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제 엘보글에 고견을 주신 선후배님들께ㆍ

    과연육자 / 2020-06-30 21:42 / Hit : 2519 본문+댓글추천 : 0

    제 모임 형님들이 제가 팔이 아프다고 했드만 엄살인줄 아나벼요 아픈디0d2348eb-6b0c-40db-a0da-c43a9cd11ebc.jpg
    043cd13e-e4cf-4077-926e-10ac89b60998.jpg

    부킹을 파할라고헌것은 아닌디ㅠㅠ

    2a0694c9-000a-4c88-b8e0-c4d414b886c1.jpg
    d8161b43-3eb9-48d1-8244-d35e517054cb.jpg
    d3e2baf2-78e9-4447-8d03-dd8c166df5bb.jpg

    저번주 섬진강 상류쪽입니자 제가 옥내림으로 형님들의 원봉돌 풍덩채비보다는 좀 빠르면서 배스가있는곳이지만 수달이 있어서인지 다섯치가보이더라구요

    그놈들이 밤세 40 38  36  29대를 가만히 쉬지못하게해서 챔질하면서 찌릿찌릿하게 하드만요

    강은 그림이 참 멋져요

    이번주엔 금강입니다

    부디 잔챙이는 좀 걸러졌음하네요

    금강에서 눈볼개 강준치를 글루텐으로 잡아봤는디 이번엔 팔꿈치 보호대 손목보호대 의료용으로 구매했네요

    나원 낚시땜에 의료용품 착용하구 낚시가는  제가 한심해보이지만 이번주 오길 소망합니다

    제게 고견으로 답을주신

    강호평정님

    젓대소리님

    노지사랑님

    이박사님

    초율님

    물수세미님

    하드락님

    추적님

    하이블루님

    천낚워리님

    유로님

    오지랖퍼님

    광양이태공님

    9b0a9661-996f-44ff-aefe-ce3b67b09123.jpg

     


    한마리만물어봐라 20-06-30 22:21
    2년전에 엘보초기증상 왔었네요
    5.2칸대까지 사용했고 주로 장대위주로 대편성했었습니다
    옥내림을 주로 하다보니 목줄이 길고 채비의 하중이 가벼워 돌려치기 하는게 맞는데 굳이 앞치기를 옳게 들어갈때까지 여러번 했었습니다
    그 데미지가 차곡차곡 쌓이더군요
    엘보 증상 오고나선 2.6칸도 두손으로 챔질했습니다 ㅜㅜ
    정말 그 통증은 기분 나쁘더군요
    지금은 제일 긴대가 4.4칸이고 무리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누군가는 얘기합니다
    요령이 없어서 그렇다고.....^^;
    갑작스런 입질에 순간적인 한손 챔질......
    누구나 데미지는 옵니다
    그게 발현되는게 사람마다 다를뿐이지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병원 처방받으셔서 소염제 꾸준히 복용하시고 아픈 팔은 최대한 쉬어주는게 정답이더군요
    커저라 20-07-01 00:16
    침을 좀 맞아보센요.
    우슬 효소도 좋아요.
    혹시 고기가 땡기시거든
    옷닦이나 옷 오리에 우슬뿌리를 넣어서 드시는것도 추천드려용 .
    더더욱 좋은건 ~~
    한동안 장대 투척은 금지하시고 좋은꿀과 프로폴리스 화분 강추드리고 몸을 먼저 생각하셔용 ~~
    하이블루 20-07-01 03:48
    아래 첨부한 내용 복사하셔서 유투브 검색하시면 효과좋은 자가 마사지법있습니다 상당히 효과 좋으니 수시로 마사지하시고좀 참고 아끼시라고 다시말씀드립니다
    두고두고 오래 낚시하시고싶으시면 쉬시는게 정답입니다

    https://youtu.be/0_RsrCBKi24
    가을의기도 20-07-01 06:38
    아파도 아직은 그럭저럭 괜찮은 상태란거지요
    악화되어 수저조차 들 수 없게 되면 그때야 알게 되죠
    엘보가 이런거구나
    날도 덥고 하니 좀 쉬세요
    쉬시면서 아픈 팔 약간의 통증은 감수하고 운동을 해보는 겁니다.
    먼저 작은 무게로 집어든 상태(물건이 아래로 향한 상태)로
    아령으로 이두운동 하듯이 반복운동 합니다.
    조금씩 늘려가며 날마다 해 보세요
    아마 가을이면 다시 출조 가능 하실겁니다.
    2년 가까이 병원 다니다 다니던 헬스장에서 그렇게 운동해서 나았어요
    노지사랑™ 20-07-01 07:23
    엘보 그렇게 우습게 볼 병이 아닙니다.
    심해지면 오른손으로 하는 일상생활도 쉬어야 할지 모릅니다.
    수술로 쉽게 해결될문제도 아니라더군요.

    제가 7~8년전에 오른쪽 엘보가 와서 바로 치료시작하고, 4~5개월 낚시 쉬면서 호전되었습니다.
    그뒤로도 조금 무리하면 아픕니다.
    한번 아프면 몇개월은 치료해야 어느정도 회복됩니다.
    올해도 겨울에 아파서 5월에 나았는데,
    한시간만 컴퓨터 작업해도 시큰거려 쉬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병원가서 소염제 처방받고(기본5일치씩 줄겁니다. 아는병원 있으면 2주치 달리고 하시면 처방해줍니다.) 물리치료 하면서 최대한 팔에 힘이 덜가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자가 치료방법으로는 개인용 저주파 지극기로 자주 저주파치료(전기치료) 하시고, 무리가지 않은 선에서 아령운동 꾸준히 하시면 조금씩 호전됩니다.


    며칠만에 회복되는거 아니니 장기전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주변 지인들이 대신 아파주는거 아닙니다.
    *케미스트리★ 20-07-01 08:15
    바닥채비로 바꾸세요
    옥내림 잔바리있는곳은
    노가다입니다
    왼발잡이 20-07-01 11:30
    엘보도 경중이 있고 또한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지인분들은 가벼워 낚시하고픈 마음이 더 커 가볍게 말씀하시지만
    님은 정말 조심하셔야 할 경우 같습니다.
    여기서 더 무리하심 평생 갑니다.

    지금은 치료에 전념하시길 권해 봅니다 ~~
    황금목줄 20-07-01 23:19
    엘보 초기 증상 인데 쉰느게 답입니다..저는 10년정도 되었나 싶은데 옛날낚시대(글라스대라고 하나요?)3.6칸 하루 종일 휘둘르고 엘보 오더군요..
    아흐 그느낌..팔목부터 팔꿈치 까지 저리저리 하고 나중에는 그 통증이 목까지 오데요..안되겠다 싶어 가늘 이후로 낚시는 딱 안갔죠..마침 10월달이라
    날씨도 약간 썰렁 하고 그 다음해 8월달 까지인가 아예 낚시를 안했어요..그랬더니 싸악 났더라구요..아직 까지는 엘보 재발은 안되었고요..짱짱하게 낚시하고 있습니다..쉬는게 답입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