박물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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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 꽃시장으로 걸어갔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날이 추워 대부분 문을 닫았고,

    일부만 영업중이네요.

     

    그래도 목적하고 온 난 가게들은 문을 열어서 단골집 두군데 들려 제법 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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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미 2,000원짜리 11개와 3,000원짜리 4개,

    썹스로 2,000원짜리 하나 더~~~^^

    그리고 30,000원짜리 죽도석곡 하나, 부재료등 한아름 사들고  광장시장을 거쳐 돌아왔습니다...

     

    이제 좀 쉬었다가, 실실 목부작을 해야겠습니다.

    내일까지 기존에 만들어둔 목부작을 완성하여 겨울동안 관리해서 성장이 시작되는 봄에 장가들 보내야겠습니다.

    봄에 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지금 해 두어야 안정기를 거쳐 봄부터 바로 성장을 할것 같습니다.

    (제 생각입니다...ㅎ)

     

     

    남은 시간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지사랑™ 19-12-14 15:38
    집에 오니 "택빼 와따~~~" 하네요.



    동생이 형 눈이 안좋다고 블루베리 효소를 보냈네요.
    장복하면 좀 부드러워지기는 합니다.
    물에 타서 물대신~~~♡♡♡
    ™피터 19-12-14 16:01
    블루베리 장복하면
    딱딱해지는 게 아니고 부드러워진다구요?



    그래서 그랬군...
    냉장고에 있는 거 전부 버려야겠군... ㅡ,.ㅡ "
    노지사랑™ 19-12-14 16:14
    요즘 할배 개그가 뻥뻥 터집니다요...^^
    이박사™ 19-12-14 16:58
    어르신 맨날맨날 아래만 보신다 그카시고..
    왜 그러셔요 진짜.ㅡ.,ㅡ
    ™피터 19-12-14 17:01
    이박사님.

    정상에 있는 사람은 아래를 볼 줄 알아야 한답니다.

    눈높이라고도 하지요.
    두바늘채비 19-12-14 17:08
    선배님 한양나들이 동안 온전만 일하고
    내내 땡땡이에 낮잠만 실컷 자고일어납니다 ㅎ

    피터선배님, 옛말에 눈독이라하죠.
    자꾸보면 독이올라 성장이 멈추어 버립니다 ㅋㅋ
    노지사랑™ 19-12-14 19:34
    피러님
    근데 내려다보면 보이긴 하시지요?
    자게 몆몆분들은배 때문에 안보일것 같아서요...ㅋ


    두바늘님.
    쉬면서 충전좀 하세요.
    전 오후에 한잠 자야 하는데 목부작 앞에두고 그냥 있을수 없어서 손대었답니다.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잡아보이머하노 19-12-14 20:34
    서울엔 공구리만 있다던데 꽃도 있내벼유??? @.@
    ♡규민빠♡ 19-12-15 09:47
    사모님과
    데이또 하셨군요
    자상하셔라~~ㅎ
    한양의 이모저모
    귀경 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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