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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타고대물낚시가기ㅜ

    naver5d2fb0b37ddfe49686 / 2020-05-27 09:30 / Hit : 17357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낚시가너무가고싶은데차가없어가지고 버스타고갓는데 사람들이막다쳐다보고 정말힘들엇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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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책없는붕어 20-05-27 09:38
    ^^b따봉
    띠로리 20-05-27 09:53
    워~~ 진정 대단 하십니다...
    낚시 친구 만나셔야 겠네요.. (d엄치척)
    naver5d2fb0b37ddfe49686 20-05-27 10:04
    버스기사아저씨가운전을쎄게해가지고낚시가방다넘어져서버스에글루텐이랑어부의눈다쏟아짐ㅜㅜㅋㅋ알아바주셔서감사합니다!
    월짱붕어 20-05-27 10:05
    하고 싶은거는 해야하는 성격이시군요.

    왠만한 멘탈로는 힘들껀데..대단하십니다.

    힘들었던만큼 보상받으시길...화이팅!
    일년에한번출조 20-05-27 10:11
    멋찌십니다^^~
    산별그림자 20-05-27 10:23
    저도 서울 파견시절 방화동살때 차는 지방집에 놔두고 지하철로 이동했었습니다.
    짧은 지하철구간이고 짬낚채비라 해도 좀 신경쓰이긴 하더군요.
    하지만 그때 다녀왔던 낚시가 제일 즐거운 기억인것 같습니다^^
    덕치 20-05-27 10:23
    열정에 박수 보냅니다 큰 손맛 보시길 바래요..
    보고 20-05-27 10:25
    혼자 웃게되네요.화이팅 입니다
    오지랖퍼 20-05-27 10:49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박사™ 20-05-27 10:55
    ^^乃
    초보만10년 20-05-27 11:05
    멋지시네요 ㅎㅎ
    낚수생각 20-05-27 11:09
    시간이 지나면 이런 추억들도 다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쩐댚 20-05-27 11:14
    대단하십니다^^

    자게방 레전드...가 되실듯....
    나루터 20-05-27 11:17
    옛날 생각나네요..

    가까운 곳은 자전가타고.. 먼곳은 버스타고 ㅎㅎ

    버스타고 가면 눈총 많이 받고 그랬지요 ..

    그래도 좋은추억이죠^^
    naver5d2fb0b37ddfe49686 20-05-27 11:22
    와방금전에글올렷는데댓글이벌써여러개가잇네요아까까진너무힘들고우울햇는데여러분들께서멋지다해주시니왠지뿌듯해요!!
    감사합니다!
    술깨보니옆집 20-05-27 11:24
    다행이도 짐이 단출하네요 ~~^^
    천낚워리 20-05-27 11:26
    화이팅 하세요.. 멋지십니다..
    갓조사 20-05-27 11:27
    짝 짝 짝 멋지시네요
    역시낚시는열정입니다
    옛날생각나는군요.
    대물도사™ 20-05-27 11:27
    고민없이 엄지척!!
    응원드립니다 철수때도 눈치보지 말고 당당히^^
    콜트8811 20-05-27 11:34
    낚시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보여집니다^^

    기분좋은 낚시즐기시고 손맛도 보시기를
    노지사랑™ 20-05-27 11:34
    멋진 열정입니다.
    꼭 대물 만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선나무 20-05-27 11:38
    옛날에는 다 버스타고 다녔습니다.
    괜히 주변 신경쓰지 마시고 즐거운 낚시 하세요.
    유일한낚 20-05-27 11:40
    즐거운낚시하세요~~^^
    향작 20-05-27 11:40
    순수열정에 응원합니다

    철수할때 비린내 잔뜩 뭍히고 당당하게 버스 타십시요
    ♡꽝♡ 20-05-27 11:41
    꼭..한마리 하실겁니다~~화팅
    겨우살이 20-05-27 11:45
    엄지척!!!
    쏠라이클립스 20-05-27 11:48
    20대초..
    시외버스에 가방, 텐트, 의자등 싣고서 고삼지 다니던 생각납니다..
    그래도 그때는 장비가 지금에 비하면 아주 단촐했죠..
    대단하시네요..
    응원합니다..^^~
    안성붕어 20-05-27 11:49
    옛날 생각나네요 88년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충주에서 버스타고 충주댐으로 버스타고 낚시하던시절 그때는 대만 던지면 순진한 붕어들이 입질을 해졌는데 이젠 붕어들도 약아서 입질보기도 힘들고 대중교통으론 생각도 못합니다 장비가 차 트렁크가 부족하리만큼 많아져서요~~~열낚하세요
    볼빨간갱년기 20-05-27 11:50
    이야 나 고 2때 생각나네요 그땐머 가방도없고 의자도없이 낚시대 두대달랑들고떡밥 봉다리 깔고앉아서 햇엇는데 버스타고가기엔 그때도 쪽팔리긴 햇네요ㅋㅋ
    정선수 20-05-27 11:55
    대단 하시네요 ^^
    장똘벵이 20-05-27 12:06
    응원합니다
    rocksan 20-05-27 12:08
    훈날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겁니다.ㅎㅎ
    저두 20살때 버스타고 낚시다닌 기억이 나네요..
    소로쓰 20-05-27 12:12
    열정을 응원합니다. 저 같으면 엄두도 못 낼텐데요 !!
    왼발잡이 20-05-27 12:17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
    지금은 못 할 것 같네요.

    열정을 응원 합니다 ~~
    아우라짱 20-05-27 12:18
    가까운곳은 걸어서 낚시했고,
    쪼금 먼곳은 자전거 타고,
    그곳보다 먼곳은 바이크 타고 갔죠.
    자금은 벤츠타고 낚시해도..
    버스 타고 낚시했던 그때만큼은 재미가 없습니다
    열정적인 분과 나이를 떠나 낚시친구하고 싶네요
    인정!!
    가뮤 20-05-27 12:20
    전에 8년전인가?
    건대에서 택시타고 --> 동서울에서 태안까지 버스타고 이곡지 까지 택시타고
    2일동안 꽝치고 열받아 친구한테 전화해서 픽업하라고 꼬셔서 올라온적있습니다.

    정말가고싶으면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기는지 근데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었습니다.
    그냥 렌트를 하고 말지 친구 고기 사준 가격이 더 나왔네요 ㅋㅋㅋ

    우울해하지 마세요. 나름그것도 나중엔 추억입니다.
    가는중에 설레임 솔직히 쪽팔린건 잠시일뿐 어차피 모르는분들 남한테 피해 안주시고
    이동하시면 딱히 신경 쓸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가고싶은 마음을 완전 공감해서 잠시 미소가 번집니다.
    가신김에 즐거운 낚시 하시고 어지러운 마음도 정리 하시길 바래봅니다.
    대월척장인 20-05-27 12:26
    옛날에는 다 그랬다우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짝짝짝~~~짝짝짝
    쌍동 20-05-27 12:32
    차수리 들어갔을때 콜불러 가보기는 했어도 .......
    버스는 아직입니다 대단한 열정 입니다
    PSJ 20-05-27 12:34
    낚시열정 존경합니다
    한마디로 따봉 입니다^^*
    오백이 20-05-27 12:35
    파이팅입니다.
    옛날 생각납니다.
    매운탕꺼리 준비해, 가방에, 물통들고, 양손에들고 메고,
    버스타고 밤낚시.....
    오는길에 버스에서 졸아 지갑털리고..... ㅠㅠ
    촌붕애 20-05-27 12:42
    가시는 긿은 그나마 덜 하겠지만 낚시 마치고 올 적엩는 레이저가 대단할것 같습니다.

    님의 열정이 존경 스럽습니다.
    짱구는몸말려 20-05-27 12:42
    님이 최고입니다~!!
    출조대물왕 20-05-27 12:50
    크게 되실분이시네...
    정벌자 20-05-27 12:51
    대단하십니다
    투병낚시꾼 20-05-27 12:51
    대단하네요. 굿
    오늘도꽝내일도꽝 20-05-27 12:55
    ????
    인생경치 20-05-27 13:01
    카바이트 서치 시절이 생각나네요.

    대단한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瑞山™ 20-05-27 13:05
    괜찮습니다.

    멋집니다. 저도 옛날에 택시타고 낚시다니고 했습니다.
    WATCHER 20-05-27 13:06
    진정한 꾼이시군요^^
    붕심도교주 20-05-27 13:07
    응원합니다!!
    onsaemiro1004 20-05-27 13:11
    멋집니다 ~~^^
    붕남붕여 20-05-27 13:21
    최고
    샘이깊은물 20-05-27 13:25
    철수하는 길~
    붕어/빠가/메기 등등
    쿨러에 담아서 버스타고 오실때
    고기들이 나살려라 퍼덕거리면
    버스안에 물도 튀고 비린내
    진동할 겁니다~^^
    대게쟁이 20-05-27 13:25
    멋진조사님이네요
    그나저나 붕어얼굴은 봣는지요
    응원합니다
    찌뽕중독 20-05-27 13:38
    간만에 보는 용자십니다~
    초율 20-05-27 13:42
    옛날생각이 나면서..미소가 지어집니다..남에게 불편을 주는것도 아닌데
    ..아마 부러움의 눈총을 받았을겁니다..ㅎ
    대학생때는 안성 근처 저수지 버스타고 돌아댕겼어요..학교 연못에 고기 풀어놓고 낚시 할거라고..ㅡㆍㅡ
    고기가지고 오다가,동네 할아버지들에게 막 뺏기고..ㅋㅋ
    투명한블루 20-05-27 13:45
    와...........훈훈한 사진입니다. 대물 낚시 꾼이라면 예전에 누구나 한번쯤은 했을 법한...........하지만....지금은 엄두를 못내죠...날씨를 안가면 모르지만
    내안들 20-05-27 13:46
    멎쟁이.......^^
    바람아불지마라 20-05-27 13:47

    상남자!!
    마운틴이글 20-05-27 13:53
    멋있습니다~
    추적60붕 20-05-27 13:55
    힘들게 가셨는데..
    손맛도 보시고 힐링하고 오세요~~
    전 자전거타고 댕겼습니다..
    자유로운자 20-05-27 14:02
    열정에 좋아요 구독 눌러드려요^^ 화이팅!!
    대게쟁이 20-05-27 14:05
    예전 생각이 많이네요
    96년도 처음 다이빙배울때 차가 없어서 장비가방 싯고 웨이트밸트.공기통들고
    버스타고 다이빙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위의사진처럼 슈트는 입지않고요
    벌써23년전의 일이네요 ㅎ ㅎ
    소민아빠 20-05-27 14:05
    멋지십니다.
    장비도 깔끔하네요.
    전 장비 지저분해서도 못하겠네요.ㅜㅜ
    조감독 20-05-27 14:07
    어렸을때는 아버지 어머니 따라 버스타고 기차타고 전철타고 고속버스타고 낚시 다니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옛날엔 차가 없으니까
    파로호 여름에 갈땐 거의 이삿짐수준이었죠 ㅎㅎㅎ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엄지 척
    naver5d2fb0b37ddfe49686 20-05-27 14:10
    와이렇게나댓글이많으네요..
    이게머라고요ㅠㅠ
    정말정말감사합니다!!
    전부다읽엇어요!
    예전에이렇게해보신분들이많이계실줄은몰랏네요..
    감사합니다!
    입질오면흥분 20-05-27 14:16
    넘 멋져요^^
    같은 동네면 같이 제차으로 동출하고 싶네요♡
    생각의나무 20-05-27 14:20
    30년전 생각이 납니다...^^
    버스타고 다녔던..
    무늬만낚시꾼 20-05-27 14:49
    예전에는 당연한 낚시 가는 길의 모습임.
    온양 주변 낚시터에서 택시에 3~4명 타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낚시꾼을 10명도 넘게 실어 봤다는 뻥택시 기사도 있었음. ^^
    늘근낚수꾼 20-05-27 15:03
    예전 한남대교 입구 한남낚시 앞에 새벽4시부터
    출조하는 버스가 있었습니다..
    보통2대정도..
    한대는 충주호권으로..
    한대는 춘천댐쪽으로요...
    옛날 생각많이나게 해주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태양아빠 20-05-27 15:03
    ㅎ 한....20년전에요 제가 부천살때 한강에서 낚시하겠다고부천에서 빙빙돌아가는 버스타고 당산역까지 긴시간을 이동해서 낚시하고 오곤했는데요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나네요ㅎ
    그때 몸땡이는 힘들어도 참 즐거웠는데요 ㅎ
    무개 20-05-27 15:04
    선생님 덕분에 한참을 웃다가

    잠깐이나마 옛날을 회상해 봅니다.

    서울 마장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경기광주 가는버스타고

    가방에 버너넣고 바깥쪽에는 카바이트 간델라 달고

    다녔던적이 있네요.

    진정 낚시를 사랑하시는 분이군요.

    열정과 용기에 진정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시간 보내고 오십시요.
    객주 20-05-27 15:15
    대물 구경 꼭 하세요^..^
    luck4u 20-05-27 15:20
    의자와 가방들이 깔맞춤이 딱 되니 럭셔리하네요
    부럽습니다. 꼭 손맛보세요~
    o단감o 20-05-27 15:29
    우와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근데..조황이궁금합니다
    손맛은좀보셨나요??
    임자 20-05-27 15:30
    열정이
    대단 하네요
    세월이 지난후에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산들바람이 20-05-27 15:33
    열정에 박수 보내 드립니다!!

    낚시선배님들, 예전엔 대다수가 저리 낚시 하셨다죠?
    그 시절엔 별일도 아니었지만 지금은 엄청난 열정 없이는 힘든 일입니다
    덕이조사 20-05-27 15:35
    저도 한때 20년전에는 용산터미널가서 음성.진천.충남으로 많이 다녔습니다
    그대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쟤시켜알바 20-05-27 15:37
    텐트에 코펠까지 가방에 다 넣고
    그 걸 짊어지고
    한 쪽에는 부식과 떡밥이 들어 있는 보조 가방을 들고....ㅠㅠ

    붕어찜을 좋아 하시는
    엄마 생각에 올 때는
    보조 가방에 붕어 몇 마리 담아서
    다니 던 기억이 있네요.

    가방 무게가 50여kg는 되었을 듯 합니다.
    버스 타고 내려서 30분 정도 걸어서....ㅎㅎ
    조약돌7254 20-05-27 15:48
    그 용기와 정성에 응연합니다.
    저도 35년전 안양에서 이천. 평택, 화성 다녔었지요.
    사짜도전 20-05-27 15:55
    낚시에 대한 열정 아름답습니다
    세제 20-05-27 15:55
    아~~옛날이여
    아이스티오 20-05-27 16:04
    대단한 열정 이십니다,
    검푸른달 20-05-27 16:20
    서울에서 평택까지 버스로
    다니시는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택시 타고 다니시는분도 뵛구요^^
    담배대왕 20-05-27 17:38
    몇년전 저도 열정이 있었는데..ㅡ
    넘 멋져보여요~^^b
    淸水洗心 20-05-27 18:08
    멋지네요~ ^^
    같은 지역이시면 제차로 동출 하고 싶네요.
    대물하시길 응원합니다!!!
    꿈같은하루 20-05-27 18:27
    보는 순간 저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따가운 시선들 어찌 견디셨는지...ㅋㅋㅋ
    예전 80년대에는 비둘기 기차타고 낚시 가시는 분들이 꽤나 많았었는데
    제 고향이 경북 청도인데 밀양 삼량진쪽으로 가시는분들 낚시대 구경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불세지왕 20-05-27 19:41
    혼자. 아무도 곁에 없는데,
    진짜 빵!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팅힐 20-05-27 20:02
    저두 옛날에 그랬어요 한번은 잉어를 잡았는데 할머니 드릴려고 구이저수지에서 젖은 수건으로 감싸서 버스타고 왔었지요
    한 25년 전 이야기입니다
    자두치 20-05-27 20:32
    '재시켜알바'님 댓글에 정감이 갑니다.
    예전에는 다 그렇게 다녔지요.
    오랜 옛 추억을 소환해봅니다.시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즐거운 조행길.
    낚시 취미생활 건강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naver5d2fb0b37ddfe49686 20-05-27 22:17
    글쓴이에요와댓글이정말어마어마하네요
    감사합니다ㅠㅠ
    조황궁금해하시는분들대물은못잡앗고소주병만한거몇마리잡앗어요ㅜ
    사람들이모두가이상한눈으로쳐다밧엇는데멋지다고해주시는분들은역시월척회원님들밖에없네요!
    감사합니다!
    월척좀보자 20-05-27 22:52
    ㅎㅎㅎㅎㅎ
    전 어린시절 IMF 때 회사를 짤렸었는데 당연히 차도 없을 뿐더러 당시는 지금 처럼 교통도 좋지 않았었네요.
    어쩔 수 없이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걸어서...
    그래도 갈때는 멀쩡할 때라 좀 문제가 덜하지만 돌아올 때는 철야하고 머리 떡지고 거지(?)꼴에 대중교통을
    타면 왠지 통수가 따끔 거리는 느낌이 들곤 했었죠. 그래도 그때가 좋았네요.
    그 때는 그냥 물가 앞에 앞받침대 꼽고 뒤꽂이 꼽고 낚시대 올리면 할 수 있는 노지가 많았는데요.
    지금은 그런 곳 찾기가 쉽지 않네요.
    오늘도간다 20-05-27 23:02
    진짜 대박입니다
    열정에박수쳐드립니다
    같은지역이면 동출할껍니다
    안동댐떡붕어 20-05-27 23:29

    대학시절 버스타고 낚시 많이 다녛는데..
    추억이 새롭네요..
    오는길에 고기도 잡아서 버스에 싣고왔는데ㅋ
    비린내도나고..ㅋㅋ
    평생낚시 20-05-27 23:43
    전화주시면 모셔다 드릴게용
    만날준척 20-05-28 03:49
    남에게 피해안주고 나쁜짓 아니라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다른사람시선 의식하실필요없어요...
    다만 짬낚시라면 무게를 줄일 방법을 연구하심이...
    저는 오히려 보기 좋아 보여요...퐈이팅 하세요!!!
    피토하는늑대 20-05-28 07:35
    중학교때 낚시대 세대 신문지에 돌돌말아 대짜 비닐봉투에 담아 버스타고댕겼는댕 ㅋㅋㅋ 철수할때는 사람들이 너찌알고 한마디씩 했었죠

    낚시갔다오니? ~~ ㅋㅋㅋ 비린내는 숨길수가 없나봅니다 ㅋㅋㅋ
    갤러리 20-05-28 08:09
    잠재되 있는 제열정을 불타오르게 해주시네요.

    남의눈 의식보다는 본인의 의지가 돋보이네요...... 넘 부럽습니다.

    세아이의 아빠가된 지금 저는........... 그런열정이 마니 사그라 들었네요.

    글쓰신분 멋 지십니다.
    쭈루 20-05-28 09:47
    댓글 대밖 버스 기사 아젔씨한테 글르텐값 받아야겠네요
    야설어록 20-05-28 10:43
    30년전 인천~~~~강화 직행버스 기사님 지금도 기억나네요 내가저지에서 잉어 90짜리 삼양 라면 박스에 쮸쮸10개넣어 집에까지 살여 가겠다고 쮸쮸바 녹아서 잉어 바닥에 나딩굴었는데 청년 큰고기잡었네! 하시며 잘챙겨주신거 지금도 감사합니다 ~~글쓴이 모습보니 옛생각이나네요..어복충만 하세요 낚시는취미! 쓰레기는 내집앞! 후손을위해!자연을 위해!
    산에낚시 20-05-28 13:14
    조은 추억 만드셧네요 ㅠ
    웃고 감니다ㅠ
    윤호시현아빠 20-05-28 14:13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훗날 좋은 추억이 될거 같네요^^
    산수부린 20-05-28 15:33
    낚시...
    1.랄라라
    제주감귤 20-05-28 16:00
    스쿠버다이빙하는분사진 부러워 죽겠음
    전 며칠전 수영하고 나오면서 다이빙장에서 스쿠버배울려고 한다하니 나이가 많아 수심적응이 안돼 수강신청할수 없다네요 다이빙장 수심5m
    릴가방모양가방들고 허리에 납 여러개 달고 입장하는 남녀들 잇던데
    양복입고 1.5칸낚싯대 신문지에 돌돌말아 직행버스완행버스타고 낚시간적잇음 몇번이나 대구에서 선산휴계소밑까지
    요사인 13km정도 뛰어서 낚시가기도합니다 겨울에
    셔리쿤 20-05-28 16:27
    그 열정에 박수를 짝짝짝 !!
    대단하십니다. ㅎㅎ
    소류지인 20-05-28 17:04
    70년대 버스타고 다니며 낚시했습니다
    많이 잡으면 어망을 비니루에 넣어면 비린내가 얼마나 진동 했을까요?
    자리가 없어 서서 가방메고 어망들면 버스가 출렁일때마다 참 부끄럽고
    민망했지만 어느 누구 할것없이 인상 찌푸리는 분이 안계셨습니다.
    지금은 꿈도 못꿀 일입니다
    대물조행 20-05-28 19:41
    예전에 늘상 버스타고낚시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님이 진정한 조사입니다
    겨울입김 20-05-29 02:04
    아.... 옛날 생각나네요

    전철타고 버스타고 무조건 짐메고 걸어서 논뚝길 지나 산넘고 물건너 저수지찾아 낚시 다녔었죠

    물론 지금 낚시장비 짐에 비해서는 간소한 수준이긴 하지만 요즘 행군코스 행군코스 하는데

    그때는 그냥 역에서부터 저수지까지 또거기서 포인트까지 무조건 짐들고 행군인거죠 ㅎㅎ
    디자이너 20-05-29 12:14
    옛날생각납니다 낚시에미쳐버스타고
    다니던그때가 언제였던지.,
    어린붕어꾼 20-05-29 17:55
    대박쓰.......어렸을때 아부지 따라 버스타고 낚시 갔었는데 ㅠㅠ 먼훗날 진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실꺼에요~!
    열정에 박수를 드립니다~!!!!!
    대물밤낚시 20-05-30 09:15
    예전에는 버스로 두시간 걸리는 곳도
    다녔습니다
    물론 지금보다는 짐이 단촐했지만
    그래도 메고 양손에 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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