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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만에 인사드립니다.

    꾼들의낙원 / 2020-04-01 20:34 / Hit : 4145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제닉과 제글과 포인트는 월척창고에 먼지가 가득 낀 채로 남아 있군요.!!!

     

    짧게 활동하다 소리소문도 없이 미접속으로 사라졌다 근 5년만에 나타난 꾼들의낙원입니다.

    저를 기억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그때 여러 개인 사정으로 인해 월척사이트와 낚시와는 이별의 수순을 밟았더랬죠.

    장비마저 다 처분하고 보니 발길을 끊게 되었고 시간이 하염없이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숨가쁘고 복잡했던 여러 상황들이 세월이 흐르면서 해결기미가 보이고 다시 마음의 여유가 찾아지니까 그리운 것은 물가요. 낚시였습니다.

     

     

    많은 것이 변했죠. 옛것은 가고 새것이 오는 것처럼 주글과 댓글과 인사를 함께 나누던 월척의 님들도 또 다른 새로오신 분들로 채워졌을 테고요.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익숙한 닉네임  분들도계시지만 그리운 물가, 그리운 낚시, 그리운 월척의 사람들.....

    그런데 장비 하나도 없는 제가 찾아와 이렇게 인사를 올리니 낯설고 어색하기만 합니다. 

     

     

    그런 탓에 중고장터를 드나들며 다시 민물생활의 기지개를 켤만한 준비작업이 될까 몇날 며칠을 두리번거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 당시 찌만 세워도 기본이 498이었고 황금빛 글래머의 붕순양이 아니면 상대도 하지 않았다고 쓰고 붕애라 속마음을 다스린다. ^^;;

     

    인생사 파도가 없는 삶이 어디있겠냐만은 세월이 이렇게 흘러 또 다시 찾게 되는 것이 낚시라면 둠벙이나 소류지나, 깊은 산속 옹달샘이라도 찌를 세워봐야 하지 않을까요?

     

    5년만에 생존소식을 알리며 아무도 기억하고 있지 않을 닉!!!!

    꾼들의낙원이었습니다.

    요즘 장비가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 모릅니다.

    지도편달, 무분, 저렴분양, 반값, 최저가 스폰서 다 받아드리며

    안성맞춤으로 모우고 모아 인증샷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끼 선배님은 어디로 토낀 건가요?

     

     

     

     


    ™피터 20-04-01 20:43
    ㅡ,.ㅡ"
    꾼들의낙원 20-04-01 20:45
    살아계셨군요 ㅎㅎㅎ
    진짜 장비구입이 완성되면 오프라인에서 한번 뵙고 싶네요
    ^^ 이박사님 , 리택시님, 붕어와 춤을 님들 중 피터선배님 ㅋ
    오지랖퍼 20-04-01 20:50
    즐낚하세요
    꾼들의낙원 20-04-01 20:56
    오지랖퍼님은 누구신지?

    눈으로만 현재 낚시하고 있습니다.
    월척 초보 어그로꾼 꾼들의낙원 인사드립니다. ^^
    ™피터 20-04-01 21:01
    겁나 글 잘 쓰시던 잡조사님...


    반갑수 !
    대꼬쟁이 20-04-01 21:02
    어서 오시소.
    낚시쫌 갈챠드려요?
    무유거사 20-04-01 21:03
    복귀를 환영합니다
    꾼들의낙원 20-04-01 21:07
    아니 낚시말고 장비나 저렴하게 분양해주십시오
    설골 록골, 도비, 수향, 조선, 독야, 강골, 체어맨
    좋아라 합니다.
    좌대. 트라이캠프 텐트, 파라솔, 그리고 받침틀
    등등 말이지요^~^
    대꼬쟁이님 ㅋ
    꾼들의낙원 20-04-01 21:08
    무유거사님 환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바늘채비 20-04-01 21:17
    처음뵙읍니다
    붕어는 잡을줄 모르고 물돼지,깡패를 좋아합니다 ^^
    꾼들의낙원 20-04-01 21:22
    음 전 한바늘 채비님과 두달님만 알기에 ^^ 초면에 실례인줄
    알지만 겁나 반갑습니다. ㅎㅎ
    초율 20-04-01 21:24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오년차 안된 새내기입니다..!
    잡아보이머하노 20-04-01 21:24
    환영합니다.
    자게만 들리는 날라리 낚시꾼입니다.
    반갑습니다.^^
    꾼들의낙원 20-04-01 21:31
    저는 오늘로서 월척 2주차 입니다. 초율님^^

    반갑습니다 잡아보이머하노님^^

    자게만 들렸던 어그로 낚시꾼이 저였습니다.
    무려 5년 전! ㅋㅋ
    장기판소 20-04-01 21:57
    하다가 말다가 하는거죠...
    아무튼 환영합니다.~ㅎㅎ
    이박사™ 20-04-01 22:10
    기억이.. 잘.. 앙 나는 이유를 생각해보니깐요.
    저처럼 꼭미남은 아니신가 보아요.^^;

    복귀 축하드립니다.
    잘 지내보시게요.
    장비도 얼렁 준비하셔서 예쁜 붕어 사진도 꼭 올려주십시오.^^
    충북영동카사노바 20-04-01 23:20
    복귀를 환영합니다 !!!!!!!!!
    더더더더더더더더 20-04-01 23:23
    꾼들의 낙원님 어서오세요...
    시즌이 다가 왔네요 .. 아주 기막힌 타이밍에 복귀 하셨군요
    장비 다 갖추어지시면 동출 한번해요 ...
    붕어웬수 20-04-01 23:30
    복귀를 환영합니다
    원하시는 낚시대는 제게는 없어요
    제가 워낙 구닥다리라서요^^*
    붕어와춤을 20-04-02 05:25
    어서 오세요. 억수로 반갑네요 ㅎㅎ

    이별이 이별이 아니죠. 잠시 멀어져 있을뿐

    앞으론 좋은일만 가득할겁니더
    노지사랑™ 20-04-02 06:49
    반갑습니다^^
    쟤시켜알바 20-04-02 08:02
    그 사이에
    포인트를 ×100 으로 해서
    행사가 있었는데 모르셨겠습니다....
    불나비사랑 20-04-02 08:16
    어서오세요,방갑습니다,대화는음썻지만, 오묘가며, 닉넴, 많봐왓씁니다,자즈 들려주시길~~~^^
    노랑붕어™ 20-04-02 09:01
    무사귀환 환영합니다.
    즐낚하시면서
    좋은글도 많이 올려주새요~^^
    대책없는붕어 20-04-02 09:12
    낚시가서 잠만자고오는 초고수?1박꾼 인사드리옵니다(__)
    대물도사™ 20-04-02 11:47
    대명 기억만 합니다ㅎ
    앞으로 좋은날만 있길 기원합니다
    연안 20-04-02 12:39
    반갑습니다 @@

    자주 놀러오세요.
    GM토종붕어 20-04-02 13:55
    반갑습니다.
    꾼들의낙원 20-04-02 18:01
    장기판소님

    네 처분/구매/잠수/접속이 낚시의 묘미죠 ㅋ


    이박사님

    제가 한인물 하는 것을 기억하시니 장동건 닮으신 소박사님
    이 보이지 않는군요.
    여전히 왕성한 활동중이신 것 같아 미끄덩님 처럼 미끄덩 한 수 하시길요ㅋ



    충북영동카사노바님

    복귀환영인사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눈만 복귀한 중입니다.^^


    더더더더더더더더님

    찌톱 뿌리까지 올렸을 때 챔질 타이밍이라고 연상하고 있습
    니다. 시즌 출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붕어웬수님

    저 역시 이름만 아는 낚시대입니다. ㅋㅋㅋ


    붕어와춤을 선배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의 정신으로 물가에
    나가겠습니다.^~^

    노지사랑님

    저도 반갑습니다. 주말엔 다시 노지사랑으로 날밤을 지새울
    수 있으리라 예감한답니다.^^


    쟤시켜알바님


    네 제대로 접속한 것은 며칠 안되고 각게시판 둘러보지 못했
    고 중고장터만 기웃거렸네요 ㅎㅎ
    제 기억 속에 쟤시켜알바님의 대명도 있습니다.


    불나비사랑님


    네 저도 님의 대명이 기억 납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미천한 절 기억해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노랑붕어님

    글재주는 없고 어그로 끄는 재주는 있으니 노력하겠습니다.^^

    대책없는붕어님

    저는 낚시가서 가위만 눌리다 온답니다.
    그래서 예전에 전접고 귀가하던 몰골은 헝겊쪼가리 같았더랬죠 ㅎㅎ


    대물도사님

    감사드립니다. 대물 낚는 법 앞으로 지도편달 바라겠습니다.
    기억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연안님

    숨통이 트인 날들이라 자주 들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


    GM토종붕어님



    저 역시 반갑습니다.^^
    소풍 20-04-02 20:43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저도 일 고비만 넘기면
    이곳에서 많이 노닥거릴 생각입니다.
    송애 20-04-03 08:21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는 곳.
    그러다가 또 바람처럼 오는 곳이 월척이란 곳이 아닌가요.? ^*^
    복귀하신 것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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