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뜨건디
소풍 나왔더니 뜨거서 디지겄습니다. ㅡ.,ㅡ
그래도 왔으니,
대는 널어봐야 겠기에,
차 아래 3미터에 이케 이케 자리를 잡고,
파라솔에 기대어서
발갱이만 둥둥 떠 댕기는 똘깡에 이케 5대를 펴봤습니다.
있다가 저녁무렵 철수예정으로 간편모드입니다.
포인트는 이곳이 아닌데 공동묘지앞 정자에 곁지기 쉼터 잡느라 고기 없는 이곳에서 놀다 가볼까 합니다.
올해는 낚시보다는 곁지기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려 하다보니 붕어 보기는 요원하네요...ㅋ
머문자리 주변만 간단히 청소하고,
간식으로 야시시한 산딸기 한그릇 따다 놓고,
점심 준비합니다.
얼큰한 닭볶음탕......
점심 먹고 한숨자고,
그래도 자동빵이 안되면 접어서 집엘 가볼까 합니다...ㅋ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