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나그네님 ^^
솔직히 부럼움의 표현이 아닐까요...
전 그렇습니다. 부럽다고....
제가 여건이 된다면 저도 연안낚시가 불가능한 생자리에 보트타고 들어가 낚시하고 싶습니다. ^^;
근데 여건이 안되니까 못하는거죠.
보트와 기타 장비를 살 여건이....
살수 있어도 나르고 바람넣고 조립하고 그런 부지런함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저는 앞으로의 낚시인생 중 보트 탈 일이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자리싸움 안해도 되고, 해충 및 독사 등에게도 자유롭고 고기 안나오면 언제든 옮길 수 있고....^^
전 부럽습니다.
낚시도 어차피 욕심으로부터 시작하죠.
고기를 낚지 않더라도
스트레스를 풀겠다는 욕심, 조용한 곳에서 힐링하고 오겠다는 욕심, 도시를 벗어나 좋은 풍광을 즐기고 오겠다는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