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수도권은 대부분이 낚금 아니면 유료터라 낚금이 시작되면 노지를 즐기던 지방 조사님들이 갈데가 많이 줄어들겠네요.
노지 낚시를 즐기던 사람들은 유료터 낚시에 적응하기 힘듭니다.
다대 편성도 안되고 입어료 비용도 부담스러울 뿐만 아니라
순수한 노지에서 자연과 동화되어 즐기던 진정한 편안함과 자유스러움도 반감될거고요.
지금까지야 수도권에 거주하고 평생 직장생활을 했던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주말이나 연휴때
유료터를 많이 찾았지만 은퇴 후에는 노지낚시를 즐길 요량으로 나름 준비를 해왔는데 이젠 그마저도 포기해야할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