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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하겠습니다.

    이박사™ / 2020-06-03 12:31 / Hit : 5560 본문+댓글추천 : 0

    고추, 마늘, 모내기 마무으리

    일 쫌 해주세요.

    전 몬하겠습니다.

     

    입술 부르트고 막 머리 아프고 몸땡이 무겁고 힘도 엄꼬 그러네요.

     

    일당 소소하게 1억!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혼자 호미로 마늘 천 평 5시간 안에 캐기.

    1시간 안에 묶어 저장소 파이프에 걸기.

    모판 1만 장 논에 손과 팔만으로 날리기.

    고추 지주 만 개 박기 & 고추대 묶기.

     

    일은 참 쉽죠?^..^;

     

     

     

     

     

     

     

     

     

     

     

     

     

     

     

     

     

    응급실에서 3일 뒤에나 깨어나실까봐 그냥 제가 해야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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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이고 뭐고 마운틴저팔계나 자브러 가까?ㅡ.,ㅡ

     


    *케미스트리★ 20-06-03 12:32
    그냥 메기 천마리 잡아드리께요~~ㅎ
    겨울붕어 20-06-03 12:45
    아....아깝습니다.

    선입금해주시면 생각 좀 해볼려고 했는데....^^
    WATCHER 20-06-03 12:54
    더위가 오나봅니다.ㅎ
    쉬세요~^^
    하이트498 20-06-03 13:00
    대꼬쟁이 20-06-03 13:09
    이앙기 싣고 갈까요?
    목마와숙녀 20-06-03 13:10
    시간을 넘 길게 잡으셨네요.
    쫌더 땡겨보아요.
    리박사님 소소하게
    2억정도는 주셔야 아케
    갈까 말까 고민할 낀데
    대책없는붕어 20-06-03 13:18
    벼농사가 짜증나고 귀찮아서 쌀사먹자고
    부모님께 빡빡 우겨서 벼농사 안지은지 20년..(편안)
    고추밭? 안들어가요-,.-;
    마늘밭? 들어가서 뽑아만 놓고 담아주면 뒷정리는 다합니다.
    이박사™ 20-06-03 13:19
    케미스트리님.
    올 산란메기는 장 끝났습니다.
    이제 장마철이나 봐야죠.^^;

    겨울붕어님, 두몽님.
    한 2억 부를 껄 그랬을까효? ㅋㅋ

    워쳐님.
    약 먹고 오전 쉬고 있습니다.
    오후엔 다시 나가봐여져.ㅠ

    하이트님.
    한입만요.ㅡ.,ㅡ

    대꼬쟁이님.
    10조식이면 싣고 오십시오.^^♡
    이박사™ 20-06-03 13:21
    대책읎는붕어님.
    저 요즘 호미로 마늘 캡니다.
    곧 온 손바닥에 물집 잡힐 거야요.ㅠ.,ㅜ
    노지사랑™ 20-06-03 13:26
    날이 많이 덥지요?
    그래도 뻥은 소소하게~~~~~~~~^^

    한 구억정도만 불러보세요.
    자게에도 몇분은 줄 서지 않을까요?
    쟤시켜알바 20-06-03 13:31
    선금

    오백언만....
    대물도사™ 20-06-03 13:33
    모판 1만장요? 역시 어나더 클래스군요

    거 다뽑는데만도 한달 걸리겠습니다^^
    ♡규민빠♡ 20-06-03 13:43
    세상에서
    젤 힘든 일이
    농사일 인것같아요.
    더위에 탈 나지 않게
    푹 쉬었다 하세요..
    수학샘 20-06-03 14:03
    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몸 챙겨가면서 일 하십시요~~^^
    漁水仙 20-06-03 14:23
    두바이 빌딩 아직 안팔았어요?

    요즘 7월초순 같은 더위 라네요
    건강 잘챙겨가면서 합시다~^^
    붕어고집™ 20-06-03 15:47
    걍 1시간에 5짜 5마리 자바 달라카세요...나원참...
    차암 쉽죠_____잉.ㅎㅎㅎㅎ
    초율 20-06-03 19:15
    농사가 싫어서..고향에서 도망쳐 나온
    1인임미다..ㅡㆍㅡ
    고생이 많군요..살살 하세요..~
    이박사™ 20-06-03 19:53
    노지사랑 선배님.
    9억이면 전 머 머거여?ㅡ.,ㅡ;

    알바 갑장님.
    그리 염통이 작으셔서 우짭니까.ㅠ

    대물도사님.
    어차피 저거 다 뻥임미다.ㅋㅋ

    규민빠덜님.
    농사만 힘들겠습니까.
    1ㅇ년 현장경력, 사는 게 참 빡실 때가 많습니다요.^^♡

    수학샘님.
    감사합니다.^^

    어수선 선배님.
    두바이 빌딩이 너무 비쌀까요?
    한 10 억 깎아 복덕방에 다시 내놔봐야겠습니다.^^;

    붕어고집님.
    4짜 삼 마리만요.^.~

    초율님.
    저도 마흔에 완전히 고향 뜰랬는데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아파 지금은 그러려니 삽니다.
    조상 지키고 챙기라고 절 점지하신 것 같습니다.^^;
    으랏차차™ 20-06-03 20:05
    부업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거 아닙니까?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본업에만 충실하시지는...휘리릭~휘리릭~

    낼부터 여름날씨랍니다.
    건강 챙겨가면서 일하셔요.
    잡아보이머하노 20-06-03 20:10
    가볼라 그랬두만 일이 넘 적어서 패스야유.
    팔 다리 허리 어깨 조심하셔유~
    아이스티오 20-06-03 21:39
    몸 조심 하세요,

    저도 오늘 어머니 산소에 풀뽑으러 갔다가 세상 하직 할뻔했읍니다,
    쩐댚 20-06-03 22:47
    두바이 건물 파셔서...

    직원을 고용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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