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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신고.

    초율 / 2020-04-10 00:26 / Hit : 2497 본문+댓글추천 : 0

    열화와 같은 자게방 회원님들의 응원을 받고 ..일박낚시 무사히 잘 마치고 왔습니다.

    화곡지..

    대물들이 그렇게나 많이 잡힌다지요?

    으흐흐..

    명당이라는 자리가 또 ..똬악..비어있어서..냅다  짐을 풀었습니다.

    여기서 자주 낚시하신다는 분이..

    이자리는  백프로 보장하는 자리라고..

    가심 벌렁이게 해놓고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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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전에 고삼지에서 파라솔 이글루로 밤을 보내봐서..그냥 파라솔 치고 시작 했는데..
    바람에..막 뒤집힐라 그러고..강아지안테 양보한 이글루도..펄럭이고 정신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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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꾸역꾸역 텐트로 변경.
    죙일 바람에 시달리느라 ..도시락에 사발면 먹고 ..커피도 끓여먹기 힘들었어요..
    강아지줄 이리저리 엉키고..뭐 하나 옮길려면..또 강아지 낑낑대고..한손에 강아지안고..한손에  짐가방 하나씩..왔다 갔다..
    그래도 사짜손맛 볼 기대로..ㅋㅋ
    .
    .
    .
     
    세시넘어서 연속.. 두번의 입질.
    천천히  찌가 끝없이  올라오는 아름다운 광경을..너무 오랫만에 봤습니다.
    36. 29.
    풀어놓은 고기라 별 의미는 없지만..ㅎ
    아침에 줄자로 재는척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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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꽝기운이..걷히나 봄미다.!

     


    쩐댚 20-04-10 02:06
    아아니..

    좋은분 아니셨어요..?
    감사해유♬♪♩ 20-04-10 05:28
    고기가 참 수수해 보이네유.
    눈두 내리깔구,,,
    축하해유.
    노지사랑™ 20-04-10 06:20
    어~ 어~
    이러시믄 반칙인디유...

    ㅊㅋㅊㅋ혀유^^
    에드닥터 20-04-10 06:29
    축하드립니다.
    꺼무티티 한게 매력있네요.
    대책없는붕어 20-04-10 07:24
    화장실갈 타임 이군요...
    ♡규민빠♡ 20-04-10 08:35
    허리급으로 손맛 보셨네요.
    추카추카 드립니다.
    강쥐와의 동행 쉽지않았을텐데..
    고생많으셨어요.~~ㅎㅎ
    한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화곡지 전경이 좋아보입니다.
    언제 한번 꼭 가봐야 겠습니다 .
    수고많으셨습니다 ~~
    초율 20-04-10 09:01
    쩐댚님..제가 얼마나 맘씨가 좋은데요!
    저자리는 사짜가 안나오면 이상한 자리라쟎아요..ㅜㅜ

    해유님..감사합니다..
    그렇죠? 배아프실까바..조심조심하는
    제모습 같쥬?

    노지사랑님. 관리형 유료터꺼는 안쳐준담서요....기분만 내는거니깐..좀 봐주세요..^^

    에드닥터님. 제가 잡아본 붕어중에..
    젤 잘생긴거 같아요..ㅎ

    대책붕어님 뭘 이정도가지고 그러셔요?
    규민빠님..고맙습니다..
    원하신다면 울 강쥐 하루 빌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출석체크 20-04-10 09:29
    ^^ 손맛 지대로~~~~~~
    이박사™ 20-04-10 09:33
    다음판엔 408 만나십시오.^^
    충북영동카사노바 20-04-10 10:23
    추카추카 드립니다
    쏠라이클립스 20-04-10 12:16
    발받침을보니 초율님을 알것 같습니다..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별은내가슴에 20-04-10 12:26
    아~~축하드립니다.
    초율 20-04-10 12:29
    출석님..으흐흐흐..그맛 알죠.?

    이박사님..움..좋은분이셨군요..
    정 원하신다믄야..제가 한번더 노력 해보겠습니다..ㅋ

    카사노바님..고맙습니다..담에 사짜손맛 자랑할때도 추카해주실거죠??

    쏠라님..감사합니다..
    저 발받침 끝내줘요..안에 빨갱이 난로 쏙 들어가서 이글루랑 바지 태울일 없고..올라서서 앞치기도 되고..
    궁디에 드릴로 뽕뽕 뚫어놨더니..
    미끼달때 앉으면 따땃한 열기가 솔솔~^^ 십년쯤 쓴거같네요..
    꾼들의낙원 20-04-10 19:24
    처음 붕순이 얼굴을 보네요 온라인에서 말이죠 ㅠㅠ
    웃픈 현실입니다만 초율님께는 축하드려야죠 ㅎㅎ
    초율 20-04-11 15:17
    낙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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