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가 살짝이라도 떠내려가면 한 자리 집어가 힘들 것 같은데..
아예 물 흐름이 없는 데서 하는 건가요?
물 흐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일단 바로 중통으로 전환해야 하는 건지..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언제나푸름 21-04-16 22:18
칼갈어님 시원한 해답 감사합니다^^
밥 풀림 속도를 1분 내외로 할 경우라면 2미터 정도라면 흐름이 꽤 되는 거 같은데 그 정도는 할만 하군요
칼갈어 21-04-16 22:30
유속이 있다면 비중이 있는 떡밥이 좋겠죠
근처 바닥에 쌓일거니까요
유속이 좀 있는 곳은 확산성 높은 떡밥이 불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긴 하는데...
낚시하는 동안 유속이 계속 없다면 물이 고인 곳이라 고기들도 좋아하지 않고 집어도 잘 안되더라구요
물 흐름은 좌에서 우로 또는 우에서 좌로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것이 일반적인듯 합니다
강계 처럼 너무 빨리 흐른다면 글루텐 중통 채비로 공략하는 편이 좋습니다
미니버미 21-04-16 23:04
과거적 일이지만
저수지였는데 유속이 상당했습니다.
좌에서 우로 흐르는데 0.5m/sec 정도 됬던것 같습니다.
내림채비를 좌측으로 던저 흘려서 우측에 도착하면 바로 입질과 챔질
재밌는 경험이었네요..
초율 21-04-16 23:17
중층떡붕어 낚시할때는..
일반 저수지도 흐름이 많은걸 체감했습니다.
언제나푸름 21-04-16 23:47
미니버미 님 // 상당한 유속이네요. 그 정도 에서도 내림 입질이 가능하군요.. 참고하겠슴니다
초율 님 // 네 내림은 둥둥 떠다니니 약한 흐름도 바로 알겠더라구요. 떡밥이 한 군데 안 있으니 집어가 어떤 식으로 되는 걸까가 참 궁금합니다
밥이 풀려서 찌 맞춤 목수에 올때까지 거리가 좌우 합해서 2미터 이내라면 할만 하죠
그 이상이면 두바늘 모두 바닥에 붙이는 슬로프 주시면 되구요
재 경험상으론 흐름이 없는 것 보다는 살짝 있는게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