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물돼지 사냥꾼이다, 그리고 깡패도 좋아한다.
주된 표적은 물돼지다, 그이유는 당연히 넘치는 힘.
매끄럽고 탄탄한 근육질과 화려하게 치장하지않은 순수함.
때로는 검고 때로는 황금빛을 가진 민물계의 터미네이터.
이들을 접할수록 매력적이다.
지칠줄 모르는 힘, 언제 끝날지 예상하기힘든 피아오연주,그래서 중간에 뜰채의
힘을 빌어 강제로 연주를 중단해야한다.
이들의 재미난것은 덩치에 비해 아주 에민하다는 것이다.
통상 알려진 입질은 한마디, 이것이 정설로 내려온다.
그만큼 예민하다는 것을 말하지만 챔질 시간은 충분하다.
왜냐고? 붕어와같이 중후하기에~
그렇다고 모든 물돼지가 한마디를 올리진 않는다.
한참 뛰어놀녀석들 그리고 청소년기 녀석들은 세마디 이상도 올린다.
그리고 질풍노도의시기, 혈기왕성한 녀석들은 물불을 가리지않는다.즉
무조건 돌진이다. 이런녀석들이 골치꽤나썩인다.
말을 드럽게도 않듣는다, 내장비를 최악에는,,,,,,생각하기싫다,ㅋㅋ
장년층일수록 역시나 짬밥이다.
그자리에서 조용히 들이마시고 내뱉으며 식사를한다.
그것이 한마디 표현된다.
그리고 아주 기품있게 마디를 올려주고 시간은 충분하다.
단!! 여기서 더8님을 기다리면 안된다.
그분 기다리면 식사 다하고 계산하고 떠났다.
절대 짭밥을 무시하면 안된다,
그손님을 대할때는 부드럽고 강하게 초반에 밥그릇을 뺏어야한다.
그렇게 하지못했다면 당신은 후회한다.
아마도 그깽판과 곤조, 모든 진상을 경험하게된다. 식당의 일시 영업종료!
느껴보시라, 그모든것을 . 하루밤 경험에 손바닥 굳은살은 뽀너스~^^
한번쯤, 자신의 낚시대를 테스트해보세요,(파손은 책임지지않읍니다)
가격을 떠나서 장비에 자신감이 생기실 겁니다.
그리고 더욱 아끼실 겁니다, 장에 내놓지않고,,
언제나 안전한 출조되시고, 손맛보세요^^
한손으로 낚싯대 들고 한손으로 뜰채하려면 오십견 올꺼 같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