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쩌면 좋을까요,
오늘 택배가 2건 있다고 깨톡이 아침부터 시끄럽게 목청을 날립니다.
하나는 장터에서 받침틀을 싸게 거의 거저 구입한 것인데
또다른 하나는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다 문득 요즘 저를 심하게 못살게 구는 분과의 대화가 생각나 추적하니
추적60붕님께서 보내시는 물건임을 알았읍니다.
아!~
정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읍니다, 그저 감사드립니다.
작접 쓰신 메모까지 함께 동봉해 주셨읍니다.
너무도 예쁘고 고와서 차마 사용할수있을까 합니다 ^^
수제찌입니다, 그중 하나는 누에찌.
제가 이런 뜻하지않은 선물을 받아도 되는지 생각해보게됩니다.
추적60붕님
정말 감사드리고 소중히 잘 사용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老지선배님의 괴롭힘으로 인하여 시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선물을 받으니 더욱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