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이 때로는 천마디 말보다
따듯할때가 있네
손하나 잡았을 뿐인데
너의아픔 너의 외로움 너의 간절함 소망 까지도
다 내게로 전해저 와
손하나 잡았을 뿐인데
나의 아픔 나의 고단함 나의 간절한 바람 까지도
다 네게로 전해저 가
부디 말이 필요 없겠네
부디 설명이 필요 없겠네
마주잡은손 하나로
너의생이 나의 고단한 생을 감싸주고
나의생이 너의 외로운 생을 감싸주고
손하나 잡았을 뿐인데
시린손과 손을 마주 잡았을 뿐인데.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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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리 20-07-09 08:13
아휴~~~ㅋㅋ
™피터 20-07-09 08:33
옵빠, 정말 손만 잡고 자는 거다?
수학샘 20-07-09 09:00
안애와 손 한번 잡아봐야겠습니다^^
대책없는붕어 20-07-09 09:14
사모님께서 간만에 손잡아 주셨군요ㅜㅜ(토닥토닥~)
두바늘채비 20-07-09 09:18
혹시 요즘 몸에 변화가 찿아오시나요?
가슴이 ~ㅎㅎ
노지사랑™ 20-07-09 09:18
목마님,
오늘은 퇴근후 아내분의 손을 꼭 잡고
이렇게 말하세요...
'부인 내 이제 낚시를 그만 접겠소' 라고요.
엊그제 보니 눈에 황달기인지 누럭색도 약간 보이고 많이 피곤해 보이더군요.
혹서기만이라도 낚시를 잠시 내려놓고 체력보충하세요...
아이스티오 20-07-09 09:52
회춘 하신건가요?,
초율 20-07-09 14:54
남편이..
이제 같은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