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은 무조건 '종말론'인데, 신천지는 14만4천명 맞춰지면 온다는 조건부!! 요한계시록 뜯어맞춰 만들어낸 숫자다. 여호와의증인에서 나온 숫자.. 상당한 공부를 시키고 시험을 보게 한다. 하얀 상의, 까만 옷 입고 맨바닥에 줄맞춰 앉아 보는 시험을 봐야 한다. 시험점수 외에 돈내는 점수, 사람 많이 데려오는 포교 점수가 있다. 신천지라 하면 아무도 안 가니까 7단계 포교법(3단계에 이르는 1~2년간 안 밝히고 공들임)을 쓴다.

2. 동기부여, 외형 확장

사이비종교 특성상, 절망에 빠진 학생들에게 희망(가짜 희망)을 주는 게 있다. 루저 인생이라 좌절하던 그들에게 '딜리트+리셋' 버튼이 주어지니 뭔가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자기네 이름으로는 외부사업을 할 수 없으니 HWPL, IPYG, IWPG, UNPO 등 'Peace' 자 가 들어간 위장 국제평화사업을 잔뜩 벌이고, 전 세계를 성공적으로 속여먹고 있다. 이게 다 들통나게 돼서 명단 밝히기 곤란한 거다.

3. 전염병 확산 조건

학생이 60%다. 학교(대학) 간다 해서 등록금 받았는데 실은 신천지 나오는 애들, 들켜서 아예 가출한 애들 10만.. 고시촌에 모여 살거나, 하루 벌어 하루 쓰는 알바 해야 생계가 유지되는 애들이 대부분..

대구신천지 예배에 400명 모인다는데, 그럴 리가 없다. 대구에 신천지교인 만명, TK 1만5천명이다. 1,2,3층 터서 각 층에 수백명씩 다닥다닥 좁게 앉아 예배 보게 하는 걸로 안다. 엘리베이터 하나라 미어터지게 타고 이동하면서 전염병 퍼지기 좋은 형태의 예배방식~~

4. 금기

'이만희 개x끼'라는 말, 신천지 신도라면 못한다.

금기를 '침맞는다'고 하는데, 인터넷 보는 것, 일반교회 예배보는 것 같은 것도 침맞는다고 한다.

카톡은 안 하고 인스타, 라인만 한다. '지령'이라는 단어 안 쓰고 '지침'이라는 단어 쓴다.

'(이단)상담소'를 악의 소굴로 세뇌시킨다.

신천지의 변천사와 이만희의 여자들, 인간이 꾸역꾸역 만든 허점투성이 교리들 정보를 가지고 있는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으면 대부분 다 신천지를 탈퇴하기 때문이다.

온라인, 인터넷 금지시키는 것도 같은 맥락.. 우민화!!

5. 이단과 기독교

기반은 비슷하다. 기독교도 건축헌금 내라 하잖나? 천국이 올 텐데 다 열심히 믿자고 그러고? 예수가 재림할 거라 하고?

다만 신천지는 예수가 재림하는 데 시간이 걸리니까, 자기네 교주를 끼워넣어 BC AD 시대구분을 한다. 교주=재림예수..

신천지 사람들은 속임에 빠져서 피해를 입고 있는 사람들이지, 그들을 무슨 '악의 무리'처럼 대할 수는 없다.

전염병방역에 협조를 안 하는 것에 대해서는 강제성을 동원해야 한다.

비밀주의이고 직장이나 진급문제 등 때문에 신천지임을 안 밝히기 때문이다(경북에 공무원 중 신천지신도만도 77명).

작정하고 공부하고 시험까지 보는 '센터' 아래 '복음방'이 수도 없이 많은데 여기에는 거기가 신천지인 줄도 모르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신천지 명단에 이들을 포함할지 말지도 고민될 거다.

명단이 안 나오면 법원 압색영장 발부받아 서버 뒤져 밝히고 싶은 명단, 밝히고 싶지 않은 명단 상관없이 다 털어 확인해야 한다.

간부들은 대체 프로그램 등으로 신도들을 안심시키는 등 정부에 협조해야 한다.

이런 협조 여부에 따라 결국 반사회적이었나, 아니었나를 가늠해서 전자라면 마땅히 처벌이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