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랑 성격이 넘 안맞기도 하지만..
둘째 아이 태어나고는 정말 하루 하루 노예 삶입니다..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자긴 아직 출산 회복이 안됐다나...머라나... 4개월 이나 됐는데 ㅡ ㅡ
일다녀오면 아이씼기고 밥상 처리고 치우고...무슨 상전도 아니고...
집에서 쉬면서 엄살은 더럽게.피고...
낚시는커녕 친구랑 술한잔 하는것도 애 재우고 나가랍니다...
진짜 ...이혼하고 싶은 생각은 하루 12번 들지만...
아이들을 위해 견뎌내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저에게도..봄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