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들이 자기생일날
피의 바람이 불꺼야 라고
단언을 하드라고고
왜냐고 물으니
아빠가 집에서 나를위해 음식도
준비하고 설거지 하는 모습이
보고싶다네요
옆에서 딸이 나두 하루 보탤께
순간 주마등처럼 난국을 어케
헤쳐 나갈까 고민하다가
아들과 딜을 시작합니다
아들 꼭 피의바람이 불어야 되니
자기는 꼭 그게 보고싶다네요
다른 방법은 없니
너 보니까 핸드폰 바꿀때
된거 같은데 4년째 쓰고 있잖아
그렇긴 한데 어때 바꿔줄까
그럼 저야좋죠
어떤걸로 바꿔줄까
S20 이면 되요
그래 알았써 됬지
아부지 고맙습니다
한고비 넘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