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에 '시장 저수지' 낚시하기 좋은 조건이였는데
수 많은 똥꾼들의 노력으로 낚시 금지가 되었네요..
그 넓은 저수지에 펜스를 다 둘러놨네요.
반대편은 펜스를 안둘렀지만 마을후방이기에 낚시하다가
걸리면 아마도 마을주민분들께 욕을 시원하게 드실 것 같습니다..
오늘도 불철주야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똥꾼님들..
진짜 저한테 걸리면 혼내줄껍니다..
낚시금지 안당하게 모두 조심하시고 농번기에 농가 피해없도록
주변 쓰레기와 남은 글루텐은 집으로 가져가주세요!
날더운데 더위조심.. 코로나 조심.. 모두 힘씁시다!
혹시나 해서 다음날 산책겸 가봤는데 큰 쓰레기는 가지고 가셨지만
수 많은 담배꽁초와 타다남은 나무와 수초에 걸려서 부러진 낚시대 잔해물..
다 치우지는 못하고 일부 치우고는 왔지만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