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헷갈리네요 ...
무슨 말씀 이냐구요?
오늘도 저는 퇴근후에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올 여름 식스팩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더랬죠.
한참 빡세게 달리고 있는데,
한통의 카톡이 옵니다.
아까 낮에 두몽님께서
낚시대 샀다고 자랑하면서
ㅅㅇ 을 표기를 하길래,
아는게 ㅅ ㅗ ㅇㅑ 대 밖에 없어서
댓글로 ㅅ ㅗ ㅇ ㅑ 냐고 여쭤 봤더니
친절하게도 카톡으로 염장질을 하시더라구요
이것이 ...
사준다는 야그 겠죠?? 그쵸??
아싸~~~
넘 신나서
운동이고 뭐고 다 때려 치우고
인터넷 검색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더 비싼걸로 사달라고 할껄... ㅋㅋ
나한테는 설연 샀다고 자랑하면서 안쓰는 설골만 다 준다고 했는데..
누구는 새거 사주고,
누구는 쓰던거 꼬물이나 주고...
꼬물이래도 일단 받고 또 따져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