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섬진강에서 밤세도록 잔챙이와 씨름 하다가 오른쪽팔꿈치에서 손목까지 상단근육이 챔질할때마다
전기오는것처럼 찌릿찌릿하더군요
장대를 44대까지만 운영하고 되도록이면 토종터는 잘안가는데 신경쓰이네요
이번주에도 약속되어있는데 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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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대소리 20-06-30 14:35
방법은 왼팔로 챔질 하는수밖에 없네요
노지사랑™ 20-06-30 14:36
엘보 간단하게 확인시 팔굼치를 구부리고 팔꿈치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손으로 꾹 누르면
찌릿하면서 상당히 아풉니다.
일단 전기오는것처럼 찌릿찌릿 했다면 의심해봐야 할 상태인것 같습니다.
이박사™ 20-06-30 14:41
아아니 팔하고 손을 보면 엘보 걸리실 분이 아닌데요.^^;
추적 20-06-30 16:25
저는 엘보로 한 2년 고생했습니다.
흉터까지 생기는 치료도 했습니다.
헌데... 우연히 간 통증의학과...
엘보쪽에 얇은 바늘로 콕콕 찌드면서 뭘 주사하더만요...
그 한번에 쌩쌩해졌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금액.....1만원 조금 넘었습니다.
하이블루 20-06-30 17:06
테니스입니다.....ㅜㅜ
무조건 안써야됩니다
병원가심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받으라 할건데 그닥 효과없이 돈만 날린다는 생각이더군요....안쓰는거 이외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시길...ㅠㅠ
천낚워리 20-06-30 18:08
엘보는 팔꿈치 밖에쪽 뼈 접히는 부분바로위.. 통증이 심합니다..
팔꿈치 위쪽은 잘모르겠네요..
유로 20-06-30 18:53
앨보 맞습니다.
제가 지난 3월초에 낚시갔다 붕어 입질에 오른쪽 한 손으로 챔질했는데
과연육자님고 같은 부위에 통증이 오더라고요 그 다음부터는 통증때문에
붕어 입질이와도 챔질을 제대로 할수도 없었습니다.
한의원 가서 침맞고 정형외과가 가서 주사 1주일에 한번씩 주사 맞고 회복중
입니다
틈틈이 물리치료도 받으셔야 됨니다.
.
지금까지도 무거운거 들면 통증 옵니다.
낚시는 잠시쉬시고 치료에 집중을 하셔야 겠네요
광양이태공 20-06-30 21:02
엘보 맞습니다.
6개월 넘게 치료했었고 몇년이지난 지금은 무조건 챔질은 두손!!
장대 압치기하면 아직도 약간 통증이 있습니다.
장애물 없는데는 장대는 돌려치기로....^^
도깨비2083 20-06-30 22:49
엘보 맞아요 ㅠ
저도 현제 하루는 병원 물리치료 다음날은 한의원 침 치료 병행하면서 치료중인데 잘 안낮네요. 두달은 넘기고 있어요 ㅠ
simeon80 20-06-30 22:55
추적님께서 맞은 주사 저도 맞아봤습니다.
아마도 스테로이드계 약 같은 느낌인데 기분이 더 좋지 않았던 것이 의사라는 인간이
자기 맘에 조금만 안들어도 소리를 마구 지르네요.
마음비우고 맞았습니다만 다시는 가고싶지 않더군요.
커저라 20-07-01 00:36
그 팔뚝 줄기가 손등에서 이어지는
대장경 라인인 수삼리 혈점과 곡지혈~~
그리고 응근 약지손가락과 색끼손가락
등쪽인 삼초경에 무리를 받으신듯하네요.
색끼 손가락 쪽은 거의 무리가 없겠지만
자그마한 색끼의 자극에소 약지인 삼초경락에
팍팍 대미지가 가지요 ~~
그 중팔 이하 부분이 더 망가지면 직접 관절인
엘보라고 명명하는 곳이 망가지지요.
그게 알고보면 그냥 관절이 무리해서 아픈거여요 ㅋ
잘쉬시고 노근노근 잘 풀리면 혈액순환도 좋아져서
갠찬아 지실꺼여요 .
음식 바르게 잘 드시고요 ~~
그 이상은 너무 길어져서 다 말씀 못드립니다.
자신할수 있는건 병원가서 액스레이 찍고 해봐야
앵무새들 처럼 똑같은 말들만 하는 의사들의 말들은
너무 신용하지마시고 ~~~
약먹는것도 너무 신용하지마시고 .
쫌 쉬시고 서양 의약과 약국의 약보다는
올바른 음식과 꿀 화분 프로폴리스 올바른 물섭취 강추드리고요 .
햇빛 적당히 받으시면서 간단한 건강 움직임 추천도 드리고요.
밤에 어린아이들처럼 일찍주무시는것 도한 강추드립니다.
아주 몸이 좋아집니다.
술~~ 육류는~~ 도움이안됨니다.
소로쓰 20-07-01 04:40
케토톱이 은근히 효과좋습니다, 써보세요.
소로쓰 20-07-01 04:45
케토톱 써보세요. 은근히 효과 좋습니다. 새로나온 케토톱 HOT도 괜찮구요.
전 34매짜리 하나 사서 가지고 다니는데 큰 돈 드는거 아니니 써보세요.
정선수 20-07-01 07:39
계시는 곳에 신경외과 잘하는곳에 가셔서 치료받으시면
빨리 완쾌하실겁니다 저도 낚시가 아니라 일은 야무지게 해서
아픈거는 둘째치고 팔 드는것도 힘들었는데 바로 잘하는 신경외과 가서
주사 2방 약 일주일 먹거 지금은 거뜬 합니다 그리고 증상은 노지사랑 님이 정확하게 표현하셨네요
얌냠 20-07-01 15:23
재활의학과나 신경외과 방문 추천드립니다.
tla8531 20-07-01 21:16
통증의학과 가셔서 주사 맞으시고 약 2주분 달라하셔서 복용하고 2달 낚시 쉬시면 좋아지실겁니다. 단 2달동안 낚시 꼭 쉬셔야 합니다. 2달후부터는 가벼운 아령으로 재활하시면 됩니다.
저도 낚시병땜시 2달을못참고 낚시간결과 2년째 고생중입니다. 통증초기에 잡아야 만성으로 안 넘어갑니다. 꼭 명심하세요.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저도 몇개월째 출조 못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구요 사용하면 더 아프고 시간도 오래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