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곁지기랑 김치냉장고 구경하러 갔다가 오는길에 길거리에 내놓은 업소용 음료수 냉장고를 보고 왔더니, 갑자기 지름신이 똭 오네요...ㅋ
블랙유니언잭이나 화이트 유니언잭으로 하나 사무실에 들여놓고, 효소병들을 막 넣어서 진열해 놓고 싶으네요...ㅎ
막 폼나고 그럴것 같지 않슴꽈?
따다닥 새병에 효소를 넣어서 냉장고 가득 채워놓고, 먹고시픈걸로 골라서 물에 타먹고...
가끔 맥주도 넣어놓고....ㅋ
아~~
난 왜 낚시장비 지름신은 안오는데 이런건 자주 올까요?
가을쯤 효소 거를때쯤 하나가 사무실에 들어올것 같습니다...ㅎㅎㅎ
풀떼기 호호백발 할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