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바늘 묶고 있으니 와이프가 이러네요
니 이제 낚시도 못가는데 머하냐고.. ㅠㅠ
낚시 가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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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행님한마리만 20-07-08 22:40
아.. 일을 안해서 못떠나는 거였네요.. 이유를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백수라 안보내주는거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초율 20-07-08 22:45
그렇다고..장판에..눈물을 떨굽니꽈?
뚝!
쩐댚 20-07-08 22:46
바늘 무분 받습니다..;:
커저라 20-07-08 22:52
일은 부인에게 많이 봉사하심이 좋습니다 `~^^;;
수달행님한마리만 20-07-08 22:53
가까이만 사신다면 얼마든지 드릴수 있습니다 ㅋㅋ 심심하면 하는짓이 바늘 묶는거라ㅋㅋ 한자리 앉으면 30개씩은 묶어둡니다 ㅋㅋ 지금도 50개쯤 묶어뒀네요 ㅋㅋ
수달행님한마리만 20-07-08 22:55
집안일 거의다합니다 설거지는 10번에 9번 빨레는 세탁기가하고 빨레는 제가 널고 애기 등원하원 다시키고 애기 목욕시키고 밥먹이고 심지어 티비도 와이프가 보고싶은거만 봅니다 ㅋㅋ 낮에도 와이프 먹고싶은거 사주고 1~2시간 드라이브겸 포인트탐사 ㅋㅋ
쏠라이클립스 20-07-08 23:20
못가시면 묶음바늘은 인천으로 보내주세요..
제가 요긴하게 써드릴게여.. ㅎ
수달행님한마리만 20-07-09 00:11
이거 바늘값보다 택배비가 더 나올듯 합니다 ㅎ
커저라 20-07-09 05:22
그런건 기본이될뜻합니다 ㅎㅎ
제가 드리는 말씀은 밤에하는 일을 말씀드린겁니다 ^^;;
산골소류지 20-07-09 11:15
밤일 ㅎㅎㅎ댓글 재미있네요~~~~
수달행님한마리만 20-07-09 13:31
아직 한창때라 밤일은 누구보다 자신있지만 기회가 없네요 ㅋㅋ 집 바로앞 도보로 1분거리에 파출소가 있고 그옆에 도보로 5분거리에 밀양경찰서가 있어서 덮치지도 못하고 기회가 오는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낚시 가는날보다 더 기다릴지도 모릅니다 ㅋㅋ
떠나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